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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동그라미 그리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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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 23-09-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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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귀복 작곡, 심봉석 작사의 얼굴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 첫 가사는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로 시작합니다


가사의 내용을 보면 얼마나 사랑하는 지 동그란 것만 대하면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 떠오른 다는 것입니다


왜 일까요? 그의 생각에 사랑하는 자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 나라의 왕에게 세 명의 부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왕은 세 여인 중에서 누가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궁금하여 그 세 여인에게 각기 물었습니다


그대는 무엇을 원하는지 말하라. 무엇이든 원하는 데로 해주겠노라” 


그러자 한 여인은 멋진 별궁을 요구합니다


또한 다른 여인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보석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여인은 저는 아무것도 필요 없고 단지 왕만 저와 함께 계시면 됩니다.”


 이처럼 마지막 여인이 가장 현명한 대답을 한 것입니다


사실 왕만 있으면 모든 것은 다 따라오는 것이니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믿음의 주여 온전케 하시는 분인 예수님만 생각하고 오직 예수님으로만 자신을 채우는 것이 가장 복된 신앙적 태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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