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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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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26, 2023 12월 27일 말씀으로 훈계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본문 : 잠언 29: 15-27한 국가나 사회,  그리고 모든 신앙의 근간은 가정에서  출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자는  부모와 자식간의 교육에 대하여 또  주인과 종의 관계에 대하여언급하고 있습니다.    자식에 대한 교훈(15-17) 성경은 한 여인이 가정을 이루고 그 집안의 대를 이어줄 후손을 생산치 못하는 것을 큰 불행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자식을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다”(시127:3-4)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주께서 주신 자녀를 올바로 양육하지 못한다면 이는 두 번째불행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의 잘못된 생각이나 행동에 대해 사랑하는마음으로 매를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잠13:24). 또한 때로는 부모의 잘못된 삶이 그들에게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일을 하려는 사람은 먼저 자신을 잘다스릴 줄 알아야 하고 가정에서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딤전3:4).    종에 대한 교훈(18-21) 본 서의 기자는 자녀뿐 아니라 종들 역시 올바른 교훈과징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징계란 채찍으로 때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아니라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엄하게 다스려 바로 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종이 모든 것을 주관하는 위치가  아니라 주인의 명령을 받고 복종하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위치와 행할 일을 알지 못하는 종은 주인의 권한을 이용하거나 자신이 주인인양 그릇 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종이라 하지 않으시고 친구라 하셨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요15:15). 우리는 그분의 친구이면서 동시에 자녀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동등의 신분을 주셨을지라도 교만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자녀이기 이전에 그로 인하여 자유한 종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인격(22-27) 사람에게는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품이 있습니다. 이 성품에 따라 인격이 구성되는데 어떤  사람은 쉽게 분노하여 이웃과 다툼을 일으키고,어떤 사람은 주권을 가진 자에게 은혜를 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누구도보장하지 못합니다. 반대로 주님의 성품을  닮는 자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을 닮게 됩니다. 그래서 영예와  안전한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됩니다. 사람은 자신이  흠모하는 자를 닮게 됩니다. 우리가 흠모해야 할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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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25, 2023 12월 26일 의로운 통치자와 백성이 기쁨으로 노래하는 나라
    본문 : 잠언 29장 1-14 본문은 한 사회를 구성하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들, 즉 의인과 악인,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 아첨하는 자와 정직한 자들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의인이 통치하는 사회(1-8)  한 사회가 어떤 생각을  가진 자들로 구성되었느냐하는 것은 ‘그 나라가 얼마나  복된 부강한 나라가 되느냐’와 무관하지 않습니다.특히 지도적인 역할을  하는 자들의 윤리관이 올바르지  못하다면 그 사회의 기초는든든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양심이 마비되었거나 숭고한 정신을 멸시하고 징책을 가볍게 여기는, 목이 곧은 악한 사람들이 권세를 잡으면 어떤 사회, 어떤 단체일지라도 그 구성원들은 크게 탄식합니다.  그러나 의로운 자들이 많을 때에는 백성들이 즐거워하고 나라가  평안해집니다. 특히 의인은 뇌물에  대하여 청렴하고 가난한자의 어려움을 항상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이웃들로부터 귀한 권고나 충고를 받으면서도 이를 무시하지는  않았습니까? 물질에 연연하지는 않습니까?  의인은 사람들을 즐겁게하고, 고통 당하는  자들의 사정을 기억하고 안타까워 할  뿐 아니라 분노를 그치게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의롭다 인정함을 받은 사람들로서 이런 삶을 살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미련한 자와 지혜로운 자(9-14)  미련한 자와의 논쟁은 어떤 경우일지라도 평화롭게  끝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항상 자기의  생각만을  믿기 때문에(잠28:26) 타인에게서 무언가를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잠12:15). 오히려 어리석은 행동이 그에게  즐거움이 되며(잠15:21) 교만하여 진리를  거부합니다. 이것은 처음부터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의로운 자의 피흘리기를 즐겨하던 사단의 특성입니다. 그래서 가인은 가장 가까운 아우 아벨을 피흘려 죽게 했으며(창4:5-8) 이런 피흘림은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는 데까지  이어졌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사건을 통해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의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의인은 함부로 분노하거나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잘못된 감정을 억제하고거짓말하게 하는 마음과  생각을 다스릴 줄 압니다. 분노는  피를 부르고 거짓은 또다른 거짓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거짓이나 분노는 또 다른 분노와 거짓을만들어 자신의 말과 행동을 합법화하려는  죄를 범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이 함께 사는 세상 속에서 의인으로 하여금 빛 되게 하십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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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24, 2023 12월 25일 성령이 증언하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
