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9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매일묵상

Total 810건 19 페이지
  • 540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24, 2023 7월 25일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돌보는 사역자
    본문 : 사도행전 14:19-28 (찬송가 325장 예수가 함께 가시니) 제목 :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돌보는 사역자   ▪ 성경 구절 :   (행 14:19)○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행 14:20)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행 14:21)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행 14:22)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행 14:23)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 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 딛1:5, 행20:32(행 14:24)비시디아 가운데로 지나서 밤빌리아에 이르러 (행 14:25)말씀을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행 14:26)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 곳은 두 사도가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행 14:27)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행 14:28)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 본문 해석   전도자들은 루스드라에서 환영을 받기도 하였지만 죽음에 이르는 핍박도 맛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생명을 붙잡고 계시고 있음을 새롭게 확인하기도 하였습니다. 바울은 박해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아픈 몸을 이끌고 더베까지 와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들을 제자로 삼고, 전도했던 곳을 차례대로 되짚어 방문하면서 성도들의 믿음을 굳게 한 후 밤빌리아에 이르러 배를 타고 수리아의 안디옥으로 귀환합니다. 그것은 그가 뿌린 복음의 씨앗들이 잘 자라도록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것은 전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도된 새 생명들을 잘 자라도록 관리하는 일도 매우 중요함을 알려줍니다.   핍박 속의 바울(19-20) 앉은뱅이를 일으킨 바울은 이고니온과 안디옥에서 몰려 온 유대인 불량배들에 의하여 돌에 맞아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들은 바울을 성밖으로 내다 버렸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환란과 핍박이 수반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5:11-12). 바울의 제자들이 그의 시체를 장례하기 위하여 모였을 때 그는 일어나서 다시 루스드라 성 안으로 들어갑니다. 비록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람들이지만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대적들이 머물고 있는 성 안으로 다시 들어간 것입니다.   끊임없는 전도(21-25) 전도자들의 끊임없는 사역은 기독교의 복음이 모든 고난과 죽음까지도 불사할 만큼 가치있는 것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죽음의 순간에서 깨어난 후에도 “마음을 굳게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고 권하면서 어떤 환난에서든 승리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도자들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곳이면 어디서나 지역교회를 세우고 그곳의 성도들에게 영적인 양식을 공급하며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각 교회의 지도자로 장로들을 택하여 세웠습니다. 여기서 ‘택했다’는 ‘손을 내어 뻗다’는 의미로 안수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식기도를 하며 그들을 지켜 줄 것을 간구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을 한 번 전도한 것으로 끝내지 않고 계속해서 돌봄으로써 성숙하며 스스로 자립하는 교회로 세워가기를 기대하였기 때문입니다.   선교 보고회 (26-28) 첫 선교여행을 마치고 안디옥에 돌아온 바울과 바나바는 교회 신자들을 모아 놓고 그동안 하나님께서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그들은 결코 자신들의 업적이나 공로를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선교보고회는 인간들의 행위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영광을 가로채는 일이 있다면 이는 도적이요, 배역이요, 불신앙입니다. 오늘날 교회는 선교사를 파송할 의무와 후원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백성이 된것도 전도자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가 선교사들에게 받은 것처럼 이방인들에게 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하며 선교의 보고를 들으면서 하나님을 찬양할 때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박해를 피해 흩어진 선교사들의 발걸음을 통해 복음의 지경을 넓히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선교사들이 핍박을 뚫고 복음을 전했지만, 실제 그 모든 일을 행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삶의 고난 중에도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신뢰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539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23, 2023 7월 24일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고 하나님만 높이는 전도자
    본문 : 사도행전 14:1-18 (찬송가 325장 예수가 함께 가시니) 제목 :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고 하나님만 높이는 전도자   ▪ 성경 구절 :     (행 14:1)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행13:5(행 14:2)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행13:45(행 14:3)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1)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막16:17, 롬15:19(행 14:4)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행 14:5)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행 14:6)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마10:23(행 14:7)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전도하다   (행 14:8)○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행 14:9)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행 14:10)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행 14:11)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행 14:12)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행 14:13)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행 14:14)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행 14:15)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행 14:16)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행 14:17)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행 14:18)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 본문 해석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시작한 첫번째 선교는 큰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유대인 회당장들의 도움을 얻어 그곳에 있는 유대인 회당을 중심으로 전파된 구원의 복음은 경건한 유대인들과 유대교로 개종한 이방인들이 모두 그리스도인이 되는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유대인 회당에서 전도(1) 이고니온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약128km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개의 주요 도로가 만나는 교통 중심지입니다. 그러므로 전도자들이 복음을 전하기에는 여러 가지로 유리한 곳이었습니다. 특히 전도자들이 언제나 먼저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자기 민족에 대한 사랑과 그들에게는 기본적인 지식(율법)을 갖고 있으므로 복음을 전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언어나 생활관습의 문화적인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전하기가 쉬우며 회당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저들은 유대인의 회당을 이용하는 전도가 핍박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자는 현 상황에 대하여 지혜롭게 대처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열심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열심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때 많은 열매를 맺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에 대한 반응(2-4) 전도자들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유대인의 시기와 비방과 선동으로 인해 핍박을 받아 떠나와야 했습니다(13:45,50). 그럼에도 복음이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다음이 헬라인에게’라는(롬1:16,2:10)원리를 따라  유대인의 회당을 찾은 것입니다. 그러나 회당에 모인 무리 중에는 전도자들을 향하여 악감을 갖는 자들이 있어 전도자들을 핍박했습니다. 