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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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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04, 2023 6월 5일 진노의 날에 임하는 괴로움과 외로움
    본문 : 예레미야 애가 1:12-17 (찬송가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제목: 진노의 날에 임하는 괴로움과 외로움   ▪ 성경 구절 :   (애 1:12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나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그의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렘18:16(애 1:13 )높은 곳에서 나의 골수에 불을 보내어 이기게 하시고 내 발 앞에 그물을 치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음이여 종일토록 나를 피곤하게 하여 황폐하게 하셨도다 욥30:30, 시22:14(애 1:14 )내 죄악의 멍에를 그의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하게 하셨음이여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넘기셨도다(애 1:15 )주께서 내 영토 안 나의 모든 용사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고 성회를 모아 내 청년들을 부수심이여 처녀 딸 유다를 내 주께서 술틀에 밟으셨도다 사40:30(애 1:16 )이로 말미암아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흘러내림이여 나를 위로하여 내 생명을 회복시켜 줄 자가 멀리 떠났음이로다 원수들이 이기매 내 자녀들이 외롭도다 시69:20, 전4:1(애 1:17 )시온이 두 손을 폈으나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사방에 있는 자들에게 명령하여 야곱의 대적들이 되게 하셨으니 예루살렘은 그들 가운데에 있는 불결한 자가 되었도다   ▣ 한줄 묵상   ▲ “ 이로 말미암아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흘러내림이여 ”예레미야 애가 1:16 : 하나님의 ‘함게 하심은’ 은 생명을 , ‘하나님의 떠나심은’ 파멸을 낳습니다. 예루살렘이 통곡하는 이유는 위로와 생명의 하나님이 멀리 떠나셨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이 기쁨과 부를 누린 것은 그들의 강성함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떠나신 자리는 눈물 자국으로 얼룩집니다. 사랑과 위로의 부재는 사람을 외롭게 하고, 하나님의 부재는 인생의 현재와 미래를 허무하게 합니다.   ▲ 하나님은 성도가 죄를 깨닫고 죄의 길에서 돌이키길 원하십니다. 죄의 멍에를 내려놓고 하나님께로 나아갑시다. 하늘로부터 오는 위로와 회복을 받아야 겠습니다. 바로 오늘 이 시간이 그 기회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죄를 미워하시고 철저히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서길 원합니다. 모든 사람이 떠나가고 삶이 송두리째 무너진 순간에도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게 하소서. 심판의 고통이 힘겨워도, 치료하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 사랑을 끝내 붙들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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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0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03, 2023 6월 4일 징계와 패망으로 영광을 잃어버린 도성
    본문 : 예레미야 애가 1:1-11 (찬송가 276장 아버지여 이 죄인을)제목: 징계와 패망으로 영광을 잃어버린 도성   ▪ 성경 구절 :   (애 1:1)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애 1:2)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애 1:3)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 그가 열국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쉴 곳을 얻지 못함이여 그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궁지에서 그를 뒤따라 잡았도다(애 1:4)시온의 도로들이 슬퍼함이여 절기를 지키려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들이 적막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시온도 곤고를 받았도다(애 1:5)그의 대적들이 머리가 되고 그의 원수들이 형통함은 그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곤고하게 하셨음이라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애 1:6)딸 시온의 모든 영광이 떠나감이여 그의 지도자들은 꼴을 찾지 못한 사슴들처럼 뒤쫓는 자 앞에서 힘없이 달아났도다(애 1:7)예루살렘이 환난과 유리하는 고통을 당하는 날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기억하였음이여 그의 백성이 대적의 손에 넘어졌으나 그를 돕는 자가 없었고 대적들은 그의 멸망을 비웃는도다 (애 1:8)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조소거리가 되었으니 전에 그에게 영광을 돌리던 모든 사람이 그의 벗었음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그는 탄식하며 물러가는도다(애 1:9)그의 더러운 것이 그의 옷깃에 묻어 있으나 그의 나중을 생각하지 아니함이여 그러므로 놀랍도록 낮아져도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여 원수가 스스로 큰 체하오니 나의 환난을 감찰하소서 (애 1:10 )대적이 손을 펴서 그의 모든 보물들을 빼앗았나이다 주께서 이미 이방인들을 막아 주의 성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명령하신 그 성소에 그들이 들어간 것을 예루살렘이 보았나이다 렘12:10(애 1:11 )그 모든 백성이 생명을 이으려고 보물로 먹을 것들을 바꾸었더니 지금도 탄식하며 양식을 구하나이다 나는 비천하오니 여호와여 나를 돌보시옵소서   ▣ 한줄 묵상   ▲ “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조소거리가 되었으니 ”예레미야 애가 1:8 : 왜 , 예루살렘은 화려함을 잃고 제더미로 변했을까요? 무엇이 잘못되었을 까요? 문제의 원인은 내부에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망한 것은 바렐론이 강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타락은 정치적 타락으로, 그리고 경재와 사회의 타락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타락하면 리더십을 잃어버리고 그를 따르던 자들도 떠나가며 존경이 비웃음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문제의 해결른 문제의 원인에서부터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여러 가지 환경의 문제에 대한 답은 바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부터 바로 시작될 때 모든 것이 그 자리와 짝을 찾아갈 것입니다. 영적인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다른 것도 모두 회복될 것입니다.     ▲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이 죄에 빠지지 않고 견고하게 서기를 원하십니다. 죄는 성도로부터 모든 좋은 것을 빼앗아 갑니다. 말씀을 굳게 붙잡고 주님 안에 거하십시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황폐해지 예루살렘을 향한 예레미야의 애통함이 저와 교회를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아닌지요. 하나님 없는 형통은 쉽게 무너지고, 하나님 잊은 기쁨은 이내 탄식으로 변할 수밖에 없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모든 소망이 사라져 갈 때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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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9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02, 2023 6월 3일 은혜로 구원받은 자의 응답, 선한 행실
