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적 교회, 선교적 성도의 삶 > 동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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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을 본향으로 삼고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어떤 분은 교회 직분자로 부르심을 받았고, 어떤 분은 찬양대원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또 어떤 분은 섬기는 봉사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 부르심의 모습은 다 달라도 그 부르심을 받은 목적은 다 같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선교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동안 어떤 신앙생활을 하셨고 어떻게 교회를 섬기는지는 몰라도 이제부터는  3가지 중요한 사명을 따라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첫째는 믿음으로 섬기십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없고, 또한 구원에 이르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을 죄라고 까지 말씀 하셨기에..  

성도의 삶은 반드시 그리스도에 대한 확실한 믿음에 서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사랑입니다. 

여러분, 주께 받은바 된 그 십자가의 사랑을 이 공동체 안에 들어온 우리가 사랑의 용광로가 되어, 우리의 주변을 사랑으로 녹이는 일을 감당하자는 것이 우리 교회 의 색깔이요 사명이기를 소원합니다.

셋째는 선교적 삶을 사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든지 선교하지 않는 교회가 없고, 또한 선교의 중요성을 외치지 않는 교회는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전부 라는 것입니다.

 선교는 선교비를 보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와 성도들은 선교를 물질 봉사로만 섬기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러한 것에서 벗어나 우리의 삶으로 선교하는 선교적 교회, 선교적 성도들이 되어야 겠습니다.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하시고(마28:19-20),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하신(행1:8) 예수님의 명령을 받아든 제자의 삶은 반듯이 선교적인 삶이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천국백성이 하늘의 소망을 갖고 살아가게 된 것도 다 선교적 삶을 통해 보여주고 전해주신 분들 덕분인 것입니다.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로 10:14-15)

그러므로 우리 또한 그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선교적 삶을 사는 것이 마땅하다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선교적 사명을 다시금 깨닫고, 선교적 교회, 선교적 성도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