그럼에도 전도자들은 쉼없이 힘차게 복음을 전함으로 주께서 저들을 통하여 많은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셨습니다. 이때 복음을 전해 들은 무리들 중에는 사도들을 따르는 자들이 있기도 하였지만 유대인들을 따르는 자들이 있어 끊임없이 사도들을 핍박하며 괴롭혔습니다. 그렇지만 전도를 명령하신 주님께서는 때에 따라 힘을 주시고 능력을 더하셔서 많은 열매들을 거두게 하십니다.   핍박받는 전도자(5-7) 유대인들의 핍박은 행동화되어 이방인과 유대인과 관원들이 동맹을 하고 합세하여 전도자들을 돌로 치고 달려 들었습니다. 결국 전도자들은 그것을 떠날 수밖에 없었지만 이것은 자기 보호를 위한 도피의 행동이 아니라 복음의 전진을 위한 적극적인 방법입니다(마10:23;요8:59). 이로 인하여 루스드라와 더베가 성령의 바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앉은뱅이가 일어남(8-12) 루스드라는 본래 퇴역한 로마 군인들의 집단 거주지로 조성된 곳으로 소수의 헬라인으로 구성된 엘리트 계층을 제외하고는 지적 수준이 낮고 미신적 경향이 짙은 도시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대인의 세력이 미약하여 유일신 사상에 대해서는 전무합니다. 이곳에서 전도자들이 복음을 전하는데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되어 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관심있게 그 를 보았고 그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자 큰 소리로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고 외칩니다. 바울의 말을 듣자마자 그는 일어서서 뛰며 걸었습니다. 믿음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신유의 은사는 은사를 행하는 사람의 능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가질 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기적의 결과(13-18) 루스드라 사람들은 앉은뱅이를 일으킨 ‘바울’과 ‘바나바’를 가리켜 그들이 섬기는 전설적인 신 ‘허메’와 ‘쓰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전도자들을 사람의 형상으로 이곳에 온 신으로 생각하고 경배하려고 할 때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의 행동을 옷을 찢으며 말렸습니다. 그리고는 전도자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감당하기 위해 그들의 무지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전도자들은 먼저그들을 향하여 헛된 우상을 버리며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촉구하며, 이제껏 하나님께서는 모든 족속이 우상을 섬기고 있음에도 참으시고 묵인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복음이 들어오기 전 세대에는 자연 만물을 통해서 자신을 증거 하셨노라고 했습니다. 전도자들의 증거는 우리가 경배하고 섬겨야 할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 한 분 뿐임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복음이 전해지는 지역이 특성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복음의 역동을 만들어 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때로는 부드러운 가르침으로, 때로는 직접적인 교훈으로 , 때로는 기적으로 본질을 드러내게 하소서. 복음의 생명력으로 가정과 교회가 살아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538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22, 2023 7월 23일 말씀을 배척하면 영생과는 멀어집니다.
    본문 : 사도행전 13: 42-52 (찬송가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제목 : 말씀을 배척하면 영생과는 멀어집니다.   ▪ 성경 구절 :   (행 13:42)○그들이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행 13:43)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행 13:44)○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행 13:45)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거늘(행 13:46)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행 13:47)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행 13:48)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행 13:49)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행 13:50)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행 13:51)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행 13:52)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 본문 해석   복음을 가지고 비시디아 안디옥에 도착한 바울과 바나바가 안식일에 행한 회당에서의 설교는 대단한 복음의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어떤 이들은 대적하고 다른 사람들까지 동원하여 전도자들을 핍박하기도 했지만 많은 이들은 복음을 믿고 영생을 얻어 기뻐했습니다.   말씀을 더 듣기 원하는 사람들(42-43) 바울이 선포한 복음은 청중들로 하여금 새 생명을 갖게 했습니다. 그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계속해서 생명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였으나, 입교한 사람들은 다음 안식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전도자들의 숙소에까지 찾아가 말씀을 듣고 어떤 이들은 세례까지 받았습니다. 이렇게 사모하는 영혼들을 향하여 전도자들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라”는 말씀으로 권면합니다.     복음에 상반된 반응(44-47) 지난 안식일에 바울의 설교를 들은 안디옥 거민들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수가성에 있는 사람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너무 기뻐서 온 동네에 다니며 “와 보라”(요4:29)고 외쳤던 것처럼 복음을 듣고 믿음을 갖게 된 안디옥 거민들은 찾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히4:12)이 있으며, ‘영과 혼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히4:12) 힘이 있어서 비시디아 안디옥에 뜨거운 생명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안디옥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자 모여들었습니다. 반면 이를 본 유대인들은 시기하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두려운 마음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전도자들은 유대인들에게 먼저 복음이 전파되었지만 그들이 거부함으로 이방인들에게 전파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들어야 하고 받아야 할 복음을 자신들의 독선과 자만 때문에 빼앗기고 만 것입니다.   이방인들에게 전파된 복음(48-52) 구원의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복음의 말씀을 들어도 듣는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생명의 길과 멸망의 길로 나뉘어집니다. 유대인들이 정죄하며 핍박하던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전달되었을 때 말씀을 들은 이방인들은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찬송하였다고 했습니다. 더욱이 영생을 주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작정된 자가 가만히 있어도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이를 위해서는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수용하는 의지적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복음이 힘있게 선포되는 곳에는 사탄의 세력도 강하게 일어납니다. 유대인 훼방꾼들은 경건한 귀부인들과 성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전도자들을 핍박합니다. 그러므로 저들은 지금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쫓겨나고 있지만, 훼방꾼 유대인들을 향하여 발에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갑니다. 이 말은 복음을 거절한 유대인들의 영혼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서도 저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이유는 그곳에 많은 이방인들과 유대인들 중에서 구원의 백성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 앞에서 회중이 보인 두 가지 반응을 통해 저를 돌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록된 말씀과 선포되는 말씀을 믿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복을 허락하소서, 복음 앞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끝까지 기도하게 하소서.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537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21, 2023 7월 22일 부활의 예수님을 확신하고 전하는 성도