    본문 : 디도서 3:1-15 (찬송가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제목: 은혜로 구원받은 자의 응답, 선한 행실   ▪ 성경 구절 :   (딛 3:1)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딛 3:2)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딛 3:3)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딛 3:4)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딛 3:5)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 3:6)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딛 3:7)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3:8)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딛 3:9)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딛 3:10)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딛 3:11)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딛 3:12)○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네게 보내리니 그 때에 네가 급히 니고볼리로 내게 오라 내가 거기서 겨울을 지내기로 작정하였노라 딤후4:21(딛 3:13)율법교사 세나와 및 아볼로를 급히 먼저 보내어 그들로 부족함이 없게 하고(딛 3:14)또 우리 사람들도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 쓰기를 배우게 하라(딛 3:15)○나와 함께 있는 자가 다 네게 문안하니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너도 문안하라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 한줄 묵상   ▲ 디도서 3:9절 : 복음을 말하는 것은 이성적 변론과 설득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에 힘입은 선포입니다. 사람의 영혼을 겸손하게 하는 것은‘ 변론’ 이 아니라 ‘ 복음’자체의 능력입니다. 성령의 영사로 죄의 추악함과 자기 무능을 깨닫고 복음의 능력에 압도된 인생은 , 하나님께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 너그러운 영혼, 겸손한 마음으로 , 주님처럼 부드럽고 친절하게 살고 있는지.. 매일이 삶이 주님을 닮아 가도록 주의 성령을 갈망하고 사모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죄인이었던 제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이 긍훌과 사랑 덕분입니다. 하나님이 제게 그러셨던 것처럼, 저 또한 지체를 향해 관개하며 온유하게 하소서. 진리를 가장한 거짓에 빠지지 않도록 늘 깨어 복음의 일꾼으로서 함께 열매 맺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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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8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01, 2023 6월 2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내는 성도의 삶
    본문 : 디도서 2:1-15 (찬송가 454장 주와 같이 되기를)제목: 하나님의 교훈을 빛내는 성도의 삶   ▪ 성경 구절 :   (딛 2:1)오직 너는 1)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딛 2:2)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2)온전하게 하고 헬, 건전하게(딛 2:3)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딛 2:4)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딛 2:5)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딛 2:6)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신중하도록 권면하되(딛 2:7)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딛 2:8)책망할 것이 없는 1)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딛 2:9)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딛 2:10)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3)빛나게 하려 함이라 헬, 단장하게 마5:16, 빌1:27(딛 2:11)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딛 2:12)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딛 2:13)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딛 2:14)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2:15)○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서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 한줄 묵상 (딛 2: 11-14)   ▲ 우리는 통제할 수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불안정과 불안함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끊임없는 소망의 근원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은 끊임없이 남아있고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표현되고 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소유할 때 참된 안정을 얻을 수 있다. 우리를 향해 몰아치는 폭풍을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성령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소망의 섭리는 우리 구원의 일부이기도 하다.   성령님의 하시는 일 가운데 하나는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것이다. 그 분은 우리가 우리의 환경을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으로 생각하도록 격려해 주신다.만일 우리가 삶가운데 고난과 불안정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지 못한다면 우리의 시련과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향해 가지신 하나님의 최고의 계획을 결코 볼 수 없을 것이다.성령님께서 이런 일을 효과적으로 하실 수 있도록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배워야 한다.우리가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성도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알게 된다.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바라시는 것이무엇인지를 알게 된다.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어떻게 표현하시는지를 알게 된다.우리에게 다시 확신이 필요할 때성령님은 우리 마음속에서 우리가 읽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원리와 약속을 가져다 주신다.우리를 성경으로 옮겨가는 것은 성령님께서 하시는 중요한 일가운데 하나이다.성령님은 성도의 삶 속에서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분이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삶가운데 우리의 끊임없는 동반자로 성령님으 보내셨고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보여 주심으로 안정감을 주시고우리에게 가장 지혜롭고 기쁜 삶의 방법을 보여주신다.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은 세상 저욕을 따르지 않는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검함에서 비롯된다. 진정한 선은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추구하는 것이라 하겠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믿음의 시간 만큼 믿음의 깊이가 더해진 삶으로 본을 보이며 살아왔는지 돌아봅니다. 누구를 만나든 어디에 있든 절재하고 신중하며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생명다해 저를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빛나도록 선한 일에 열심을 내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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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7
