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담임목사 슬기로운 신앙생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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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주일에 우리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신앙의 자리를 점검하게 됩니다.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성령을 따라 행하라”(갈 5:16)고 권면하며, 성도의 삶은 육체의 욕망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이어야 함을 분명히 합니다.
성령을 따라 산다는 것은 자신의 의지나 열심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성령께 맡기는 것입니다.
육체의 일은 결국 분열과 상처를 남기지만, 성령께서 맺게 하시는 열매는 사랑과 기쁨, 화평으로 공동체와 삶을 살립니다.
이 열매는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성령 안에 거할 때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삶의 증거입니다.
바울은 “성령으로 살면 성령으로 행하라”(갈 5:25)고 말합니다.
슬기로운 신앙생활이란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 한 해 동안 어떤 열매를 맺었는가를 돌아보는 삶입니다.
2025년을 보내며 우리의 삶 가운데 성령의 열매가 자라났다면, 그것이야말로 하나님께 드릴 가장 귀한 감사의 고백일 것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걷는 삶, 그리고 그 길 위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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