    본문 : 사도행전 13: 32-41 (찬송가 287장 예수 앞에 나오면) 제목 : 부활의 예수님을 확신하고 전하는 성도   ▪ 성경 구절 :   (행 13:32)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행 13:33)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행 13:34)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행 13:35)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행 13:36)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행 13:37)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행 13:38)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행 13:39)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행 13:40)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행 13:41)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 본문 해석   바울이 선포하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의 죽으심과 부활이야말로 구약 예언을 성취한 것임을 증거합니다. 또한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이신득의의 사상을 전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32-37) 바울의 설교 주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가 전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이 메시야됨을 강조하기 위하여 당시에 선지자로 믿고 있었던 세례 요한의 가르침을 언급합니다. 그는 “나는 그 발의 신 풀기도 감당치 못하리라”는 고백을 통하여 예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의 관원들은 예수님을 사형에 해당되는 죄수로 정죄하여 빌라도에 넘겨주고, 빌라도는 아무런 죄를 발견하지 못하고도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하여 십자가에 달아 죽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렇게 무죄하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이미 성경 예언의 성취였음을 증거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은 유대인들에게 결코 이단적인 것이 아니라 조상들이 믿고 따랐던 하나님의 약속이며 그 약속의 성취였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사죄와 칭의를 주시는 예수(38-41) 이어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의 용서와 의롭게 인정받는 것을 증거합니다. 첫째는 “이 사람을 힙입어 죄사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힙입어’라는 뜻은 ‘통하여’란 뜻으로 유일한 길을 의미하며(행4:12;요14:6), ‘죄는 ‘목표에서 빗나감’을 의미하고 하나님의 뜻에 적중하지 못한 인생을 가리킵니다. 또한 ‘사함’은 ‘해방’, ‘탕감’, ‘용서’등 의미하며, 예수를 통해서만 죄와 사망에서 구원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롬8:1-2). 둘째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는 것입니다(13:39).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을 받음은 하나님의 은혜인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거저 받은 것이므로 감사할 수밖에 없으며 결코 자신의 자랑이 될 수 없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신약성경을 이해하기 위하여 구약성경에 담아 놓으신 하나님 마을을 깊이 헤아리는 은혜를 주소서. 성경 전체의 모든 말씀이 이 땅에 실현됨을 믿고, 말씀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임박한 심판 앞에 놓은 사람들에게 생명과 구원의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536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20, 2023 7월 21일 구약 성경이 가리키는 분 예수 그리스도
    본문 : 사도행전 13: 13-31 (찬송가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하네) 제목 : 구약 성경이 가리키는 분 예수 그리스도   ▪ 성경 구절 : (행 13:1)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행 13:2)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행 13:3)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행 13:4)○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행 13:5)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행 13:6)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행 13:7)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행 13:8)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행 13:9)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행 13:10)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행 13:11)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행 13:12)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 본문 해석   구브로 섬에서 첫 전도를 마친 일행은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가서 유대인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이때 요한은 갑자기 일행들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지만, 바울은 중단하지 않고 사역을 계속합니다. 특히 그의 설교에서는 이스라엘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구약시대 사사와 왕을 세우시고 마지막에는 예수님을 세워 구원을 이루셨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13-15) 구브로 섬을 떠난 전도자들이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지중해 북단과 소아시아 남쪽 해안에 접한 지역인 밤빌리아입니다. 해안의 길이가 약 120km이며 내륙쪽으로는 폭이 48km정도로서 동쪽에는 길리기아, 서쪽에는 루기아, 북쪽에는 비시디아가 인접해 있습니다. 전도자들은 밤빌리아의 중심도시이며 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약 13km정도에 위치해 있는 밤빌리아의 버가로 갔습니다. 이곳에서는 선교의 별다른 행적이 없었으며, 그들과 함께 했던 요한 마가는 저희 곁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사건은 훗날 바나바와 바울이 갈라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15:36-41). 어떤 이유에서든 요한이 함께 사역하던 선교의 직무를 저버리고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간 것은, 동역자들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요한의 행동은 사도 바울에게 커다란 충격이 되었고, 요한 자신에게도 자신의 연약함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사도바울 일행은 버가로부터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안디옥 교회가 있는 수리아 안디옥과 구별되는 곳으로(11:27) 해발 100m에 달하는 고원지대입니다. 여기서 그들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성령께서는 어디든지 복음을 위해서 가면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바울의 설교(1)(16-23) 전도자들을 향하여 회당장은 바울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합니다. 이때 바울은 구약 성경에 계시된 메시야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였습니다. 먼저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을 통하여 이방인들이 생각하는 신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한 출애굽의 하나님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크신 권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종되었던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40년 광야교회를 축복하시며,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고, 이스라엘을 통치하도록 사사들을 보내셨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신정국가를 수립하시고,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사울을 40년간 세우셨다가 폐하시고 다윗을 세우셨으며 그 자손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세주를 약속 하셨습니다.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24-31) 바울의 설교 주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가 전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이 메시야됨을 강조하기 위하여 당시에 선지자로 믿고 있었던 세례 요한의 가르침을 언급합니다. 그는 “나는 그 발의 신 풀기도 감당치 못하리라”는 고백을 통하여 예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의 관원들은 예수님을 사형에 해당되는 죄수로 정죄하여 빌라도에 넘겨주고, 빌라도는 아무런 죄를 발견하지 못하고도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하여 십자가에 달아 죽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렇게 무죄하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이미 성경 예언의 성취였음을 증거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은 유대인들에게 결코 이단적인 것이 아니라 조상들이 믿고 따랐던 하나님의 약속이며 그 약속의 성취였음을 강조하였습니다.   ※ 오늘의 기도: 기록된 말씀을 다 이루시는 하나님! 구약성경에 예언된 예수님의 초림이 성취된 것은 하나님 섭리의 역사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재림 또한 말씀대로 이뤼질 것을 확신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죽음, 부활, 재림을 선명하게 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535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19, 2023 7월 20일 성령이 주도하시는 세계선교