    아름다운동산교회May 31, 2023 6월 1일 지도자의 자질과 성도의 영적 분별
    본문 : 디도서 1:1-16 (찬송가 320장 나의 죄를 정케하사)제목: 지도자의 자질과 성도의 영적 분별   ▪ 성경 구절 :   (딛 1:1)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딛 1:2)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딛 1:3)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딛 1:4)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딛 1:5)○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딛 1:6)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딛 1:7)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딛 1:8)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딛 1:9)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1)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딛 1:10)○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딛 1:11)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딛 1:12)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딛 1:13)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2)온전하게 하고(딛 1:14)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딛 1:15)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딛 1:16)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 디도서 개요 1. 저자 본서의 저자는 바울이다. 본서의 내적 증거(1:1-4)와 디도에 대한 바울의 친밀성(고후2:13;8:23) 및 본서에 나타난 바울적 문체와 사상으로 보아 바울의 저작이 명확하다.   2. 기록연대 및 장소 일반적으로 디모데전서가 기록된 직후에 디도서를 기록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즉 A.D. 65년경에 마게도냐에서 본서가 기록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기록목적 바울의 믿음의 아들이며(1:4), 동역자인(고후8:23) 디도를 격려하고 혼란에 빠진 그레데 교회를 바로잡고 올바른 신앙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기록되었다.   4. 내용과 주제 디도서는 바울의 또 다른 책인 디모데전서와 내용에 있어서 유사한 점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디도서를 가르켜 디모데 전서의 축소판이라고도 말한다. 본서는 목회 서신답게 교회조직, 특히 장로의 자격과 감독직무에 대해 교훈한다. 그리고 신앙의 중요한 교리인 선택(1:1), 영생(1:2;3:7), 그리스도의 신성(1:3-4; 7:13), 영감(2:5), 은혜(2:11), 구원의 보편성(2:11), 재림(2:13), 대속(2:14), 전적부패(3:3), 중생(3:5), 칭의(3:7) 등이다. 그러면서도 신자들의 경건한 삶과 선행에 거듭 교훈한다. 결국 본서는 믿음과 행함,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선행을 아울러 강조하여 준다.   ▣ 한줄 묵상   ▲ 디도서 1:9,13절 : 불은 어둠을 밝히고, 책망은 어리석은 사람을 지혜롭게 합니다. ‘책망하다’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 빛으로 인도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말씀 사역자를 세우신 목적은 바른 교훈으로 성도들을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위함입니다.   자기 세계에 갇혀 위로와 격려만 원하는 사람은 어둠 속에서 길을 잃지만, 영원을 사모해 바른 교훈의 책망을 받는 성도는 빛 되신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바른 책망은 성도의 믿음을 온전하게 세웁니다.   ▲ 삶의 자리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기 원한다면 지금 누리는 이 모든 것에 대한 감사가 있는지, 또한 그 감사가 내 삶의 섬김과 사랑이 있는지 돌아봐야 겠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를 택하시고 믿음과 지식에 자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매일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으며 하나님 성품을 닮아 가게 하소서. 저와 지도자들이 지탄 받지 않도록 흠이 없게 하시고, 늘 말씀에 순종하며 진리로 교회를 세워가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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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y 30, 2023 5월 31일 징계하시고 용서하시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
    본문 : 사무엘하 24:15-25 (찬송가 264장 정결하게 하는 샘이)제목 : 징계하시고 용서하시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   ▪ 성경 구절 :   (삼하 24:15)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전염병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명이라 (삼하 24:16)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삼하 24:17)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삼하 24:18)○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아뢰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하매(삼하 24:19)다윗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바 갓의 말대로 올라가니라(삼하 24:20)아라우나가 바라보다가 왕과 그의 부하들이 자기를 향하여 건너옴을 보고 나가서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삼하 24:21)이르되 어찌하여 내 주 왕께서 종에게 임하시나이까 하니 다윗이 이르되 네게서 타작 마당을 사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아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 함이라 하는지라(삼하 24:22)아라우나가 다윗에게 아뢰되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좋게 여기시는 대로 취하여 드리소서 번제에 대하여는 소가 있고 땔 나무에 대하여는 마당질 하는 도구와 소의 멍에가 있나이다 삼상6:14(삼하 24:23)왕이여 아라우나가 이것을 다 왕께 드리나이다 하고 또 왕께 아뢰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을 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삼하 24:24)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삼하 24:25)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 본문 해설   다윗의 죄에 대한 처절한 몸부림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갓을 통하여 다윗에게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제단을 쌓도록 말씀하심으로 다윗의 회개를 받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희생 제물로 하나님과 인간간의 화해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오늘 우리를 죄 가운데서 구속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믿는 우리에게도 한량없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15-17) 다윗의 선택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온역을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다시 말하면 전국에 보내셨습니다. 