    본문 : 눅 2:25-38본문은 요셉과 마리아가 결례의  율법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갔다가 경건한 노인 시므온과 안나를 성전에서 만나 메시아의 예언을 듣게 되는 장면입니다. 또한 시므온과 안나를 통하여 예수는 그리스도요 메시아이심을 확증하는 내용입니다.  결례의 날(21-24)   결례 의식을 하려고  요셉과 마리아는 성전으로 갔습니다.  결례의 날이란 아이를낳아 부정케 된  산모들을 정결케하는 의식을 행하는  날입니다. 율법에서는 자녀를낳은 산모는 누구든지 부정한 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남아를 출산한 자는40일, 여아를 출산한 자는 80일 동안  외출 및 성전 예배를 일체 금지시켰고, 이 기간이 지나서야 비로소 정결예식을  통해 부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레12:1-8).이 정결예식 때에는  번제와 속죄제를 드렸는데 번제는  출산에 대한 감사와 헌신의표시였으며 속죄제는 부정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시므온의 노래 (25-35)  시므온은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의  헌신례를 위하여 예수를 안고 성전으로 들어오자마자 그 아기가 바로 그가  대망했던 메시아이신 것을 한눈에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그가 메시아를 금방 알아볼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계시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시므온은 자신이 죽기 전에  메시아가 오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는것 외에는 아무 소망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직접 목격한 시므온은 모든 것으로부터 평안함과  자유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므온이 축복한 것은 예수가 아닌 요셉과 마리아였습니다. 그가 요셉과 마리아를 축복하면서도 아기 예수를 축복하지 않았다는 것은 어떤 사람도 감히 지극히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축복할 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하리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으로 장차 마리아가 겪게 될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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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23, 2023 12월 24일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 예수 그리스도
    본문 : 누가복음 2:1-14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누가의 구체적이고도 사실적인 기록입니다. 누가는 다른 복음서와는 달리 예수님의 탄생의 배경을 자세히 밝혔습니다. 이러한 누가의  역사적 기록은 주님의 탄생의 역사적 사실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구약의  예언대로 이 세상에오신 예수님의 메시야적인 특성을 밝혀 주었습니다.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동기(1-5) 누가는 서론에서 밝힌 바와 같이 예수님의 탄생에대해서도 근원부터 자세하게 기록하였습니다. 마태도 예수님의 탄생의  사건을 기록하기는 하였지만 동방박사들의 경배 이후를 다루었지 누가처럼 그  근원부터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누가는 예수님 탄생의 역사적인 배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가이사 아구스도가 로마 제국 전체의 인구조사를 실시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때에 수리아의 총독은 구레뇨였는데 이 지역의 호적은 그의  관할하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기록은 예수님의 탄생의 연대를 추측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누가의 역사적인 기록의 더욱 중요한 목적은 구세주에 대한 예언의 성취를 보여주는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아구스도의 인구조사  명령이 없었다면요셉은 만삭이 된 마리아를 데리고 나사렛에서 베들레헴으로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그런데 아구스도의 칙령으로 말미암아 구세주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리라는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이로써 처녀 마리아를 통해 오신 예수님이 진정 이세상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로 그 분이라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하나님께서는 당시 세계를 지배하고 있던 로마 황제를 이용하셔서 구세주에 대한 예언을 이루게 하셨으며, 예수님의 구세주되심을 확고하게 입증하셨던 것입니다.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님(6-7) 호적하러 베들레헴에 온 요셉과 마리아는 한꺼번에몰려든 수많은 사람들 때문에 여관에조차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결국  아기 예수님은 베들레헴의 한 구유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온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는 이처럼 세상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임하셨습니다.  주님이 탄생하신이 특별한 장소는 앞으로 주님께서 걸어가실 외롭고 힘든 고난의  길을 미리 보여준것이며, 아울러 가장 낮은 곳에서 모든 사람들을 섬기시는 주님의  인품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천사들의 메시지(8-12)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즈음에 어느날 밤 베들레헴  근처에서양을 지키고 있던 목자들에게 천사들이 나타났습니다. 목자들은  사가랴와 마리아처럼 매우 무서워하였습니다. 