    본문 : 사도행전 13: 1-12 (찬송가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제목 : 성령이 주도하시는 세계선교   ▪ 성경 구절 : (행 13:1)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행 13:2)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행 13:3)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행 13:4)○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행 13:5)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행 13:6)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행 13:7)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행 13:8)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행 13:9)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행 13:10)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행 13:11)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행 13:12)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 본문 해석   초대교회의 중심이 예루살렘 교회에서 안디옥 교회로 넘어왔습니다. 그것은 안디옥 교회가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선교의 첫 걸음인 이방 선교사를 첫번째로 파송하였기 때문입니다.   선교사를 파송한 안디옥 교회(1-3)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가 받은 핍박의 산물로서, 기도와 교육과 선교가 있는 이상적인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스데반의 일로 인하여 핍박을 받을 때 흩어진 신자들에 의해 세워졌지만, 이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파송하여 안디옥 교회 성장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와 바울이 함께 동역하며 이방에서 세계 선교의 모체로서 생동감 넘치는 영적인 교회이며 인적 자원이 풍성한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계시에 기초한 교회로서, 소명이 있는 선교사가 있는 교회입니다. 저들은 하나님이 선교사로 선택했으니 교회는 그를 선교사로 임명하고 그들의 생애를 주를 위하여 바치도록 하였습니다.   구브로 전도(4-12) 선교의 열매가 맺어지는 역사는 늘 하나님의 능력이 뒷받침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교가 늘 평탄한 것만은 아닙니다. 세계 선교운동은 사람을 사탄의 결박에서 해방시키는 영적 전투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명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바울과 바나바를 안디옥에서 26km 지점에 있는 항구도시 실루기아에 파송하십니다.   이 항구는 중동과 소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중요한 해안도시로서 안디옥과 함께 주전 301년에 건축되었습니다. 이들은 실루기아에서 배를 타고 구브로 동해안의 섬인 살라미까지 갔으며, 살라미에서 다시 구브로 섬 서쪽 끝에 있는 바보에 까지는 약170km나 떨어져 있지만 그들은 육로로 가면서 전도를 했습니다.   바보는 구부로의 수도로서 섬의 행정 중심지이지만 미의 여신이라 불리우는 비너스의 신전이 세워져 있어 사치하고 부도덕한 환락가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 서기오 바울 총독이 있었는데 그는 로마 원로원 의원 선거권을 가진 유력한 자입니다. 전도자들이 유대인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증거할 때 요한과 더불어 협력 사역을 했습니다.   이때 전도자들은 ‘바예수’라고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의 훼방에도 불구하고 총독 서기오 바울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이때 거짓 선지자 바 예수는 소경이 되었고 총독은 전도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도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바나바와 바울의 처음 선교의 첫 열매요, 첫 승리입니다.   ※ 오늘의 기도: 선교하시는 하나님, 때가 CKAI 안디옥 교회를 통해 세계선교의 막을 여신 하나님을 높입니다. 하나님 선교에 수종 들 사람을 부르실 때 저와 우리 가정이 주저함 없이 순동하게 하소서. 선교가 필요한 곳을 알게 하시고, 할 수 있는 사역을 신실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534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18, 2023 7월 19일 기도 응답이 기쁨, 교만한 자에게 임한 심판
    본문 : 사도행전 12: 13-25 (찬송가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제목 : 기도 응답이 기쁨, 교만한 자에게 임한 심판   ▪ 성경 구절 : (행 12:13)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행 12:14)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행 12:15)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행 12:16)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그들이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행 12:17)베드로가 그들에게 손짓하여 조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행 12:18)날이 새매 군인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하니(행 12:19)헤롯이 그를 찾아도 보지 못하매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명하니라 헤롯이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머무니라(행 12:20)○헤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대단히 노여워하니 그들의 지방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먹는 까닭에 한마음으로 그에게 나아와 왕의 침소 맡은 신하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화목하기를 청한지라(행 12:21)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행 12:22)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행 12:23)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행 12:24)○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행 12:25)○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 본문 해석   본문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개입으로 헤롯의 계획이 실패한 것과 극도의 교만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헤롯의 비참한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고 있음을 극적인 대조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응답을 믿지 못한 무리들(13-17) 예루살렘교회는 베드로의 체포 사실을 알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모여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출된 베드로가 그 집 대문을 두드리자 로데라는 어린 여종이 맞으러 나왔습니다. 그 여종은 베드로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너무 기뻐서, 문을 열지도 않고 도로 달려 들어가서 대문 앞에 베드로가 서 있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석방을 위해 기도해 온 사람들은 그 소식을 접하고도 여종에게 “네가 미쳤구나”라고 꾸짖었습니다. 베드로는 손을 흔들어서 그들을 조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감옥에서 인도하여 내신 일을 보고합니다. 그리고 이 구원의 사실을 야고보와 다른 성도들에게 알리기를 부탁하고 거기에서 떠나 다른 곳으로 갑니다. 우리의 기도가 아름다운 결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까?   무너진 헤롯의 계획(18-19) 이방인의 피가 흐르는 헤롯은 야고보를 죽이고 나서 예루살렘 교회의 최고 지도자 베드로를 군중 앞에서 공개 처형함으로 유대인들에게는 인기와 유대 종교 지도자들부터는 절대적 지지를 얻으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 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초자연적인 기적으로 옥문을 열고 쇠사슬을 풀어 베드로를 구원하셨습니다. 왜 야고보는 죽게 하고 베드로는 살렸는가하고 우리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람의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야고보를 순교케 하심은 초대 교회를 왕성케 하기 위함이며 베드로를 세상에 남게 하심은 역시 하나님의 교회를 더욱 견고히 세우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헤롯은 실패한 채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내려갔습니다.   패망하는 헤롯의 권세(20-23) 두로와 시돈은 유대 땅으로부터 나오는 곡물을 수입하여 먹고살았습니다. 그러나 헤롯은 어떤 보복조치로 식량공급을 중단했던 것 같습니다. 두로와 시돈 사람들은 사절단을 구성하여 화친을 청했고, 헤롯이 한 날을 택하여 ‘평화 조약 체결’의 날로서 예식을 행했던 것 같습니다. 헤롯이 왕복을 입고 백성들 앞에서 연설을 하자 사절단을 중심으로 한 군중들은 아첨하기 위해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는 아니라”고 외쳤고 헤롯은 더욱 교만해져서 자신이 정말 신인 것처럼 행세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챘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그 기운을 치십니다. 헤롯은 역시 하나님이 치신고로 벌레에게 먹혀 죽고말았습니다.   흥왕하는 하나님의 말씀(24-25) 헤롯의 권세는 하늘을 찌를 뜻이 높고 왕성했으나 역시 꺾이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의 교회를 통한 역사입니다. 교회의 확장과 거침없는 성장은 그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이 백성들 속에 얼마나 왕성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흥왕은 이 세상의 어떤 힘이나 권력으로도 막을 수 없으며 누울 수도 없습니다.그리고 신실한 하나님의 종 바나바와 사울, 그리고 요한이 물질적인 후원의 일을 무사히 마치고 안디옥 교회에 도착함으로써 안디옥 교회는 더욱 왕성해지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핍박 중에서 복음의 행진을 이어가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대적하는 기류가 거센 현실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재 진리인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 믿음을 주소서. 복음을 대적하는 힘보다 더 강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복음의 흥왕함을 보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533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17, 2023 7월 18일 성도의 합심 기도와 놀라운 구원