이것은 징계가 혹 우연히 발병할 수도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로 다윗이 자랑하고자 했던 이스라엘의 수에서 순식간에 7만 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것도 하나님께서 3일간 온역을 내리신다는 것을 중간에 중단하신 결과입니다. 만약 3일을 온전히 채웠다면 더 많은 백성이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눈을 여심으로 하나님의 천사가 백성들을 치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7만 명의 백성이 죽어 나가는 모습을 보는 다윗의 마음은 참담했습니다.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는 참으로 두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눈물로 하나님께 엎드려 간청합니다.   회복의 절차(18) 하나님께서 징계의 손을 멈추신 장소가 여부스에 있는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이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 장소에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이곳은 일찍이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려 했던 곳이었고(창22:1-14) 훗날에는 솔로몬의 성전이 건축되는 의미있는 장소가 됩니다(대하3:1). 제단을 쌓도록 명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는 죄에 대한 용서와 범죄한 다윗과 화목을 이루고자하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징계하는 천사의 손이 그쳤다고 해서 하나님의 공의가 충족된 것은 아닙니다. 속죄와 화목의 제사를 통해서 완전한 용서와 화목을 이루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다윗의 순종(19-24) 다윗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으로 지체하지 않고 올라갔습니다. 아라우나는 유대인이 아니라 이방인으로서 이스라엘에 거주가 허용된 사람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그는 이방인이었고 다윗은 왕이었습니다. 아라우나의 요청이 있기도 하였지만 다윗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값을 지불하지 않고 그 장소를 사용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값을 지불하고 그 토지를 아라우나로부터 사고자 했습니다. 이것은 다윗의 겸손함을 나타냅니다. 한때 그는 왕의 자리를 이용하여 인구 조사를 실시하여 자신의 욕심과 교만함을 드러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다윗은 왕으로서가 아니라 한 죄인으로서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찾아가서 만나고 땅의 값을 지불하였습니다.   교만함때문에 징계를 받았던 다윗은 철저한 겸손만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음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다윗의 변화된 모습, 사단의 충동질을 허용하셨던 하나님은 이제 그분께서 계획하셨던 목적을 이루셨습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 이처럼 고난은 고난 당한 자로 하여금 한층 더 성숙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의 응답(25) 아벨과 그 제물을(창4:4) 받으셨던 하나님은 이제 다윗과 그 제물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다윗의 제물만을 받으신 것이 아니라 다윗을 받으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는 다윗이 드린 제사와 같이 우리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는 살아 있는 영적 예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롬12:1).     ※ 오늘의 기도: 징계 받는 백성의 고통을 차마 오래 보지 못하시는 하나님! 전심으로 회개할 때 재앙이 그치게 하시고 회복의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납작 엎드리게 하소서, 하나님의 긍휼에 기대어 구하오니 저의 이기심과 탐욕, 제가 속한 공동체의 죄악을 사하시고 저와 공동체를 고쳐 주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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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9, 2023 5월 30일 하나님보다 사람의 수를 의지하는 죄
    본문 : 사무엘하 24:1-14 (찬송가 254장 내 주의 보혈은)제목: 하나님보다 사람의 수를 의지하는 죄   ▪ 성경 구절 :   (삼하 24:1)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격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대상21:1, 대상27:23(삼하 24:2)이에 왕이 그 곁에 있는 군사령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이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백성의 수를 내게 보고하라 하니 삼하3:10(삼하 24:3)요압이 왕께 아뢰되 이 백성이 얼마든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백 배나 더하게 하사 내 주 왕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런데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 하되(삼하 24:4)왕의 명령이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을 재촉한지라 요압과 사령관들이 이스라엘 인구를 조사하려고 왕 앞에서 물러나(삼하 24:5)요단을 건너 갓 골짜기 가운데 성읍 아로엘 오른쪽 곧 야셀 맞은쪽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신2:36(삼하 24:6)길르앗에 이르고 닷딤홋시 땅에 이르고 또 다냐안에 이르러서는 시돈으로 돌아(삼하 24:7)두로 견고한 성에 이르고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의 모든 성읍에 이르고 유다 남쪽으로 나와 브엘세바에 이르니라(삼하 24:8)그들 무리가 국내를 두루 돌아 아홉 달 스무 날 만에 예루살렘에 이르러(삼하 24:9)요압이 백성의 수를 왕께 보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삼하 24:10)○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삼하 24:11)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에게 임하여 이르시되(삼하 24:12)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를 위하여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삼하 24:13)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아뢰어 이르되 왕의 땅에 칠 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은 왕이 왕의 원수에게 쫓겨 석 달 동안 그들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은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무엇을 대답하게 하소서 하는지라(삼하 24:14)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고통 중에 있도다 청하건대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 본문 해설 이스라엘의 인구조사는 모세 때에 두 번 실시되었습니다(민1:2-3;26:2). 모세의 인구조사와 다윗의 인구조사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모세의 인구조사는 출애굽 당시의 적은 인원으로 전쟁을 해야 하는 백성들에게 믿음을 요구하고, 각 지파별로 알맞은 넓이의 땅을 분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인구조사는 그의 교만함으로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인구조사를 지시하는 다윗(1-2) 본문에서는 다윗의 인구조사에 대한 명령 뒤에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기록되어 있지만 병행구인 역대상 21:1-2에서는 사단이 개입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경의 서로 다른 기록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어느 기록이 맞고 어느 기록이 틀립니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둘 다 맞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서 변해 가는 모습을 발견하셨습니다. 