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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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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31, 2024 4월 1일 인생의 순리를 인정하고 다음 시대를 준비할 때
    본문 : 열왕기상 1:1-10열왕기는 이스라엘 남북왕조의 왕들에 관한 기록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본 장은 다윗의 활약상에 대한 기록인 사무엘서에 이어 어떻게 다윗의 통치가 끝나고 솔로몬의통치가 시작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쇠한 다윗(1-4) 압살롬의 반역(삼하15:1-18:33), 세바의 반란(삼하20:1-26)에 이어 다윗의 통치 말년에 아도니야의 반란이라는 또 다른  반역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통일  이스라엘 왕국 건설의 위업을 달성한  다윗은 30세에 왕이 되어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 모두 40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이때 그의나이는 약 70세였습니다. 그는 늙고 쇠약해져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하들은 젊은 처녀로 하여금 다윗 왕을 시중들고 간호하게 하였습니다. 젊은 처녀는 다윗의 품에 누워 노쇠해져  떨어진 다윗왕의 체온을 높여 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이같은 행위는 당시의 의술 관습으로 노쇠해진 몸의 기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자주 사용된 치료술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원기는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그로 인해  왕위 계승자를 공식 결정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었습니다. 세기의 영웅이요  용사인 다윗도 자신에게 찾아오는  노년의 한계와 연약함은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아도니야의 반역(5-10) 다윗이 노쇠하여 국사를 감당하기 어렵게  되자 아도니야가 돌연히 자기 부친 다윗에게 반기를 들고 차기 이스라엘  왕으로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아도니야는 살아 있는 다윗의 아들들 가운데 최연장자로 왕위 승계 서열상 제1위였고(삼하3:2-5), 다윗의 총애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에 그는 교만해져 왕위찬탈을 계획했고, 요압과 아비아달 등도 이에 동조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압살롬과 같이(삼하15:1-7) 자기를 위한사조직을 만들었고 반역의  장소까지 미리 정해 두었습니다.  그러나 사전의 치밀한준비를 거쳐 일으킨 아도니야의 반란도 결코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왕인 솔로몬(삼하7:12-16,12:24-25)의 즉위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아도니야의 반역은 여지없이 훼파되고 말았고, 오히려 이는 솔로몬의 즉위 시기를 앞당겨 주었을 뿐입니다. 아도니야는 왕을 세우고  폐하는 일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임을 깨닫지 못했습니다(대상29:12). 또한 교만이 패망의  선봉임을 망각했습니다(잠16:18). 우리는 교만으로 인해 하나님의 계획을 그르친 적은 없습니까?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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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30, 2024 3월 31일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영원히 살아계신 예수님
    본문 :  24:1-12 예수님께서 죽은지 사흘만에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불가능한 일인지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과 제자들의 언동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11,12절). 그래서 천사는 아주 적절한 말로 그들의 처지를 표헌하고 있습니다.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15절).  교회 안밖에는 아직도 제자들처럼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고 있는  사람들이한 둘이 아닙니다. 죽은 자의 부활은 완전불가능하다는 전제를 고집하는 사람들이바로 그들입니다. 그들은 예수 부활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그럴듯한 논리를 폅니다. 가장 오래된 이야기는 도둑 맞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 까무러졌다가  무덤으 냉기에 깨어났다는 소리도 합니다. 그리고 또 제자들이 예수님을 너무  그리워하다 살아계신 것처럼 착각했다는 그럴 듯한 이론을 붙이기도 합ㄴ다. 그런데  이같은 헛소리를 비단 불신자들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믿는 사람들 가운데도 예수 부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는 버룻을 가진 자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신자들은  예수의부활을 죽음의 공포가 떠나지 않는 세상에서 기를 펴고 살 수 있는 용기와 소망을주는데 필요한 신앙적인 이야기로 치부해 버립니다. 이런 신앙은 철저하게 자기  중심, 현세 중심적인 부활신앙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아서는 안되는 몇가지 이유들을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예수는 생명 그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자기를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요11:25,26). 생명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죽음은 격코  생명의적수가 되지 못합니다. 베드로는 매우 흥미있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행2:24). 고래가 요나를 삼키기는 했지만 요나가 고래 뱃속에서 죽지 않고 살아 있었기 때문에 결국은 토해내고 말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죽음이 생명 자체이신 예수를 무덤 속에 가두어 둘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에수를 죽은자 가운데서 찾아서는 안되는 이유가 또 하나 있습니다. 예수는 자기가 살아날 것을 생전에 여러번 예언한 바 있습니다. 그처럼 부활을 미리 말씀하신 이유는부활을 믿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었지만 또 한가지 중요한 이유는 부활이 어쩌다  그럴 수 있는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느너데 있었습니다.  제자들이 부활을 믿지 못하고 무덤 속에서 예수를 찾았던 것도 주님이 사흐ㅎ만에 다시 사신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사가 가장 먼저 한 일은말씀을 상기시켜 주는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 찾아서는 안될 또 하나 이유가 있습니다. 성경에기록된 부활의 증거들이 그것입니다. 그것은 너무나 완벽한 것이라 깨끗한 양심과  건전한 양식을 가지고 있는 자는 도무지 부인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영국의  댕법원장이며 캠브리지 대학교 총장을 지낸 바 있는 원드버스트경은 그가 죽은 후  책상위에 남겨진 쪽지에다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는 법관으로서 소위 말하는 법률적인 증거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다. 