천사들은 무서워하는 목자들에게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그것은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구세주가 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목자들은 비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천사들은 구세주의 나심을 왕족이나 귀족들에게알리지 않고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비천한 목자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전에천사들의 소식을 전해 들었던 사가랴나 마리아가 순수하고 겸손한  사람들이었던 점을 미루어볼 때 이 목자들도 세속의 때가 묻지 않았던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목자들은 비록 세상에서는 비천한 사람들이었지만 하나님에게는 너무도 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처럼 복음은 심령이 가난한 영혼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질 것입니다.천사들의 합창(13-14) 천사들은 목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한 후,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찬송의 내용은  이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사역의 성격을 알려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온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시고자 이 세상에  오셨으니 지극히 높은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또한 주님의 십자가의 희생은 이 세상에서  택함을 입은 사람들에게는 평화가 될 것입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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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22, 2023 12월 23일 하나님 사랑의 절정, 예수 그리스도
    본문 : 요한 일서 4:7-15  본문은 성경 전체에서 가장 강력하고도 직접적으로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는 부분으로 유명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미 십자가에서 넘치도록 받은 자로서 지금도 계속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사랑을 실천해야 하고 사랑 안에 거해야 합니다.사랑의 원천(7-8) 그리스도인을 ‘사랑하는 자’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한은 하나님께서 사랑의 원천이심을 밝히고 성도들의 자발적인 사랑의 실천을 권면하는 동시에 그 당위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그가 하나님께 속한 자이며 하나님을 아는 자임을 드러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랑이 하나님의 본질이며,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고 지금도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통해서 사랑을 체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자가 모두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을 아는 자는 반드시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실 뿐 아니라 그 자신이 ‘사랑’이십니다.사랑의 절정(9-10) 요한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담대하게 선언하게 된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형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때문이었습니다. 실로 자기의 독생자요, 자신의 본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범죄한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죽음가운데 내어 놓으신 하나님의 행위야말로 사랑의 극치인 것입니다(빌2: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이제 죄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있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게 되었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사랑의 실천(11-12) 하나님께서는 그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그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사랑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마땅히 그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14)고 말씀하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심을 나타내 보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우리 마음에 사랑을 쏟아 부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서로 사랑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신 증거요 동시에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실체를 보여주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체간에 서로 사랑함은 물론 믿지 않는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실천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보여 주는 사랑(13-15)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구주이심을 믿는 것이 신앙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믿음은 저절로 생기거나 배움을 통해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심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고 하나님과의 지속적이며 인격적인 교제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머리 속에 존재하는 개념이나 교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 가운데 사랑의 열매로 드러나야 합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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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6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21, 2023 12월 22일 탐욕을 버리고 성실과 충성으로