예전에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음으로 물 맷돌을 들고 거인 골리앗을 향해 나아갔던 사람이었습니다(삼상17장). 마음이 상하고 육신은 지친 400명의 군사와 함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아말렉 사람을 쳐서 승리하기도 했습니다(삼상).   그는 왕이 되기 전 도피생활과 어려움 중에 있었을 때에 늘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왕이 된 후 많은 전쟁을 겪고 승리하면서 하나님을 잊은 채 군사력의 우위가 전쟁의 승패에 크게 작용한다는 것을 스스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인구조사를 통해서 자신의 나라가 강대국임을 알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런 다윗을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은혜 앞으로 나아가도록 사단의 충동질을 허락하셨던 것입니다.   요압의 반대(3-4) 요압은 다윗의 인구조사 명령이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삼하24:3) “어찌하여 이스라엘로 죄가 있게 하시나니까”(대상 21:3)하며 명령의 부당함을 말합니다. 요압은 신앙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당시의 주변국가의 인구조사가 세금추칭과 군사소집에 목적이 있었기에 이스라엘의 인구조사를 백성들이 반대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압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사단의 충동질에 넘어 가고 말았습니다.   인구조사(5-9) 인구조사는 요단을 건너 동쪽에서 일을 시작하여 아로엘과 길르앗을 거쳐 북단 근방인 시돈으로해서 두로 연안까지 내려갔고 남쪽의 브엘세바에서 일을 마쳤는데 거의 10개월이나 걸렸고 그마저도 요압의 불성실한 태도로 완벽한 조사가 되지 못했습니다(대상21:6). 이러한 방대한 작업을 이스라엘 공동체의 유익을 위함이 아니라 개인의 이기심을 충족시키고자 했다는 것은 참으로 엄청난 국력의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회개하는 다윗(10) 인구조사를 통하여 기쁨과 만족함을 기대했던 다윗에게 찾아온 것은 죄에 대한 자각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다윗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많고 적음은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조절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의 죄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과 눈에 보이는 물질의 세계를 더욱 의지하여 교만했던 것입니다.   선지자가 그의 죄를 지적하기 전에 그는 깨달았습니다. 그는 상심하였고 그 즉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다윗이 위대한 신앙인이었다는 것은 이러한 죄에 대한 철저한 회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범한 죄를 합리화해서 생각하며 자신에 대해 무척 관대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결코 그렇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죄를 있는 그대로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다윗의 선택(11-14) 다윗의 죄는 백성의 수를 자랑한 것이었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는 그 숫자를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갓을 보내셔서 다윗으로 하여금 세 가지의 징계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하셨습니다. 첫째는 7년 동안의 기근이고, 둘째는 세 달 동안의 도피생활이며, 셋째는 삼일 동안의 온역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다윗을 징계하신 것은 그가 더욱 겸손하여지고 죄에 대한 두려움과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알도록 하고자 함입니다. 다윗은 세 번째의 징계를 선택하였습니다.   ※ 오늘의 기도: 택하신 백성의 잘못을 드러내어 고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제 눈으로 헤아리고 확인할 수 있는 세상 것을 하나님보다 더 든든하게 여기며 의지했음을 회개합니다. 불신안적인 삶에서 돌이켜 자비의 하나님께 두 손 들고 나아가오니 미련한 저를 용서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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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8, 2023 5월 29일 생명을 아끼지 않는 하나님 나라 용사들
    본문 : 사무엘하 23: 13-39 (찬송가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제목 : 생명을 아끼지 않는 하나님 나라 용사들   ▪ 성경 구절 :   (삼하 23:13)○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내려가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삼하 23:14)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삼하 23:15)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삼하 23:16)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삼하 23:17)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레17:10(삼하 23:18)○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이니 그는 그 세 사람의 우두머리라 그가 그의 창을 들어 삼백 명을 죽이고 세 사람 중에 이름을 얻었으니(삼하 23:19)그는 세 사람 중에 가장 존귀한 자가 아니냐 그가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그러나 첫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삼하 23:20)○또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이니 그는 용맹스런 일을 행한 자라 일찍이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이 올 때에 구덩이에 내려가서 사자 한 마리를 쳐죽였으며(삼하 23:21)또 장대한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의 손에 창이 있어도 그가 막대기를 가지고 내려가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더라(삼하 23:22)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삼하 23:23)삼십 명보다 존귀하나 그러나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다윗이 그를 세워 시위대 대장을 삼았더라(삼하 23:24)○요압의 아우 아사헬은 삼십 명 중의 하나요 또 베들레헴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삼하 23:25)하롯 사람 삼훗과 하롯 사람 엘리가와(삼하 23:26)발디 사람 헬레스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삼하 23:27)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후사 사람 므분내와(삼하 23:28)아호아 사람 살몬과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삼하 23:29)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렙과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잇대와(삼하 23:30)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힛대와(삼하 23:31)아르바 사람 아비알본과 바르훔 사람 아스마?