그런데 성경에 기록된 예수의 부활에 관한 증거야말로 이 세계가 존속하는 한 절대로 무너지지 아니할 것이다.' 성경의 여러 증거 중에서 우리가 흘려 버리기 쉬운 증거를 한가지만 살펴  보려고합니다. 누가는 3절에서 빈 무덤에 관해서만 증거하고 있는 반면 베드로와 같이  무덤으로 달려가 현장을 혹인한 바 있던 요한은 요한복음 20:6-7에서 매우 자세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세마포가 놓였고..." 중요한 사실은 세마포와 두건의  상태와 위치입니다. 예수의 장례식은 부자의 장례식이었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내려서,씻고, 세마포(부드러운 천)로 목아래 몸을 싸면서 100근이 넘는 몰약과 침향을 배합한 재료를 그 속에 채워 넣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는 두건같은 것으로 감겨져있을 것입니다. 만일 누군가가 도둑질을 했다면 두건과 세마포는 전부 다  없어졌거나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을 것입니다. 또 만일 예수가 까무러졌다가 깨어났다면  자기 힘으로 풀고 나올 수 있었을 까요? 그런데 요한이 본 바로는 고스란히 모든 것이 그 자리에 개켜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을 암시해 줍니다. 예수는 부활하였으되 세마포를 풀어주어야만 일어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그런 몸으로 부활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는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하고도 신령한 몸으로 살아 나셨던  것입니다. 마치 나방이 된 번데기 남겨 놓은 꼬치 모양. 그래서 이 놀라운 광경을 본 제자들은 "믿더라"(8절)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코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를 찾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 분의 생명을  나누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머지 않아 우리는 그와 함께 죽음이 완전히 정복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가 신령한 몸을 입고 부활사셨은즉 우리  역시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새 몸으로 덧입게 될 것입니다. 이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세상을 보시기 바랍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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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2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9, 2024 3월 30일 십자가의 죽음으로 확증된 사랑
    본문 : 로마서 5:6-11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당신은 W. W. J. D.라고 새긴 팔찌를 본 적이 있습니까? 이 팔찌는 우리에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What Would Jesus Do?)”라는 질문을 떠오르게 합니다. 몇년 전 미시간주 홀랜드의 한 청소년 반에서 챨스 셸든이 쓴 고전 "그의 발자취"라는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그 책의 주제가 되는  질문이 성도들에게 생각나게 하도록 W. W.  J. D. 팔찌를 만들자는생각을 해냈습니다.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을  살 때에 이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면서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보다 더 기본적인 또  하나의 질문을 해보아야 할필요가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바로  W. D. J. D.(What Did Jesus Do?)-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셨나?하는 질문입니다.삶에서 W. W.  J. D.의 질문을 던지기 전에 우리는  먼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반드시 이해해야만 합니다. 그는 우리를  위한 희생 제물이 되시려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아무 흠없이 결백하셨지만 그분  자신이 우리의 죄를 몸소 지시려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가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루는  유일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예수님이 무엇을 행하셨습니까?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그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비록 우리가 W. W. J. D.의 좌우명에 따라 온전한 삶을 살아보려 할지라도 예수님의 희생이 없이 천국에 갈 만큼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이 행하신 일에 의존해야만 하는 것입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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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1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8, 2024 3월 29일 의인이 이룬 완전한 속죄, 제자 됨의 용기
    본문 :  눅 23:44-56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를 사람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한 결의에 찬성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유대인이 두려워 자신이 예수님이 제자임은 숨겼습니다. (요 19:38)이후 고난 받으신 예수님을 보며 더는 숨어 있지 않고 빌라도에게 예수님 시산을 요구하는 의로운 행동을 합니다.제자는 마음으로만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실천적 신앙으로 그 나라를 꿈 꿉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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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0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7, 2024 3월 28일
    본문 : 눅 23: 33-43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인생에 구원이 임합니다. 십자가에 달린 한 강도는 예수님을 통해 나라가 임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그래서 모든 사람이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무능한 존재로 볼때,  그는 오히려 예수님께 자기 영혼을 부탁합니다. 강도의 회심은 예수님이 하신 용서의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 구원은 뜨거운 기도나 열광적 예배를 통해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 받은 것입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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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9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6, 2024 3월 27일 하나님의 아들을 구해야 하는 데....