    본문 : 잠언 28:15-28본문에서 기자는 통치자의  통치 행위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물질에 대한탐욕으로 가난한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압제하는 포학한 통치자와 그와는 반대로 청렴한 통치자를 대조하고 있습니다.    포학한 통치자(15-17) 악한 통치자나  관리는 무자비하여 가난하거나 연약한 자들에게 매우 포학하고 거칩니다. 그것은  자기가 가진 권력이 가장 강력하다고 믿기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힘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으신 인간이 만든 것으로 유한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을 역행하는 힘의 남용을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마치 자멸하는 함정을  향해 달려가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의지합니까? 배금주의, 지식, 권세 등은 인간의 영혼을 부패하게 하여 하나님 앞에 교만으로 대적하게 하고 결국은 심판을 받게 하는 것들입니다. 우리의 힘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시18:1).    성실한 자(18-21) ‘매사에 성실히 행하는 자’는 하나님 한분만을 바라보고 사는 순전한 자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먼저 자신에 대하여 정직하며 언행일치의 삶을살아갑니다. 또한 근면하고 검소한 자세로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신실한 자들입니다. 이러한 충성심과 근면성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참된 복은 이렇게  복된 주님을 모실 뿐 아니라 복된  마음과 행동이 뒤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르게 사는 사곡한 자들’은 참된 인생의 목표가 결핍된 삶을사는 ‘이중적인 길을  가는 자’들입니다. 대부분 이들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섬겨 마음에 정함이 없고 상황에  따라 밀려가는 안개와 같은 허무한 인생을 살아갑니다(벧후2:17). 우리의 마음은 진정 변함이 없습니까?    탐하는 마음(22-28) 본 서의 기자는 탐심을 가진 자는 조급하여 부자가 되기 위하여 서두르고 이기적이며 인색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순간적인 이익만을생각하기 때문에 부모님에 대한 경외심이나 도리도 생각하지 않고 남을 사랑하는 마음도 없으며 그 결과가 자신에게 큰 손해임을 알지 못합니다. 이렇게 탐욕하는 자는일시적 임기응변으로 어려운 일을 피해 가기 때문에 신실성이 결여되어 있고 입에는아첨함이 있을 뿐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마음은 죄로 물들었기 때문에 수시로 변하고 부패하여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렘17:9). 우리가 진실로 신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음을 인식하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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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20, 2023 12월 21일 말씀을 즐겨 드고 죄를 자백하는 삶
    본문 : 잠언 28: 1-14  기자는 본 장에서 악인과 의인의 삶의 모습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악인과 의인의 행동 기준은 죄에  대하여 이를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따라 구별됨을 훈계하고 있습니다.    두 종류의 인생들(1-7) 인간들의 삶에는  악과 선이라는 상반된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 악인의 특징은  첫째, 자신이 범한 악행으로 인해 항상 죄의식과보복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람의 눈치를 살핍니다(민32:23). 둘째, 이들은 다른 이들에게 많은 은혜를 받고도 그 사실을  잊고 자신이 베풀 수 있는 은혜에 대해서는 인색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그 주인으로부터 탕감을받았는데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하지  않은 자의 결말이 어떠한가를비유로 말씀하고 계십니다(마18:21-35). 셋째, 이러한 죄인들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합니다(5). 그러나 의인은 조그만 실수라 할지라도 즉각 돌이켜 회개하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을 누립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도 그를 얽맬 수 없기 때문에 사자와 같이 담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1). 넷째, ‘반역’과 같은 일이 일어나면 그 나라는 주관자가 많은  연고로 정치적 혼란을 가져오지만 올바른 분별력과 지식을 가진 자들이 있으면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2). 그렇다면 의인과 악인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유대인의 믿음과 삶의 기초인말씀에 순종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4).    현명한 의인의 자세(8-14) 악한  자는 마음에 탐욕이 가득하여 물질을 빌려주고과다한 이익을 취하지만 결국 그것들은 이웃에게 선행과 구제를 베푸는 이들에게 돌아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당하게 모은 재산은 차라리 이웃을 돕는 좋은 일에 쓰는 것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이런 탐욕적인 마음을 가진 자들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할지라도 응답받지 못합니다. 반면 의로운 이들은 때로 어려움에 빠질지라도 하나님이 그 성실함을 보시고 오히려 복되게하십니다. 의로운 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큰 영화가 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이 권력을 잡으면 솔로몬의 치세 때  백성의 수가 늘고 온 백성이 평안하고 기쁜 삶을 살았던 것과같이 하나님께서 복되게 하십니다(왕상4:20). 이런 의로운 자들은 항상 죄를 회개하고 버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즐거워합니다. 혹시 우리들은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고 하면서 죄를 숨기고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정직한 자들을유혹하여 넘어지게 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그분 앞에 부끄러움없는 신실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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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19, 2023 12월 20일 친구를 빛나게 하고 양 떼를 보살피는 삶