과(삼하 23:32)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야센의 아들 요나단과(삼하 23:33)하랄 사람 삼마와 아랄 사람 사랄의 아들 아히암과(삼하 23:34)마아가 사람의 손자 아하스배의 아들 엘리벨렛과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과(삼하 23:35)갈멜 사람 헤스래와 아랍 사람 바아래와(삼하 23:36)소바 사람 나단의 아들 이갈과 갓 사람 바니와(삼하 23:37)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잡은 자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삼하 23:38)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삼하 23:39)헷 사람 우리아라 이상 총수가 삼십칠 명이었더라   ▣ 본문 해설 앞서 언급된 세 용사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다윗을 위해 충성했던 사람들에 대한 이름들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24-39절에 이름이 언급된 삼십인은 아마도 정예 부대였을 것인데, 그 수는 자세히 정해지지 않았던 것 같으며(대상11:10-47), 다윗은 이들의 충성에 힘입어 놀라운 승리를 거두곤 했습니다.   세용사의 충성과 다윗의 감동(13-18) 세용사의 충성은 전투 상황에서 뿐만 아니라 다윗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감동스런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갈증으로 인해 블레셋에 의해 점령된 고향의 우물물을 그리워합니다. 이러한 다윗을 위해 적진을 뚫고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오는 충성심을 보입니다. 이에 감동한 다윗은 “이는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사람들의 피”라고 말하며 여호와께 부어드리는 동시에 내가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노라고 결심하며 부하의 생명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군주의 덕을 보입니다. 이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충성과 결속을 다지기에 충분했던 일입니다.   아비새와 브나야의 용맹(18-23) 이들은 다윗의 세용사에 미치지는 못했으나 매우 용맹한 자들로 다윗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아비새는 300명의 적을 궤멸시켰으며, 브나야는 사자뿐만 아니라 모압의 장수와 애굽의 장수를 막대만 가지고도 승리를 거둡니다. 다윗은 이들의 용맹함과 전과를 인정하여 아비새를 삼인의 두목이 되게 했고 브나야는 시위대 장관으로 삼아 그들의 공을 치하합니다. 만왕의 왕되신 그리스도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면류관의 상급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 주시는 이시라고 성경은 교훈합니다(히11:6).   30인의 용사들(24-39) 이 조직은 다윗의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가 사울의 추적으로 인해 피신하던 때에 생사고락을 같이 하던 사람들입니다(삼상22장). 삼십인은 이스라엘의 여러 지파에서 나왔지만, 가나안 지역과 및 이웃 여러 나라에서 다윗에게 충성을 다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인종과 출신을 초월한 탈 민족주의라는 사실이며 혈통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부르심에 따라 세워지는 나라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칼을 피해 국내외로 도망하며 망명생활을 하는 고난의 세월을 보내는 것 같았으나 하나님께서는 이 과정을 통해 다윗에게 필요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고 적국의 장수까지도 충복으로 얻게 하셨습니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 16:7)”는 말씀이 다윗의 생애에 실재로 이루어졌습니다.   도합 37인의 숫자에 대한 의문(39) 본장에서 기록하고 있는 다윗의 용사들의 수가 도합 37인이라고 기록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36인 밖에는 기록되지 않습니다. 모두 삼십 칠인이 되려면 8-23절에 언급된 용사들 말고도 요압을 넣어야 합니다. 다윗의 측근 중에 측근이며 가장 강력한 군부의 통치권을 가진 사람이 요압인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데, 이상하게도 그 요압이 여기에 빠져 있습니다. 스루야의 아들들로서 이미 언급된 아비새와 아사헬을 언급하면서 이들이 요압의 아우들임을 반복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은 것은 왕상2:5-6, 28-34의 사건 때문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그러나 우리아는 특별한 자리 곧 명단 맨 끝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아무리 화려할찌라도 마지막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과정과 더불어 마지막이 정말 중요합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을 생각한다면…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갈 동역자들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기심과 경솔함을 버리고 서로 귀히 여기며 섬기게 하소서 각자의 장점과 은사가 아름답게 쓰이기를 소망합니다. 제 이름과 수고를 기억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충성됨을 잃지 않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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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8, 2023 5월 28일 공의로 다스리는 지도자, 충성을 다하는 용사들
    본문 : 사무엘하 23: 1-12 (찬송가 42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제목 : 공의로 다스리는 지도자, 충성을 다하는 용사들   ▪ 성경 구절 : (삼하 23:1)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가 말하노라(삼하 23:2)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삼하 23:3)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삼하 23:4)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삼하 23:5)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삼하 23:6)그러나 사악한 자는 다 내버려질 가시나무 같으니 이는 손으로 잡을 수 없음이로다(삼하 23:7)그것들을 만지는 자는 철과 창자루를 가져야 하리니 그것들이 당장에 불살리리로다 하니라(삼하 23:8)○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쳐죽였더라(삼하 23:9)○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다윗과 함께 한 세 용사 중의 한 사람이라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거기에 모이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간지라 세 용사가 싸움을 돋우고 대상11:12(삼하 23:10)그가 나가서 손이 피곤하여 그의 손이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치니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백성들은 돌아와 그의 뒤를 따라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삼하 23:11)○그 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기가 올라 거기 녹두나무가 가득한 한쪽 밭에 모이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삼하 23:12)그는 그 밭 가운데 서서 막아 블레셋 사람들을 친지라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   ▣ 본문 해설 삼하 22장의 다윗의 시는 통일 왕국 초기에 자신이 입은 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며 찬송한 것이만 본장은 다윗의 통치 후기 곧 그의 임종을 눈앞에 둔 때의 내용입니다. 