    본문 : 눅 23: 13-25 예수님은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입니다. " 바라바'라는 이름의 뜻은 사람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무리들은 그들의 구원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하나님 나들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나들을 구했습니다.이는 사람의 죄된 본성과 이기심을 적나라하게 보여 줍니다. 자기중심성에 빠지면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보다 다른 사람이 더 크게 보입니다.불신자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찾지만, 신자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예수님을 찾습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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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8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5, 2024 3월 26일 기도하시는 예수님
    본문 : 눅 22:39-53   하나님을 추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간구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도들이  기도하지 않는 것, 그것은 그들이 자신들의 모든삶 속에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구하며  살아가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가 결집된 기도의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은 교회가 전심으로 추구하는 바가 하나님 자신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그  교회는 교회를 운영해 나감에 있어서도 순간순간 도우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갈망하기 보다는 제도와 방법과 계획에 의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일에 실패한 결과입니다. 단지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이름값을 하고있다고생각한다면 그것은 실로 바보같은  자기만족입니다. 우리를 거룩한 자신의 백성으로 부르신 하나님은 우리를  단지 예배하게 하시려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림으로써 어두운 세상에서 의의 길을 걷게 하시려고 부르신 것 입니다. 중요한 것은 느낌이 아니라 실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볼모로 잡아 우리는 안전하고 평안하다고 말하는 것은 자기기만입니다. 실제로 살아있는 기도를 통해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일에 합당하게 조정되는 일이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더라 (눅22:44)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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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7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4, 2024 3월 25일 탐심을 따르는 배반, 말씀대로 행하는 순종
    분문 : 눅 22;1-13 나의 마음이 사탄의 일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들어가다' 라는 말은 사탄이 인간의 마음을 지배할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즉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한 원인이 사탄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처음으로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고, 그 다음에는 그의 마음을 완전히 지배해 버립니다. (요 13: 2, 27) 성도는 하나님 말씀을 채움으로써 자기 ㅁ마음을 지켜야 합니다.그럴때 그 마음은  주님이 일하사는 일터가 됩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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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6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2, 2024 3월 23일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본문 : 시편 60:1-12 시편 60편은 표제어에서 보여주듯이 다윗이 암몬과 전쟁하는 중에 형제 나라인 에돔의 침략을 받습니다. 이때 요압이 에돔과의 전쟁을 진행하고 승리한 후 돌아와서 지은 시입니다.사무엘하 8장을 배경으로 하는 오늘 시는 분명 눈 앞의 위기에서 벗어난 승리가 있지만 기쁨대신 탄식과 슬픔에 놓여 있습니다. 적의 손에서, 뒤를 쳐서 들어오는 믿었던 나라의 배신앞에서 그 위기를 벗어난 기쁨과 승리의 환희가 있어야 하는데 오늘 다윗은 그렇지 못합니다.왜냐하면 다윗은 에돔의 침공을 에돔 자체의 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진노’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 60: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하나님의 진노로 이해하기에 그가 하는 것은 ‘회복시켜달라’는 기도뿐입니다.시 60:2-4 “[2]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 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흔들림이니이다 [3]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어려움을 보이시고 비틀거리게 하는 포도주를 우리에게 마시게 하셨나이다 [4]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셀라)”이런 다윗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보게 됩니다. 