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담임목사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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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우리는 자연스레 선물을 떠올립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기 때문에 마음을 담아 선물을 고르고, 또 받은 선물 속에서 사랑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세상 그 어떤 선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시간이 지나 낡지 않고,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영원한 선물, 우리 존재 자체를 새롭게 하는 완전한 선물입니다.
아마 지난 한 주간, 많은 분들이 가족 친지와 친한 벗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시느라 바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올해 성탄에는 우리의 목록에 ‘예상치 못한 사람들’을 한 번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왜냐하면 성탄은 우리가 받은 이 최고의 선물을 다시 감사로 기억하는 절기이자, 아직 이 최고의 선물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내 작은 선물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이땅에 오신 예수님만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위대한 최고의 선물이시기에, 그 선물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성탄을 가장 성탄답게 보내는 방법일 것입니다.
- 다음글시므온을 통한 기다림의 신앙 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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