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산교회July 20, 2023
7월 21일 구약 성경이 가리키는 분 예수 그리스도
본문 : 사도행전 13: 13-31 (찬송가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하네) 제목 : 구약 성경이 가리키는 분 예수 그리스도 ▪ 성경 구절 : (행 13:1)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행 13:2)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행 13:3)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행 13:4)○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행 13:5)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행 13:6)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행 13:7)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행 13:8)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행 13:9)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행 13:10)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행 13:11)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행 13:12)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 본문 해석 구브로 섬에서 첫 전도를 마친 일행은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가서 유대인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이때 요한은 갑자기 일행들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지만, 바울은 중단하지 않고 사역을 계속합니다. 특히 그의 설교에서는 이스라엘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구약시대 사사와 왕을 세우시고 마지막에는 예수님을 세워 구원을 이루셨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13-15) 구브로 섬을 떠난 전도자들이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지중해 북단과 소아시아 남쪽 해안에 접한 지역인 밤빌리아입니다. 해안의 길이가 약 120km이며 내륙쪽으로는 폭이 48km정도로서 동쪽에는 길리기아, 서쪽에는 루기아, 북쪽에는 비시디아가 인접해 있습니다. 전도자들은 밤빌리아의 중심도시이며 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약 13km정도에 위치해 있는 밤빌리아의 버가로 갔습니다. 이곳에서는 선교의 별다른 행적이 없었으며, 그들과 함께 했던 요한 마가는 저희 곁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사건은 훗날 바나바와 바울이 갈라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15:36-41). 어떤 이유에서든 요한이 함께 사역하던 선교의 직무를 저버리고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간 것은, 동역자들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요한의 행동은 사도 바울에게 커다란 충격이 되었고, 요한 자신에게도 자신의 연약함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사도바울 일행은 버가로부터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안디옥 교회가 있는 수리아 안디옥과 구별되는 곳으로(11:27) 해발 100m에 달하는 고원지대입니다. 여기서 그들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성령께서는 어디든지 복음을 위해서 가면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바울의 설교(1)(16-23) 전도자들을 향하여 회당장은 바울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합니다. 이때 바울은 구약 성경에 계시된 메시야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였습니다. 먼저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을 통하여 이방인들이 생각하는 신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한 출애굽의 하나님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크신 권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종되었던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40년 광야교회를 축복하시며,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고, 이스라엘을 통치하도록 사사들을 보내셨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신정국가를 수립하시고,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사울을 40년간 세우셨다가 폐하시고 다윗을 세우셨으며 그 자손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세주를 약속 하셨습니다.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24-31) 바울의 설교 주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가 전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이 메시야됨을 강조하기 위하여 당시에 선지자로 믿고 있었던 세례 요한의 가르침을 언급합니다. 그는 “나는 그 발의 신 풀기도 감당치 못하리라”는 고백을 통하여 예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의 관원들은 예수님을 사형에 해당되는 죄수로 정죄하여 빌라도에 넘겨주고, 빌라도는 아무런 죄를 발견하지 못하고도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하여 십자가에 달아 죽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렇게 무죄하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이미 성경 예언의 성취였음을 증거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은 유대인들에게 결코 이단적인 것이 아니라 조상들이 믿고 따랐던 하나님의 약속이며 그 약속의 성취였음을 강조하였습니다. ※ 오늘의 기도: 기록된 말씀을 다 이루시는 하나님! 구약성경에 예언된 예수님의 초림이 성취된 것은 하나님 섭리의 역사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재림 또한 말씀대로 이뤼질 것을 확신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죽음, 부활, 재림을 선명하게 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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