    본문 : 사도행전 12: 1-12 (찬송가 54장 어려운 일 당할 때) 제목 : 성도의 합심 기도와 놀라운 구원   ▪ 성경 구절 : (행 12:1)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행 12:2)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행 12:3)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행 12:4)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행 12:5)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행 12:6)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행 12:7)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행 12:8)천사가 이르되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행 12:9)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행 12:10)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행 12:11)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행 12:12)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 본문 해석   본문은 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의 체포, 그리고 감옥에서 베드로를 구출하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의 역사가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의 체포(1-5) 당시 헤롯왕은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그리스도인들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유대 교권주의 자들은 기독교인들을 박멸하려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데 헤롯은 정치적인 수완을 발휘하여 유대 교권주의 자들의 환심을 사고 왕권을 더욱 공고히 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를 죽이고 예루살렘 교회의 최고 지도자 베드로를 잡았습니다.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내고 백성들의 동의를 얻어 처형하려 했었는데 이 때 예루살렘 교회는 옥에 갇혀 있는 베드로를 위해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세상의 권력이나 힘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하나님의 사람을 해칠 수 없습니다.   베드로의 석방(6-11) 베드로는 두 쇠사슬에 묶여 두 군인 틈에서 잠들어 있었고, 문 앞에서는 파수꾼들이 옥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의 천사가 나타나고, 감방에 빛이 환히 비치었습니다. 이 때 천사가 베드로의 옆구리를 찔러 깨우며 “빨리 일어서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쇠사슬이 그의 두 손목에서 풀렸고 주의 사자가 베드로에게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고 명령합니다. 베드로가 그대로 하자, 또 천사가 그에게 “겉옷을 두르고 나를 따라 오라”고 합니다. 그가 첫째 초소와 둘째 초소를 지나서, 시내로 통하는 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렸습니 다. 그래서 그는 천사와 함께 바깥으로 나와 거리를 지났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필요한 일군을 어떤 위급한 상황에서도 보호하시고 구원하십니다.   기도하는 성도들 (12) 베드로가 옥에 갇혀을 때 성도들은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처럼 교회 공도에는 중보 기도로 사역을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몇몇 사역자의 수고로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도는 사역자 또는 사역을 돕는 자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이처럼 교회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부르짖을 때 기적은 현실이 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옥에 갇히는 것도 옥에서 벗어나는 것도 하나님 주권 아래 있음을 믿습니다. 세상 권력이 그들의 유익을 위해 주님의 자녀들을 힘들게 할 때, 진리 안에서 강하고 담대함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하나님 능력을 신회하며 믿음으로 기도하는 중에 기적을 경험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532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16, 2023 7월 17일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 그리스도인다운 섬김
    본문 : 사도행전 11:19-30 (찬송가 208장 내 주의 나라와) 제목 :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 그리스도인다운 섬김   ▪ 성경 구절 :   (행 11:19)○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행 11:20)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3)전파하니(행 11:21)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행 11:22)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행 11:23)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행 11:24)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행 11:25)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행 11:26)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 11:27)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행 11:28)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행 11:29)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행 11:30)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 본문 해석   본문은 안디옥 교회의 설립과 성도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통하여 제자로 성장하는 내용이 기록되었고 구제에 참여하는 성숙된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의 설립자들(19-21)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그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교회의 모델이었습니다. 모두가 성령과 은혜가 충만하여 모이면 예배드리고 흩어지면 전도했으며 서로가 내 것이라는 개념 없이 소유를 공유하면서 신령한 교제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에 순종하는 데는 부족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온 세상 만민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을 예루살렘 밖 주변 지역으로 흩으시고 이것을 위해 핍박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십니다. 그 핍박의 결과로 집사 스데반이 순교합니다. 그리고 큰 환란으로 인하여 이방인의 도시 구브로와 구레네 출신의 사람들, 즉 기독교로 개종한 몇몇 유대인들이 안디옥까지 피신해 와서 헬라인들에게 주 예수를 전파했습니다. 사도들은 유대적 편견에 사로 잡혀 있었으나 이 사람들은 주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여 헬라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 결과 주의 손이 함께 하시므로 수많은 헬라인들이 주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 칭해진 안디옥 교회(22-26) 안디옥에서 이방인의 큰 무리가 주께 돌아 왔다는 소식에 예루살렘 교회는 인격적으로 원만하며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지도자 바나바를 안디옥 선교사로 파송합니다. 바나바는 이방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고 굳센 믿음으로 주께 붙어 있도록 권하여 안디옥 교회를 튼튼하게 합니다. 또한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이 주께 돌아온 사울을 반기지 않아 바울이 다소에 머물고 있을 때 바나바는 사울을 안디옥 교회의 동역자로 맞이하여 같이 일을 합니다. 특히 사울의 은사를 활용하여 큰 무리를 제자 삼아 일 년 동안 가르치게 하므로 안디옥 교회는 질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불멸의칭호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호를 얻게 됩니다.   안디옥 교회의 구제활동(27-30) 예루살렘 교회가 있는 팔레스틴에 극심한 흉년이 들었을때 이방인들로 구성된 안디옥 교회는 어떤 행동을 취했습니까? 아가보라 하는 사람이 성령이 충만하여 예언한대로 천하가 큰 흉년이 들자 안디옥 교회의 제자들은 각각의 힘대로 헌금을 합니다. 그리고 모아진 헌금을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예루살렘 교회의 장로들에게 보냅니다. 여기서 주는 교훈은 교회의 일치성과 지체의식을 깨닫게 함과 동시에 교회에 맡겨진 사명 중의 하나가 구제임을 가르쳐 줍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 그리스도에 속한 사람’이라 일컴음을 받았던 안디옥 교회의 생명력이 저와 저희 교회를 통해 드러나게 하소서, 남을 낫게 여김으로 함께 주님의 몸을 세워 가는 아름다운 동역이 있게 하시고 영혼을 향한 하나님 마음으로 선교 사명을 기쁘게 감당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531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15, 2023 7월 16일 편견과 비난을 버리고 순종과 하나 됨으로