하나는 우리가 처한 상황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욥기에서 살핀 것처럼 욥의 고난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아니지만 결국 그로 하여금 그 고난을 통해 주권자 하나님을 알고 경험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우리는 우리가 처한 상황속에서 그것을 통해서 일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여쭤야 합니다.하나님은 때로 우리의 죄를 깨닫고 돌이키기를 원하시기도 하시고, 아니면 욥처럼 더 크고 분명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거나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자리에 나오도록 하기 위한 시험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를 통하여 다른 일을 행하실 때도 있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보여주시거나 바디매오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다윗은 처한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모습이었습니다.  두번째로 다윗의 이러한 모습속에서 그가 참 예배자였던 모습을 봅니다. 모든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을 살피고 하나님을 느끼고 있는 모습입니다.고통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고백하며 승리케 하심도 하나님의 역사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신앙생활은 다윗처럼 하나님을 느끼는 삶입니다. 힘들고 곤고할 때, 마음이 낙심되고 괴로울 때, 승리케 하신 그 일들 앞에서도 눈앞의 상황만을 볼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서 역사하시고 일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늘 우리를 향하여 사랑과 은혜로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영적 민감함이 우리에게도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삶의 흔적들이 다시 하나님을 의뢰하게 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로한 삶이 또 다시 아로새긴 하나님의 흔적으로 우리의 삶과 공동체 가운데 새겨질 때 세상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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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5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1, 2024 3월 22일 우리의 막강한 수호자
    본문 : 시편 59:1-17 "주는 나의 산성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시59:16)  스위스의 루썬시는 알프스 산맥을  관통하는 자연적인 통로를 지켜주는 그 전략적위치 때문에 스위스 역사상 중요한 역할을 오랫동안 해 왔습니다.  14세기에 루썬시민들은 도시 주위에 거창한  성벽을 쌓았습니다.  그 성벽에 있는아홉 개 파수탑에서는 접근하는 적을 내려다  볼 수 있었으며, 활을 잘 쏘는 병사들은 침입하는 적들을 쉽게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중세에는 루썬시가 침입할 수  없는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근세에 총기와화약 사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그  성벽은 별로 쓸모없게 되었습니다.  잘 조준된몇발의 포병 탄약들은 그 성벽을 금방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우리들 기독교인들은 상처받을  일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들  삶의 주변에 "두터운장벽"과 "높은 파수대"를 쌓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 말해야 할 때 침묵하고, 비판하거나 자기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행동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기 방어는 루썬시의 성벽이 유도탄의 공격앞에 무력한 것처럼 효력이 없습니다.  그런 자기 방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상처를 입고 실망하고 패배를 맛보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시편 저자의 비결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그는 자기 힘으로 전쟁을 이기려하기보다는 주님으로 자기 방패를 삼을 때 안전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우리가 적을 직면했을 때 자신의 실력을 의지하는 대신 주님께 의지합시다.  주님은 우리의 막강한 수호자이십니다.                        오 주님, 저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며                           주님의 돌보심에 의지합니다.                        걱정 근심 생길 때마다 저는 가장 좋은,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친구, 당신께로 피난합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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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0, 2024 3월 21일 누가 주의 마음을 닮은 자인가