    본문 : 잠언 27:17-27본문은 사람들 상호간의 일반적 교제로 말미암아 타인에 대한 칭찬과 격려가 주는유익을 통하여 ‘자신에 대한 타인의  평가’와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자기 자신의 평가’를 통하여  근면하고 충실한 자신을 아는 길과  사망과 죄, 사람을 시련케함과 미련한 자의 재산 관리등에 대하여 교훈하고 있습니다.    교제의 유익함(17-19) 하나님의 백성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돌이켜보고 하나님 경외에 관한 마음을 계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해야합니다. “철이 날카롭게하는 것 같이” 사람과 사람 상호간의 인격적인 교제는 서로에게 유익이 됩니다. 그리고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라는 말씀은 그 교제로 인한 인격의 향상을 말합니다. 또한 무화과나무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잘 자라지만, 수확 때가 되면 풍성한 소출을 내듯이, 우리가 부지런하고 성실한 섬김을 마친 후 조바심을 내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수고한 자에게 댓가가 지불된다고 약속하셨으며(딤후2:6), 결코 우리의 수고를 간과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히6:10). 그러므로 주인에게 충성하는 자가 영화를 얻음같이  하늘의 주인을 섬기는 성도들도 영화를 얻을 것입니다.    사망과 칭찬(19-22) 물에 사람의 얼굴이 비취는 것처럼 사람이 하는 말에 그 사람의 인격이 나타납니다. 인간은 결코  만족하지 못하는 죄악된 속성을 지니고 있어항상 불만과  불평속에서 삽니다. 또한 ‘칭찬’에  비유되는 ‘도가니’, ‘풀무’등은 흠이없는 순수한 것을 가려내는 도구로서, 칭찬을 통해서 그 사람의 인격을 알아볼 수 있는 도구가 됩니다. 만일 칭찬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면그는 교만한 사람이며,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또한 껍데기와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곡물을 절구에 넣고 찧듯이 모난 인격은 다듬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자는  그 같은 정교한 작업을 통해서도 제거되지 않아,호된 징게를 받더라도 삶의 태도가 근본적으로 변화 되기 어렵습니다.    재산 관리(23-27) 현재 우리가 부유하다고 해서 자만할 것이 못 됩니다. 왜냐하면 재물이란 물거품처럼  날아가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태와 방종에빠지지 말고 재물이나 소득을 있을 때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또한 성도는 자기 직업에 최선을 다하되 그 자체가 목적이  되지 않도록 하고, 남긴 이익을 오직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땅의 소산을  잘 관리하고 가축을 잘 길러서 안정될  뿐 아니라 번성하는 삶을사는 평화롭고 풍성한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 같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 기본적으로 요청되는 것은 지혜입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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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18, 2023 12월 19일 자랑과 질투를 버리고 권고를 달게 받는 삶
    본문 : 잠언 27장 1-12인간은 더불어 살아가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남을 해치며 속이려는 것은 잘못이며, 자신을 사실 이상으로 높이는 일도 잘못입니다. 본문에서는 성도들이 금하여야 할것과, 지나친  칭찬, 다투는 여인 등에 관한 교훈의 말씀이 담겨져 있습니다.    교만을 경계함(1-10) 자신을 칭찬하고 자랑하는 것은 삼가 금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피조물인 인간은 하루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모르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전8:7). 분노와 질투는 무자비한 보복을 초래하기 때문에 무섭고 파괴적이며, 다투는 부녀의 악담은 끝이 없으며 제어할 힘도 재간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친구를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잘못을 바르게 하고, 책망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삼상25:18-35;왕하5:10-14).  또한 영적 자만에  빠져있는 자들은 꿀같이귀한 복음을 무시하지만 자신의 영혼이  가난함을 느끼는 자는 복음의 말씀 하나 하나가 꿀물처럼 단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한한 인간은 자신의 연약한 생명의 본질을깨닫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경외해야 합니다.    지혜를 얻으라(11-12) 고대 이스라엘  사회의 관습상 지헤로운 아들이나 제자는아비와 스승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축복이며 큰 명예였습니다. 그들의 지혜로운 행동은 부모와 스승을 비방하는 원수들에게  그 비방이 무고한 것임을 알게 하는 척도가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슬기로운 자는 눈 앞에 보인는것만이 아니라 그 뒤에 숨겨져 있는 여러 가지 생활을 사려깊게  살펴보고 난 후에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먼 곳을 보지 못하고 눈 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가 함정에 빠져 해를입게 됩니다.    보증 금지와 지나친 칭찬(13-16) 경솔하게  남의 보증 서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므로 대인관계에 있어서 신중함을 기해야  합니다. 특히 이방인을 위한 보증은 하지말 것이며 나아가 이웃을  축복하거나 칭찬하되 과장되거나 의도적으로 아첨을 하기위한 것이라면 오히려 그를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와같이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적절하지 못할  때 표현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저주가 됩니다.또한 다투기를 좋아하는  아내는 좀처럼 조용해지지 않고  남편을 성가시게 합니다.이런 상황을 가리켜 ‘떨어지는 물방울’이라 하였고 이는 ‘물을 퍼붓는 것과 같이쏟아지는 폭우’라는 뜻입니다.  이로인하여 정숙하지 못한 여인을  아내로 맞이 할경우에는 다툼과 불화로 인하여 가정이 화평할 때가 없다는 것입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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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2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17, 2023 12얼 18일 게으름과 다툼이 아닌 성실함과 온유함으로