    본문 : 사도행전 11:1-18 (찬송가 203장 하나님의 말씀은) 제목 : 편견과 비난을 버리고 순종과 하나 됨으로   ▪ 성경 구절 : (행 11:1)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행 11:2)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행 11:3)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행 11:4)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행 11:5)이르되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어 내 앞에까지 드리워지거늘(행 11:6)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행 11:7)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행 11:8)내가 이르되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행 11:9)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행 11:10)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행 11:11)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행 11:12)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행 11:13)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행 11:14)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행 11:15)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행 11:16)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행 11:17)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행 11:18)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 본문 해석 본문은 베드로가 유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넬료의 가정에 임한 구원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진술함으로써 이방인에게도 구원의 문이 열렸음을 설득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할례자들의 편견(1-3) 본 단락에서 베드로가 예루살렘 교회에 도착했을때 할례자들이 베드로를 힐난한 근거는 무엇입니까? 이는 유대인인 베드로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식사했다는 이유때문입니다. 사실 베드로가 가이사랴에 머무는 동안의 행적이 기록되지 않아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서 식사했을 것입니다. 할례자들은 그것을 구실 삼아 베드로를 힐난했으나 본절 이후로 계속된 베드로의 변론의 내용을 보면 비난의 의도가 드러나는데 이것은 베드로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것을 비난하기 위함입니다. 여기에 나타나 할례자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들은 할례 받은 유대인들로서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기독교를 유대교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하려 했습니다. 유대교적 사상과 가치관만을 고집하면 만민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복종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받아들이면서도 여전히 주님을 알기 전의 이교적 사고와 사상에 매어 있지는 않습니까?   베드로의 변론(4-15) 이 때 베드로는 어떻게 대답합니까?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임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베드로가 옥상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의 환상을 통한 큰 보자기의 교훈에서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생물들을 구약의 교훈을 따라 먹기를 거절할 때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말라”하시므로 이 환상이 무슨 의미인가 큰 의문에 싸여 있었습니다. 이 때에 이방인인 고넬료의 구원의 요청은 배타적인 유대주의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는 베드로에게 이방인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도록 하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했습니다.그리고 가이사라에 내려가 복음을 전했을 때 성령이 임함으로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문이 열렸음을 다시 할례자들에게 진술하고 있습니다.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16-18)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상에 계실 때 하신 말씀 즉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 받으리라”하신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저희에게도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라고 외칩니다. 이 모든 사실을 자세히 들은 할례자들은 설득 당하자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음을 마지못해 동의했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구원의 역사를 위해 사람과 상황을 들어 주권적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환영합니다. 말씀을 따라 가는 길이 비난과 고만의 연속이라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묵묵히 가게하소서. 하나님의 일을 잠잠히 분별하며 제 인생이 복음의 통로로 쓰이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530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14, 2023 7월 15일 의를 행하는 이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선
    본문 : 사도행전 10:34-48 (찬송가 182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제목 : 의를 행하는 이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   ▪ 성경 구절 : (행 10:34)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행 10:35)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행 10:36)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행 10:37)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행 10:38)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 10:39)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행 10:40)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행 10:41)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행 10:42)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행 10:43)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행 10:44)○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행 10:45)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행 10:46)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행 10:47)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행 10:48)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 본문 해석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고넬료 집에 모인 온 식구들에게 베드로는 하나님은 어떤분이시고, 그 아들 예수께서 오신 목적은 무엇이며, 그의 제자들이 할 일이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의 깨달음(34-35) 베드로는 복음을 전파하기 전에 자신이 깨달은 사실을 먼저 고백하고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서도 찾아보기 힘든 신앙의 모습을 고넬료에게서 발견한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은 부인하는 외식적인 부류들이었기 때문에 그들 중에 고넬료의 모습은 더욱 빛나게 보였던 것입니다. 특히 말씀을 사모하는 열심이나 남을 섬기는 겸허한 자세가 베드로로 하여금 더 깊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한 것입니다. 자신은 지금까지 주님을 따르고 구원의 은혜를 받았지만 어릴 때부터 익혀진 율법적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은 외모를 취하지 않으신다는 것과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유대적 개념에서 자격요건이 부족할지라도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베드로의 설교(36-43) 베드로의 설교는 ① 예수님의 지상에서의 복음사역과 ② 그의 죽으심 ③ 주님의 부활사건 ④ 제자들과 선지자들의 증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베드로의 설교의 중점은 한마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자신을 불러주신 예수, 삼 년동안 사랑으로 훈련시켜 주신 예수, 자신의 허물을 용서해 주신 예수, 그리고 자신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모든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신 예수가 계셨습니다. 이것이 그의 설교의 핵심이고 그의 고백입니다. 그래서 순수하고도 겸허한 마음으로 증거한 복음선포와 더불어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성령의 임재(44-48)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임재하셨다는 것은 다른 사건에서 볼 수 있었던 세례나 안수라는 의식적 행위없이 직접 역사하셔서 말씀의 권위를 세웠다는 데에 그 뜻이 깊습니다. 이는 성령님은 인간의 어떤 조건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계획과 선택하심에 따라 역사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복음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는 유대인들의 고정관념의 벽을 깨뜨렸습니다. 그래서 이 복음을 36절에서 는 ‘화평의 복음’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복음을 받아 영생을 얻은 우리들은 얼마나 화평케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차별 없이 화평의 복음을 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이 제게 허락하신 땅 끝을 향해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연합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529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13, 2023 7월 14일 관습이 아닌 주님 뜻을 따르십시오.