    본문 : 시편 58:1-11세상의 피조물로 부터 분리되어 홀로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 죄악과 분리되어 홀로 거룩하신 공의의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하나님을 떠난 후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진 인간들.. 죄악을 싫어하지만 죄인을 사랑하셔서  인간을 용납하시고 회복시키시기 위해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신 인자하신 하나님 그의 아들의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봅니다 죄를 용납할 수 없는 의로우신 분이시기에 자신의 아들을 죽여서라도 인간의 죄가 해결되기를 소원하셨던 아버지 하나님 아들이 "왜 나를 버리시냐"고 울부짖을 때도 잠잠히 계셔야했던 하나님은 그토록 죄를 싫어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찾아 볼수 없는 것은 세상의 지혜라고,융통성과 합리화로 하나님의 불법을 용납하고 또한 인정하는 시대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말씀은"인자들아 너희가 당연히 공의를 말하겠거늘 어찌하여 잠잠하느뇨.. 너희가 정직히 판단하느뇨?" (1절) 오히려 중심에 자신도 악을 행하며 악인과 짝하는 모습을 바라보신 하나님 모태로 부터 죄악중에 태어나 죄가운데 살았던 인간으로 하나님의 자녀들 삼아 신의 성품에 참여하게 하였음에도 주의 마음을 닮은 자를 찾기 어려운 이 세대가 하나님께 아픔이 아닐까요?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을 향해 죄악을 지적하고하나님께 돌아오게하는 회개를 선포하지 않음으로 세상에 빛이 사라져 가고 있나이다 그들의 종말의 비참함을 바라본다면 (6-10) 아.. 그 영혼이 당할 영원한 고통을 바라 볼수 있다면 이 땅에서 손가락질 받아도 가치있겠지요 홍수로 멸망할 때 노아의 부르짖음처럼 불로 심판하실 그날을 위해 보존된 오늘 우리의 발은 달려가야 하며 우리의 목소리는 외쳐야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공의는 임하실 거네요 예수를 헛되이 죽이지 아니하신 하나님을 이해한다면 죄인의 마지막이 어떠할 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하나님의 공의는 반드시 임하실테니까요..오늘도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을 닮은자를 찾고 계세요한명이라도 하나님 편에 서는 자를 기다리고 계십니다..하나님의 마음을 닮기를 소원하면서~~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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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19, 2024 3월 20일 어두운 굴속 찬란한 비전, 열방에 높아지는 주님 영광
    본문 : 시편 57:1-11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 시편 57:1 시편 57편은 다윗이 과거 양치기 소년이었던 그를 마음 속 깊이 증오하던 사울왕을 피해 도망다닐 때에 쓴 것으로 믿어집니다. 다윗은 동굴에 숨어 지내며 그를 잡으려 찾아다니는 자를 간신히 피할 수 있었지만, 안전한 것도 잠시일 뿐, 위협이 항상 뒤따랐습니다. 우리 또한 다윗과 비슷한 처지를 겪어봤습니다. 동굴로 피하지는 않았더라도 우리 마음 속에 두려움을 주는 무엇인가에 쫓겼을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이 죽음에 뒤따르는 깊은 슬픔일 수도 있고, 또 어쩌면 알지 못하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일 수도 있으며, 혹은 떠나지 않는 가혹한 육신의 병마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 가운데에 하나님께서 항상 어려움을 제거해 주시진 않지만, 우리를 도우시려 그 곳에 계십니다. 마치 다윗이 사울의 추격이 어서 빨리 끝나버리길 원했던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려움으로부터 끄집어내어 안전한 곳에 살짝 내려놔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고통은 끝이 나고, 내일로 가는 길이 평탄하고 곧은 길이 되기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하나님께 고통을 없애달라고 간구하지만 어려움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입니다. 이럴 때야말로 다윗이 그랬듯이 하나님안에서 피난처를 구해야 합니다. 동굴에 숨어 있는 동안 다윗은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시 57:1)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안에서 피난처를 구하십시오.  성도여, 그대가 처한 길이 아주 캄캄하고 눈물로 시야가 안 보일 때 곧장 아버지 하나님께 달려가 그대의 어려움을 모두 아뢰십시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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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18, 2024 3월 19일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눈물의 기도
    본문 : 시편 56:1-13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라-시편 56:3  한 젊은 여인이 우범지역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을 때 한 신참 경찰이 다가와서 "함께 기다려 드릴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여인이 "필요없어요. 저는 무섭지 않아요."라고 대답하자 이 신참 경찰은 미소지으면서 "그런데 저는 무섭거든요. 저와 함께 기다려 주시겠어요?"라고 하였습니다.이 경찰관과 마찬가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때때로 죽는 것, 암에 걸리는 것, 미치게 되는 것, 실직하는 것, 자녀들이 말썽을 피우는 것, 늙어 가는 것 등을 우리가 두려워 하게 된다는 것을 기꺼이 인정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고백하기 싫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두려움들을 모른척하거나, 부정하거나 억누르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그것들을 인정해야 합니다.시편기자는 그의 두려움들을 인정했습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라" (시 56:3)고 그는 말했습니다. 