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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인생 광야를 어떻게 지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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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1,506회 작성일 22-08-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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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려고 수많은 유혹의 덫을 놓습니다. 

 이 덫은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하며 우리를 망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서 곳곳에 산재해 있는 악한 영의 덫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약속과 구원을 누릴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로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을 받아 약속의 땅을 가기 위해 광야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들은 홍해를 건넜고,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하나님의 초자연적 인도하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 원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약속의 땅을 가기 위해 거쳐가는 이 광야 자체에만 주목하다가 원망과 불평의 덫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은 이들에게 진노하사 불을 내리시어 진영끝을 태우셨습니다. 


 여기서 ‘진영 끝’은 대열에서 이탈하여 뒤쳐진 사람들, 늘 멀리서 팔짱만 끼고 말로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하여 원망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하시는 일 에는 다 이유가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확실한 신뢰를 갖아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 원망과 불평으로 나타남으로 광야에서 악한 사단의 유혹의 덫에 넘어지고 만것입니다.


 은혜를 잊으면 원망의 덫에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교하다보면 섭섭 마귀가 들어오게 됩니다. 


 또한 범사에 감사하지 않으면 만족함이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사탄의 덫을 조심하십시오.


사탄은 하나님처럼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 늘 우리의 약점과 부족한 것에 덫을 놓고 기다리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늘 그 사실을 알면서도 늘 같은 문제, 같은 덫에 걸려 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광야 길을 잘 통과 하기 위하여 늘 주의 은혜를 기억하고, 항상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말고 기도하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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