    본문 : 사도행전 10:17-33 (찬송가 384장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제목 : 관습이 아닌 주님 뜻을 따르십시오.   ▪ 성경 구절 : (행 10: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행 10:18)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행 10:19)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행 10:20)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행 10:21)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행 10:22)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행 10:23)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행 10:24)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행 10:25)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행 10:26)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행 10:27)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행 10:28)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행 10:29)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행 10:30)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행 10:31)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행 10:32)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행 10:33)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 본문 해석   말씀을 사모했던 고넬료는 자신뿐 아니라 자신과 관계된 모든 주변 사람들을 모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최대한의 예우를 베풀며 주께서 보여주신 영적 환상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명령과 만남(17-23) 세 번이나 같은 환상을 본 베드로는 환상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여 매우 혼란스러워했습니다. 그때에 베드로는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모든 일에 있어 가장 적당한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준비하십니다. 그리고 이런 영적인 문제로 인하여 고민하고 있는 베드로에게 성령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함께 가라 내가 저희를 보내었느니라” 이것은 이 모든 일의 주체가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이심을 밝히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고넬료가 그 하인들을 보낸 이유도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 것이요, 베드로를 통해 듣고자 하는 말씀도 하나님의 계획하신 뜻이었습니다.   고넬료의 신앙열정(24-27) 고넬료는 기도 중에 환상을 보았으며 그것이 주께로 부터 온 것임을 하나님의 사자의 현현을 통해, 그리고 자신의 신앙생활을 하나님이 기억해 주셨다는 사실을 통해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인들을 베드로에게 보냈으며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친척과 친구까지 초청하여 말씀을 경청하고자 했습니다. 이것이 복음을 사랑하는 이들이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일 것입니다. 특히 베드를 만난 그는 신적 존재를 대하듯이 행동했습니다. 그는 주께서 환상 중에 명령하신 상대로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도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에서 더 중요한 것은 증거하는 자가 아니라 고넬료를 통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계기를 삼으시려는 하나님의 뜻일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이런 행동을 강력하게 말린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도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졌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계4:10).   만남과 대화(28-33) 베드로는 ‘이방인을 교제하는 것과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이란 말로 유대인의 관습을 설명하며 성령께서 이 모든 일을 주관하지 않으셨다면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이 만남의 관계가 성립되기 어려웠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결국 베드로는 자신이 꺼렸던 속된 이방인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면 얼마든지 그의 자녀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이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와 지체가, 그리고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엡3:6). 또한 이 은혜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창12:3절에서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고 하신 말씀이 예수님을 통해 이방인 우리 모두에게 이뤄진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전파하도록 하기 위하여 이방인 고넬료에게 성령의 약속을 주시려는 것이 본문의 사건입니다(갈3:14). 이제 우리는 누구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습니까? 누구를 위해 구제하고 기도합니까? 고넬료의 고백과 같이 이제 우리는 우리 각자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말씀 앞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시며 어디에 쓰시기를 원하시는지를 들을 수 있는 마음의 귀가 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관습과 인간적인 생각으로 순전하게 순종하기를 머뭇거렸던 제 불신앙을 용서 하소서, 말씀 따라 올곧게 순종할 때 놀라운 하나님 역사에 동참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제게 주신 하나님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기대하며 기뻐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528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12, 2023 7월 13일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사람을 받으십시오.
    본문 : 사도행전 10:1-16 (찬송가 462장 생명 진리 은혜 되신) 제목 :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사람을 받으십시오.   ▪ 성경 구절 :(행 10:1)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행 10:2)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행 10:3)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행 10:4)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행 10:5)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행 10:6)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행 10:7)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행 10:8)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행 10:9)○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행 10:10)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행 10:11)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행 10:12)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행 10:13)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행 10:14)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행 10:15)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행 10:16)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 본문 해석   누가는 사울의 회심사건 이후 사도행전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을 본 장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방인에게도 복음의 문이 열린 것과 유대적 신앙의 틀에서 벗어나 복음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의 조성이란 의미에서 이 사건은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고넬료의 특성(1-2) 당시 이방인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유대인들에게 크게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로마군대의 백부장이었던 고넬료의 신앙에 대해 언급한 것은 그가 많은 유대인들을 구제하였고 신앙의 자세가 경건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영혼의 내적 성숙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구제는 그 신앙의 토대 위에서 이를 외적으로 나타내는 행위일 것입니다.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 만난 사람을 대하는 세 부류의 사람들에게서 이런 사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제사장이나 레위인들은 종교 지도자로서 신앙의 행위에 있어서는 누구도 따라 갈 수 없을 정도로 열심이 있고 이론적이었지만 참으로 이웃을 돕는 데에는 인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말씀을 얼마나 잘 아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가지라도 바르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응답(3-4) 성경에 보면 경건하고 의롭게 사는 이들을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전달하는 데 많이 사용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던 시므온 역시 경건하게 살 때에 성령께서 함께 하셨고(눅2:25), 바울과 바나바를 따라 복음의 은혜를 갈구한 무리들도 경건한 사람들이었습니다(행13:43). 본문에 등장하는 고넬료가 관습을 따라 오전 9시와 오후 3시 경에 기도한 것을 보면 그는 변함없는 사람이요, 깊은 기도의 은혜를 맛본 사람입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습관이 있습니까? 그것이 우리의 영혼의 인격적 그릇을 올바로 세우는 신앙의 습관입니까? 아니면 육체를 따르는 어둡고 악한 습관입니까?   