주님에 대한 이러한 신뢰는 넘치는 자신감을 주었기 때문에 "두려워 아니 하리니" (4절)라고 말했고 "두려워 아니 하리니"하고 11절에서 다시 한번 말했습니다. 이것은 독백 이상의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즉 "나는 그렇게 하겠다"는 지각있는 결정입니다.우리는 우리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우리가 인간인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두려워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나아가면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나의 신실한 안내원인 그리스도를 믿으면그와 안전하게 동행할 수 있다네그가 내 옆에 계신 것을 알기에두려워 할 이유가 없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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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17, 2024 3월 18일 괴로움과 탄식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본문 :  시편 55:16-23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시편 55:22  아일랜드의 어떤 가난한 사람이 커다란 감자 자루를 메고 집을 향해 터벅터벅 걷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어떤 마차가 곁에 다가와 섰고 마부가 그에게 마차에 올라타라고 권했습니다. 그 사람은 마차에 올라 자리에 앉은 후에도 계속 무거운 자루를 안고 있었습니다.마부가 그에게 자루를 마차에 내려놓으라고 권했을 때, 그는 "당신에게 너무 많이 폐를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이미 저를 태워 주셨는데, 감자라도 제가 들고 가야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정말 바보 같은 사람이군!"이라고 우리는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도 종종 삶의 짐을 스스로의 힘으로 지고 가려고 들며 그 사람과 똑같이 행동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지쳐버리고 근심과 두려움에 압도되어 버리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시편 55편에서 다윗은 원수들에게 핍박을 당하면서 느끼는 불안에 대해 말합니다(시 55:1-15). 그러나 그는 주님께 그의 근심을 맡겼고 새 희망과 확신으로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시 55:16-23). 그랬기에 그는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시 55:22)라고 쓸 수 있었던 것입니다.그 남자와 그의 감자 자루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할 때마다 그것이 주는 간단한 교훈을 기억하십시오. 혼자서 짐을 지려하기보다 그것을 하나님 손에 내려놓으십시오.당혹스러운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모든 필요를 주님께 알려라일상의 짐들을 주님께 가져가고결코 혼자서 지려하지 말라! God invites us to burden Him with what burdens us.  하나님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을 그에게 내려놓으라고 권하신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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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16, 2024 3월 17일 배신당한 감정을 정직하게 토로하는 기도
    본문 : 시편 55:1-15  내가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으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시편 55:6어느 텔레비전 광고에서 이렇게 묻습니다. "당신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무엇을 찾습니까?" 그리고는 이렇게 제안합니다."[우리 상품을] 찾으세요."사람들이 심각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그 사람들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합니다. 술을 마시거나, 하나님을 탓하거나, 계속 먹어대거나, 감정을 억누르거나, 남을 비난하거나 합니다. 이런 반응들이 우리를 진정시킬 수도 있지만, 그것들은 오직 우리의 문제로부터 도피하기 위한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우리가 선택하는 어떠한 상품도 우리에게서 그 문제들을 사라지게 할 수 없습니다.시편 55편에서 다윗왕은 어려움으로부터 도피하고 싶은 그의 욕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내가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으면 날아 가서 편히 쉬리로다" (4,6절). 다윗의 친구이자 조언자였던 아히도벨이 그를 배반하고 그의 적에게로 도망가자 다윗은 멀리 떠나버리고 싶었습니다 (12-13절; 삼하 15장). 이 시편에서 다윗은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께 손을 내밀었음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4-5,16절).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가 수잔 렌츠키스는 주님께 손을 내밀고 우리의 마음을 그에게 쏟아놓으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괜찮아요. 의문들, 고통, 그리고 찌를 듯한 분노를 무한하신 그분께 쏟아놓으세요. 주님은 다치지 않으실 거예요..... 우리는 단지 주님의 팔 안에서 주님의 가슴을 두드리는 것이거든요."   그리스도인이여, 길이 어둡게 느껴지고눈물로 당신의 눈이 흐려질 때서둘러 하나님 아버지께 곧장 가라그분에게 모든 문제를 말씀드려라  우리의 근심들을 하나님의 손에 놓을 때 하나님은 그분의 평안을 우리의 마음에 놓아주신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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