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육체의 자랑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얻는 삶 > 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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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anuary 15,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1월 16일 육체의 자랑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얻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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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빌립보서 3:1-9 (찬송가 94장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제목 : 육체의 자랑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얻는 삶


▪ 성경 구절 :

 

(빌 3:1)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빌 3:2)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빌 3:3)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빌 3:4)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빌 3:5)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빌 3:6)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빌 3:7)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빌 3: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 본문 해설 : 

     바울 사도는 유대주의자들을 삼가할 것을 경고합니다. 왜냐하면 자신도 율법으로는 흠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그리스도의 복음에 비추어 보았을 때 그 모든 것이 분토만도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거짓 교사를 경계할 것(1-3)

 

영적인 기쁨이 없다면 진정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기쁨의 생활을 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빌립보 교회안에 있던 거짓 교사들을 가리켜 손할례당(형식적인 할례파), 행악하는 자, 개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악을 행하는 육에 속한 일꾼들이며 율법주의만을 주장할 뿐, 신앙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형식적인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요4:19-24),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고’(고전2:2;갈6:14), ‘육체를 신뢰하지 말 것’(마3:9;요8:39)을 말합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우리 자신이 선하거나 훌륭해서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랑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구속의 사랑 이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바울의 자랑(4-6)

 

바울은 율법주의자들이 육에 속한 신분과 지위를 가지고 자랑한다면 자신도 누구 못지않게 자랑할 것이 있노라고 말합니다. 그는 정통 유대인으로서 태어난지 8일만에 할례를 받았고 나면서부터 이스라엘 족속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과 하만의 음모로부터 민족을 구한 모르드개와 에스더와 같은 베냐민 지파 사람입니다. 베냐민 지파는 왕국이 분열되었을 때 끝까지 다윗 왕조에 충성한 지파였습니다. 또한 바울은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으로서 다른 세계 곳곳에 흩어진 유대인과는 달리 히브리어와 그 풍습에 정통한 사람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바리새인이었고 교회를 핍박하였으며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린 것은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복음을 자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7-9)

 

바울 사도는 그가 자랑할 수 있는 육신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겼습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자기의 구원이 율법을 통해서 된 것이 아니라(갈3:24)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그 복음을 위하여 자기의 가진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그의 육신에 유익한 것은 다 버렸지만 모든 것을 얻었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 십자가의 본질에 충실한 인생을 살도록 은혜를 부어 주소서. 배설물로 여기고 내버려야할 것들을 분별하며 주님의 완전한 사랑으로 제 영혼을 채울 때, 모든 것을 차고 넘치게 더하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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