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담임목사 동그라미 그리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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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귀복 작곡, 심봉석 작사의 ‘얼굴’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 첫 가사는 “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로 시작합니다.
가사의 내용을 보면 얼마나 사랑하는 지 동그란 것만 대하면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 떠오른 다는 것입니다.
왜 일까요? 그의 생각에 사랑하는 자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 나라의 왕에게 세 명의 부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왕은 세 여인 중에서 누가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궁금하여 그 세 여인에게 각기 물었습니다.
“ 그대는 무엇을 원하는지 말하라. 무엇이든 원하는 데로 해주겠노라”
그러자 한 여인은 멋진 별궁을 요구합니다.
또한 다른 여인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보석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여인은 “ 저는 아무것도 필요 없고 단지 왕만 저와 함께 계시면 됩니다.”
이처럼 마지막 여인이 가장 현명한 대답을 한 것입니다.
사실 왕만 있으면 모든 것은 다 따라오는 것이니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믿음의 주여 온전케 하시는 분인 예수님만 생각하고 오직 예수님으로만 자신을 채우는 것이 가장 복된 신앙적 태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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