하나님의 명령(5-8) 고넬료의 경건한 자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았으며 그 결과 그에게는 베드로를 청하라는 명령이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명령은 즉각 행동으로 옮겨졌습니다. 물론 이 명령이 시행되는 과정에서도 아무나 보낸 것이 아니라 하인과 군사(중졸) 중에서도 경건한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그는 하나님의 일에 신중하게 대처했습니다.   베드로가 본 환상(9-16) 베드로가 기도하는 시간을 유대인들의 기도 시간과 상관없는 제 육시로 표시한 것을 보아 기자는 잘못된 유대인들의 종교적인 관습을 타파할 뿐 아니라 복음의 중요한 점을 강조하려 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베드로가 시장할 때에 먹는 문제로 그를 지도했습니다. 하늘에서 한 그릇이 내려왔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습니다. 이는 환상의 근본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며 네 귀퉁이는 동서남북을, 그리고 매어 있다는 것은 환상의 비밀과 그 의도한 바는 오직 하나님의 소관에 있음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 안에는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었는데 이것들은 율법에 의해 불결하다고 규정된 것들이었습니다(레11:1-47;신14:4-20).   이것들을 잡아 먹으라고 명령하신 것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구별하려는 베드로의 편견을 바꾸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 베드로가 강하게 부정한 것은 주의 명령을 거부했다기 보다는 자신의 철저한 율법주의 생활을 강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가치의 기준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십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차별을 허물고 구원을 베풀어 주시닌 감사합니다. 형언할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자 답게 하나님을 경오하고 구제에 힘쓰고 , 항상 기도하며 경건의 능력을 나타내게 하소서. 고집과 편견을 버리고 하나님 뜻에 기꺼이 순종하도록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527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11, 2023 7월 12일 복음을 통해 믿음, 기적을 통한 확신
    본문 : 사도행전 9:32-43 (찬송가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제목 : 복음을 통해 믿음, 기적을 통한 확신   ▪ 성경 구절 : (행 9:32)○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행 9:33)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행 9:34)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행 9:35)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행 9:36)○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행 9:37)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행 9:38)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행 9:39)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행 9:40)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행 9:41)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행 9:42)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행 9:43)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 본문 해석   오순절 성령 강림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베드로가 행한 기적의 사건들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룻다에서 중풍병자 애니아를 고친 것과 욥바에서 다비다라는 여제자를 살린 놀라운 사건 등 여기서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룻다에서의 베드로(32-35)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들로 인하여 사도들은 여러 교회들을 순회하며 성도들을 돌보아야 했습니다. 베드로 역시 교회를 순회하던 중‘룻다’라는 지방에 오게 되었습니다. ‘룻다’는 욥바 근처의 한 지방입니다. 이미 그곳에도 예수 믿는 신자들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베드로는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이름의 뜻은 ‘칭찬 받는 자’입니다. 그는 이미 예수를 믿어 ‘성도’의 반열에 들어 있지만, 불행스럽게 8년 동안이나 중풍으로 침상에 신세를 지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영적 복음의 평안을 누리고 있었으나 육신은 중풍으로 부자유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고 합니다. 애니아는 그 즉시 일어나 활동을 하였고 이 사실을 목격한 룻다와 그 이웃 마을의 주민들은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욥바에서의 베드로(36-43) 베드로의 세 번째 기적은 죽은 자를 살리는 기적으로 서 욥바에 있는 병들어 죽은 ‘다비다’라는 여인을 살린 것입니다. 다비다는 여제자로서 주님을 섬기는 선행과 구제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녀가 선행과 구제를 매우 많이 했다는 사실을 보아 상당히 부를 가진 여자였고, 또한 죽었을 때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은 것을 보아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선행과 구제’는 주님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선한 일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눕히고 룻다에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를 급히 청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베드로는 다비다의 시체가 있는 다락에 들어간 후 모든 사람을 다 내어 보냈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시체를 향하여 “다비다야 일어나라”고 명합니다. 그때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자기 손을 내밀어 그녀를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 그녀의 산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행하신 사도적 이적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기적은 사랑과 구원의 역사를 보여 주는 도구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무엇보다 가장 큰 기적은 이기적이고 탐욕이 가득한 제가 하나님과 이웃을 전심으로 섬기고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이 기막힌 기적에 감사하며 진리의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526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10, 2023 7-11 교제의 장을 열어 주는 선한 중재자
    본문 : 사도행전 9:23-31 (찬송가 323장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제목 : 교제의 장을 열어 주는 선한 중재자   ▪ 성경 구절 : (행 9:23)○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행 9:24)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행 9:25)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행 9:26)○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행 9:27)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행 9:28)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행 9:29)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행 9:30)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행 9:31)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 본문 해석   부활의 주님을 발견하고 아나니아를 통하여 새로운 삶을 체험한 사울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새 생명을 받은 사울은 새롭게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사명의 길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귀하게 여겼던 대제사장의 공문을 찢어버리고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사도의 추천서를 가슴에 담았습니다.   핍박 당하는 사울(23-25) 아라비아에서 돌아온 사울은 다시 다메섹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메섹에 살던 유대인들에 의해 핍박을 받게 됩니다. 옛날에 친구인 유대주의자들이 이젠 원수가 된 것입니다. 그것은 갑작스러운 사울의 배교와 그가 전하는 복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따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그러자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일 계획을 가지고 그를 잡기 위해 다메섹 성을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밤낮으로 성문을 지키지만, 사울은 이 사실을 알았고 그동안 그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에 의하여 밤중에 광주리를 타고 성문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예루살렘으로 가는 사울(26-31) 복음의 고장이요, 세계 선교의 산실이었던 예루살렘 교회를 잔해하고 스데반을 죽이는 데 증인이었던 핍박자 사울이 예수의 제자가 되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예루살렘의 사도들은 그의 회심과 제자됨을 의심했지만 바나바의 주선으로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것, 다메섹에서 예수의 증인이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사울은 예루살렘의 제자들과 교제의 악수를 하게 되었고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울은 복음전파로 유대 교권주의자들에게 핍박을 받아 ‘죽음의 위협’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사울을 다시 가이사랴로, 또 다시 다소로 피신하게 합니다. 사울의 예수 체험은 사람들을 복음으로 정복하였고 날이 갈수록 교회는 든든하게 세워졌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다른 사람의 믿음을 제 기준으로 가능하고 의심했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바나바처럼 공경에 처한 지체를 돌아보고 위로하게 하소서. 사람과 상황을 모두 움직여 지체를 안전하게 덮으시는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 평안히 거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