본문은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기록한 것으로 다윗의 자기 정체성과 하나님에 대한 그의 신앙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또한 장차 완성될 메시야 왕국에 대한 예언적 의미로 장차 의로운 왕이 나타나 어두움의 세력을 제거하고(6, 7절), 생명력 넘치는 새로운 세계를 건설할 것이라는 계시적인 면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정체성과 신앙고백(1-2) 다윗은 마지막 말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표현이 철저히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것으로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높이 올리운 자, 야곱의 하나님께 기름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라는 표현 속에서 다윗은 자신이 왕이 된 것이 자신의 노력이나 능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한 것임을 고백하며 그의 정체성과 존재 가치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은혜임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신이 나를 빙자하여”라는 표현 속에서 그의 삶이 언제나 성령에 이끌림을 받고 있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범죄함을 회개할 때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 51:11)라는 간구에서 그의 삶이 언제나 성령에 이끌림을 받았음을 보여 줍니다.   다윗의 통치에 대한 평가(3) 다윗의 지도력은 사울의 지도력과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이 “공의”와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다스려질 때 진정한 통치 행위가 실현되며 평화가 임하게 됩니다. 참된 지도력은 하나님에 의해서 위임되어지는 것으로 지도력과 통치 기반이 개인의 영웅성(삼상15:12)과 지혜 그리고 든든한 지지 기반(삼상14:52)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합니다. 사울의 왕국과 다윗의 왕국의 차이가 여기서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공의를 말하는 다윗(4-7) 다윗은 자신의 왕국이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였음을 말합니다.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시지 아니하시랴”는 표현을 통해 자신의 생애가 은혜와 기도의 결과였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았음을 고백하므로 하나님을 높히는 다윗의 신앙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생애를 통해 사악한 자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언급하면서 장차 그리스도께서 세우실 하나님의 나라가 언약과 공의의 심판으로 임하게 될 것을 계시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세용사가 보여준 충성(8-12) 다윗의 용사들 중에서 특별히 언급되고 있는 세용사의 충성스러움은 “손이 피곤하여 칼에 붙기까지”라는 표현처럼 칼을 손에 꽉쥐고 많은 적군들과 싸우다보니 손에 쥐가 날 정도의 상태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전세가 위태하여 이스라엘 군사들이 도망하는 상황에서도 적진을 가로막고 싸움을 승리로 이끌어내는 놀라운 용기를 보여줍니다. 이들의 충성은 “싸움을 돋우는” 자들로 승리를 위해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며, 전세의 불리함을 역전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승리를 위해 충성스런 용사들의 손길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쫓았던 제자들과 같은 충성된 일꾼들을 통해 오늘날도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시기를 원하십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각 나라에 주님을 경외하며 사람들을 공의로 다스릴 지도자를 세워 주소서. 주님을 무시하는 악하고 교만한 자는 결국 무너지게 될 줄 믿습니다. 진리 앞에서 주저하는 무리 속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믿음의 싸움을 끝까지 감당하는 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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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6, 2023 5월 27일 승리를 주신 하나님, 높여 찬양할 구원의 반석
    본문 : 사무엘하 22: 29-51 (찬송가 20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제목 : 승리를 주신 하나님, 높여 찬양할 구원의 반석   ▪ 성경 구절 : (삼하 22:29)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삼하 22:30)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삼하 22:31)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삼하 22:32)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삼하 22:33)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삼하 22:34)나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삼하 22:35)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삼하 22:36)주께서 또 주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삼하 22:37)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내 발이 미끄러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삼하 22:38)내가 내 원수를 뒤쫓아 멸하였사오며 그들을 무찌르기 전에는 돌이키지 아니하였나이다(삼하 22:39)내가 그들을 무찔러 전멸시켰더니 그들이 내 발 아래에 엎드러지고 능히 일어나지 못하였나이다(삼하 22:40)이는 주께서 내게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를 내게 굴복하게 하셨사오며(삼하 22:41)주께서 또 내 원수들이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내게 나를 미워하는 자를 끊어 버리게 하셨음이니이다(삼하 22:42)그들이 도움을 구해도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대답하지 아니하셨나이다(삼하 22:43)내가 그들을 땅의 티끌 같이 부스러뜨리고 거리의 진흙 같이 밟아 헤쳤나이다(삼하 22:44)주께서 또 나를 내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나를 보전하사 모든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삼하 22:45)이방인들이 내게 굴복함이여 그들이 내 소문을 귀로 듣고 곧 내게 순복하리로다(삼하 22:46)이방인들이 쇠약하여 그들의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삼하 22:47)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높일지로다(삼하 22:48)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복하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하시며(삼하 22:49)나를 원수들에게서 이끌어 내시며 나를 대적하는 자 위에 나를 높이시고 나를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시는도다(삼하 22:50)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삼하 22:51)여호와께서 그의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하도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하였더라   ▣ 본문 해설 앞 단락에서 다윗이 자신의 깨끗함과 의로운 행위에 따라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 찬양 하였다면 본문에서부터는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보실 때 자신의 행위는 너무도 보잘 것 없으며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 (31-35)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신뢰도를 두 단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다고 하였는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은 흠이 없고 완벽하기에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해도 된다는 것이며 두 번째는 정미하다는 표현인데 이는 빈틈이 없다는 말씀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의 경험에 의해 수정 보완되면서 완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완벽한 말씀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고 정미하기 때문에 그 말씀을 믿고 그를 따르는 성도들에게는 어떠한 적들로부터도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주께서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구원의 방패 (36-41) 구원의 방패라 함은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사탄의 공격을 하나님께서 전적인 은혜로 막아 주시는 것을 뜻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는 은혜이기에 사탄에게 조종받는 적들이 공격을 하다가 스스로 포기하고 떠나 버리는 은혜도 경험하게 됩니다. 