    본문 : 잠언 26: 13-28본문은 바로 앞에서 다루었던 미련한 자의 실상에 이어서 어리석음의 현실적인 실제로서 게으름과 분쟁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게으른 자(13-16) 게으른 자는  자신의 게으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합니다.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같이 아침 일찍 일어나 활동할 생각은 않고 침상에서 뒹구는게 일입니다. 게으른  자는 생각하기조차 싫어하므로 참된  지혜를 얻고자 하는진지한 토론을 거부하며 지혜  추구를 오히려 어리석은 일이라고 매도하기까지 하는것입니다. 스스로를 누구보다도 지혜롭다고 여깁니다.    분쟁에 뛰어드는 자(17-22) 길을 지나다가  우연히 목격하게 된 싸움을 보고 그당사자들보다 더 흥분하고 격분하여 그  싸움에 끼어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를 개의 귀를 잡는 자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인명(人命)을 가볍게 보고 살인을 도모하는미친 자가 있습니다. 자기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농담삼아 해봤을 뿐이야’라고일축해 버리는 뻔뻔스럽고 경솔한 자가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내뱉는 농담이 때로는살인 행위가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신에게는 농담에 불과한 것이 상대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말장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고 했습니다. ‘고자질쟁이’도 악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그 이야기를 맞장구치며 받아주는 사람도 악합니다. 이런  사실을 볼 때 ‘도둑질한 물건을 받아주는사람은 도둑 만큼이나 악하다’는 격언에 공감하게 됩니다.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자의 말은 부드러우나 그 말은 뱃속 깊은 곳을 친다고 했습니다.    말만 매끄럽게 하는  입술(23-28) 겉으로는 애정이 넘치고  따뜻한 사랑의 말을내놓는 위선자가 있습니다. ‘은 찌끼를 입힌’ 토기와도 같습니다(마26:47-49). 모든 악이 하나도 남김없이 폭로되고 드러나게 될 때가 올 것입니다(요일4:17-21). 힘들게 덫을 설치해 놓고 돌을  굴리고도 도리어 자신이 덫에 걸리고 만다고 경고하고있습니다. 하만(에7:10)과 다니엘의  대적들(단6:24-28)들이 그렇습니다. 남에게 악을 행한 일이 도리어 자신의 신세를 망치게 될 것입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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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1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16, 2023 12월 17일 미련함과 교만함은 모두에게 해악입니다.
    본문 : 잠언 26:1-12 미련한 자의 높은 지위는 여름의  눈이나 추수철의 비처럼 무익할 뿐 아니라 해롭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의 지위에 합당한 일들을 감당할 능력이 없을 뿐더러 다른많은 사람에게 불이익을 끼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미련한 사람의 말(1-5) 당시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저주가 공의에 관계없이 마술 화살처럼 그 목적지를 향해 쏜살같이 날아간다는 미신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발람은 “하나님이 저주치 않으신 자를 내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 어찌 꾸짖을꼬”(민23:8)라고 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당나귀나 말처럼 이끌기 어려우니 물리적인 힘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미련한 자에게서나오는 말에 맞장구를 치다보면 자신도  그 우매함에 물들릴 수 있습니다. 4절이 미련한 자의 수준으로  떨어지지 말라는 소극적인 경고라면,  5절은 미련한 자와 헛된변론을 나누는 차원을 넘어서서 그를 책망하고 그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라는 적극적 권면입니다.    미련한 사람을 고용하는 위험(6-10) 보냄을  받는 자가 그 목적을 잘 수행치 못할 어리석은 자라면 그를 보내는 일은 두 발을 자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미련한자에게 ‘영예’, 곧 세상적인 지위를 부여하는 일은 절름발이의 걸음이 무기력하고부조화스러운 것과 같고, 보석 같은  귀중한 돌 하나를 잡석(雜石)더미 위에 던지는것과 같은 지극히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잠언의 말씀을 읽거나 말할수는 있지만 그것을 지적(知的)으로나 영적으로 적절히 활용할 수는 없습니다. 잘못사용하고 잘못 적용하여 남에게 상처만 줄 뿐입니다.    미련한 사람은 어리석은 일을  되풀이함(11-12)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며 어떤  경고에도 불구하고 악한 행위를 반복합니다. 토해 놓은 곳으로 발을 돌이키는 개(벧후2:22)와 같습니다. 스스로 미련함을 인정하는자는 소망이 있습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통감하는 자는 새 출발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에서 세리가 바로 그 모범입니다.(눅18:9-14). 자신의 죄를 통감한 세리는 기대밖으로 의인이라는 호칭을 들었습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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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0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15, 2023 12월 16일 말과 감정을 절제하고 원수를 사랑하는 삶
