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담임목사 주의 성만찬으로의 초대를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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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우리에게 주기 원하셨던 마지막 선물은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는 생명의 양식, 성만찬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먹어야 살 수 있는 존재로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인간에게 제대로 먹고, 알맞게 먹고, 충분히 먹는 문제는 중요합니다.
인류 타락의 첫 시작이 먹는 것으로 시작되었기에 공생애를 시작하신 성자의 시험도 먹는 것과 관련이 되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 공생애의 마지막 십자가로 가시는 그 길에서의 식탁교제는 최후의 만찬이었습니다.
특별히 유월절의 어린양의 피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였듯이 예수님은 친히 그 유월절 만찬의 음식으로 자신의 몸과 피를 통해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만찬에 초대 받는 것입니다.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 주신 이 성찬이 우리로 하여금 거룩한 연합을 이루게 하시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주님의 생수로 살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거룩한 주의 성만찬에 초대하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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