    본문 : 잠언 25: 14-28자기의 기분을 통제하는 사람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자며 이웃의 형제를 복되게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적당함을 배운 사람(14-17) 꿀은  모든 즐거움을 상징하는 음식입니다. 모든 즐거움을 정도에 지나치지 않게 취하라고  권고합니다. 에덴 동산의 타락 이후 대부분의 인간들은 즐거움을 주는 물질 혹은 기호를 적절히 취하여 즐거움을 맛보기보다는지나치게 취하여 심신을  상하게 만들었습니다. 빈번한 만남은  깊은 우정과 사랑을낳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친한 벗이라 하더라도 예의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진실함을 배운 사람(18-22) 거짓 증거는  무죄한 이웃을 죽이는 결과를 낳을 수있습니다(출20:16;신5:20). 악인을 의뢰하는 자는 마치 썩은 이와 뼈가 부러진 다리를 의지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얻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고통만 더하게 될 뿐입니다. 마음이  상한 자 앞에서 노래하는 것은 추운 겨울에 옷을 벗기는 것과 같은  잔인하고 가증스러운 행위입니다. 성도는 악한 세상에서살아가고 있습니다. 악인에 대한 궁극적 심판자가 하나님이시므로 도리어 원수 사랑을 통해 선으로써 악을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대적으로부터 예상외의 대접을받았을 경우 그  상대는 먼저 당황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좀더 깊이 생각하면서그는 통증에 가까운  수치를 느낄 것입니다(18:19;20:22;24:17;창 42:45장). 그리고이 상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만일 그가 계속 적의와 증오심을 버리지 않는다면그에게 주어질 하나님의 심판은 더욱 엄중해질 것입니다.    기분의 자제를 배운 사람(23-28) ‘참소하는  혀’ 곧 상대를 모함하는 혀가 분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와 넓은 집에서 사는 것보다 차라리 다락 한 구석에서 혼자 있는 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먼데서 오는 기쁜 소식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목마른 자에게 시원한 냉수가 될 것입니다.“우물의 흐리어짐과 샘의 더러워짐”은 한 사람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그가 속한 공동체 전체가 받는 영향을 암시하는 것으로 고결성을 상실할 때 그 공동체가 겪을 혼란과 좌절, 실망에 따른 타락은 심각한 것입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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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9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14, 2023 12월 15일 충성된 일꾼의 자질, 겸손하고 바른 언어 습관
    본문 : 잠언 25: 1-13 솔로몬의 잠언으로 히스기야 시대 때  그의 신하들에 의하여 내용이 좀 더 체계적이고 주제 중심적으로 재편집되었습니다. 물론 이 재편집은 히스기야왕의 명령에 따른 것입니다.    왕 앞에서(1-7)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라는 말은 하나님의 본성이나 그  깊으신 뜻이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것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신29:29;사45:15;마13장). 반면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라고 했습니다. ‘비밀을 밝히는 것’ 특히  재판, 사법상의 문제는 더욱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왕의통치가 하나님의 계시를 깨닫지 못하고는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을 것입니다. 예나지금이나 권력의  주변에는 사리사욕만 탐하며 아첨하는  간신 모리배들이 모여듭니다. 이들을 제거하고  충신들의 조언을 듣는 왕의 통치는  의로운 통치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왕 면전에 자신을  드러내지 말라”는 것은 인위적인 노력으로 승진을 꾀하는 자는 승진은 커녕 궁전  모든 신하들 앞에서 큰 수치를 당하고 만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눅14:8-11).    이웃과의 다툼에서(8-10)  소송건에 급히, 가볍게  뛰어든다든지 쉽게 증인석에나서는 일은 위험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목격한 내용이 신빙성이 없어서 일정 소송 사건에 아무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할 경우 대중 앞에서 큰 수치를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웃과 논쟁이 생겼을 때 당사자끼리만 논쟁을 할 것이요 자신의 옳음을 인정받으려고  타인에게 상대자의 개인적 단점,  비리 등을 누설해서는안 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어떤 형제가 분명히 범죄했을 경우, 그 사람과만 만나 권고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마18:1).    경우에 알맞는 말(11-13) 경우에 합당한  말은 상황에 꼭 필요한 지혜롭고 시기적절한 말을 가리킵니다.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가 언급된  이유는 상황에 맞게재주있게 구사되는 언어의 가치를 좀더 생생히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바르게 알고행동하기 원하는 자는 선의의 책망과 충고를 존중합니다. 경우에 알맞는 말을 할 줄아는 믿음직한 심부름꾼은 주인의 맘을  시원하게 합니다. ‘거짓 선물로 자신을 자랑하는 자’ 그냥 지나가 버리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과 같은 존재입니다(벧후2:19;유1:12).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기보다는 참을성 있게 진지한 자세로 건의를 올릴 때설득력을 갖게 됩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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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8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13, 2023 12월 14일 지혜의 길과 멀어지는 속임, 복수심, 게으름
    본문 : 잠언  24:23-34 지혜로운자들은 그들에게  현명한 판단을 통하여 하나님과  백성들로 하여금 칭송받는 자들이 될 것을 권면합니다.  또한 게으름과 어리석음에 대하여 빈궁과 곤핍이도적같이 찾아들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공명 정대한 판단(23-26) 모든 재판시에는 인간적인 편견을 제거하고 공의에 입각하여 악인을 견책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은 공의롭게 통치하는 정부를 믿고 따르며, 이러한 통치를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법관은 그 맡은 책임대로 편파성이없는 공정한 판결을 내려야 합니다. 이는 법에 따라 신실하게 행도하는 것이며 일상적인 인간관계 속에서도 진실한 교제를  나누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서 “공평한 간칭과 명칭은 여호와의  것이요 주머니 속의 추돌들도 다 그의 지으신것이니라”(잠16:11)는 말씀을 통하여  공의를 선포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경에서는 입맞춤을 이성간의 애정표시 뿐만이  아니라 존경, 신뢰, 우정 등의 표시로 행해지기도 합니다(창27:26;33:4). 그러므로 공의로움은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는 것입니다(삼상20:41).    후회함이 없는 삶(27-29) 집을 건축하기 전에 밭을 질서 정연하게 갈아 놓는 등먼저 해야 할 일을 완수하라는 뜻으로,  급하고 신중하지 못한 결혼은 곧 후회가 뒤따름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것이  추수를 위한 준비가 되는것처럼 먼저 말씀으로 준비된 집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위증 또는 공연한 맹세를금할 것과 원수가 내게 행한대로 행치  말 것을 교훈합니다. 이 모든 그릇된 행위는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것으로서 율법에 금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어 드리기 때문입니다(갈6:8).    게으른 자의 경고(30-34) 지혜자들이 취해야  할 방법 중의 하나는 게으름을 타파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게으름을 부리는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은 가시덤불이 퍼졌고, 거친 풀이 지면을  덮었고, 돌담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많은 토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이 없다는  것입니다.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손을 모으고 좀 더 눕자”하는 것은  참으로 게으른 자의 모습입니다. 그 결과 “네궁핍이 강도같이 달려오고 네 곤핍이 군사같이 습격하리라”는 것입니다. 게으른 것은 단순한 습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죄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이땅 위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는 게으름을  버리고 맡겨진 본분을 열심히감당해야 합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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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7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12, 2023 12월 13일 일곰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
    본문 : 잠언 24장 1-22 절본문에서 지혜자는 언제나 하나님의  지혜로써 악인과의 영적인 투쟁을 준비하며,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는 동시에  종국에 있을 최종적인 승리를 확신하라고 권고합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1-10) “마음의 강포를 품고 그 입술은 잔해를 말함이니라”라는 말씀을  통하여 악인들의 가증스러우며 악을  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악인들의 이러한 행위를 통하여 육신으로 보기에 당장은 악인이 형통하는것 같으나 그 형통이 거짓이며 물거품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의인은 믿음의 굳건한 집을 세우기 위해서 하늘로부터 공급되는 지혜를 소유하여야 합니다. 이 지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는 ‘성경’을아는 것입니다(딤후3:15). 그러므로 의인에게 있어 가장 훌륭한 무기는 말씀의 지혜로서, 의인이 죄악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익한 힘을 줍니다. 그러나 미련한자는 이 지혜를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의 교만에 사로잡혀 죄를 지으며, 급기야 모든사람에게 미움과 저주를 받게 만듭니다.    남을 구원하는  지혜(11-14) 그리스도인의 책임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멸망으로떨어지는 영혼들을 사지에서 구출하여 내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때로는 자신의 무력함을 핑계대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중심을 감찰하시고 그 영혼의 책임을 추궁할것입니다. 왜냐하면 장차  재림하시는 주님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실  때 그 행위대로갚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모든 성도들이 실천적인 믿음을 가지고 행함이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13절에서 “꿀을 먹으라”라고 한 것은 지혜, 곧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배고픈 자가 음식을 거짓으로 먹는 법이 없고,또 먹어야만 자기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처럼,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말씀을 꿀과 송이꿀같이 즐겨 먹어야 할 것입니다.    악인의 화와 의인의  자세(15-22) 악인들은 미련한 생각을  하여 의인들이 잠시화를 당할 때에 그 틈을 타서 의인의 가산을 탈취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 악인의 생각에도 의인이 아주 멸망할 줄 알지만, 의인들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러므로 비록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납니다. 하지만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엎드러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악인이 넘어진다고  하여 기뻐해서는 안됩니다.왜냐하면 이것은  일종의 복수심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행악자의 득의를 분히  여기지 말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기 때문입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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