주의 온유함을 다른 번역에서는 주께서 나에게 귀를 기울여 주신 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문의 의미는 다윗이 구원의 은총을 요구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그 즉시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응답의 하나님 (42-46)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대답지 아니하셨다’라는 것을 두 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째, 내 백성의 다툼에서 다윗을 건지시고 보존하셨다는 글로 보아 사울 왕과 압살롬이 괴롭힐 때 여호와께서 저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고 자신을 지켜 주셨다는 것입니다. 둘째, 자신들의 문제만을 해결받기 위해 부르짖는 기도에는 결코 응답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은 여호와를 유일신으로 섬기며 부르짖었다기 보다는 자신들의 신보다 여호와가 강하기 때문에 부르짖었습니다.   생존하시는 여호와 (47) 다윗은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송해야 할 이유로서 자신의 생활 속에서 언제나 함께 하시는, 생존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생존하시는 여호와를 고백하는 것은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는 것으로서 참 신앙인은 자신과 함께 살아가시는 생활 속의 주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확실히 보여 주어야 합니다. 말로만 생존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로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달해야 합니다(고후 2:14-16,3:1-2).   보수하시는 하나님 (48-49)) 다윗은 그의 생애속에서 자신을 대신하여 친히 보수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두번씩이나 사울을 죽일 수 있었으나 기름부음 받은 자이기에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의 원수에게 보수하실 때를 기다렸고, 아비가일의 충언에 따라 진노의 칼을 거두고 나발의 무례함을 하나님께서 친히 보수하실 것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친히 다윗의 대적을 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원수를 갚는 것이 주님께 있음을 믿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자가 됩시다(롬 12:17-21).   후손에게 축복을 (50-51) 다윗은 모든 찬양의 끝 마무리를 여호와께서는 기름부음 받은 자를 그 누구보다도 특별하게 지켜 보호해 주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세워 뽑은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들이기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하기 위하여 스스로 책임지고 끝까지 도와주셨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이 노래는 다윗이 새로이 이스라엘의 왕위에 즉위하였을 때 기록한 것입니다. 그는 자신들의 원수들 곧 블레셋과 모압과 아람과 압몬과 에돔 사람들에게서 승리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이 하나님께 특별한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모범적인 것은 다윗이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여 살아온 위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후손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여 주시기를 그 누구보다도 간절히 간구하였습니다. 자신의 후손과 다음 세대의 축복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준비해 줄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하여 준비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은 다윗의 신앙을 본받아 자신의 후손과 다음 세대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전쟁터 같은 삶의 현장에서 저를 하나님의 강한 군사로 훈련하시며 하나님과 함께 승리 할 수 있음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모든 두려움과 현실의 장벽을 뛰어넘게 하소서. 주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담대히 간증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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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5, 2023 5월 26일 행위대로 보응하시는 공의의 하나님
    본문 : 사무엘하 22:17-28 (찬송가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제목 : 행위대로 보응하시는 공의의 하나님   ▪ 성경 구절 : (삼하 22:17)그가 위에서 손을 내미사 나를 붙드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삼하 22:18)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강했기 때문이로다(삼하 22:19)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삼하 22:20)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삼하 22:21)여호와께서 내 공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갚으셨으니(삼하 22:22)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을 행함으로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삼하 22:23)그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그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삼하 22:24)내가 또 그의 앞에 완전하여 스스로 지켜 죄악을 피하였나니(삼하 22:25)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공의대로, 그의 눈앞에서 내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삼하 22:26)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삼하 22:27)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이다(삼하 22:28)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를 살피사 낮추시리이다   ▣ 본문 해설   앞에서는 다윗의 기도에 응답하셨던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찬양하였다면 본문은 다윗이 하나님의 의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자신에게 상급을 베푸시고 하나님을 의지한 자신을 언제나 승리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나를 기뻐하심으로 (20-25) 하나님께서 다윗을 구원하시려고 번개의 화살을 날려 흩으시고(15) 땅의 기초를 드러나게 하시고(16) 그 손을 내밀어 붙드시고(17) 좁고 협착한 곳에서 넓은 들판으로 옮기시는 등의 여러 가지 은혜를 베풀어 주신 가장 큰 이유는 여호와께서 다윗을 기뻐하셔서, 즉 좋아하셔서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윗의 용기있는 신앙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자랑하려고 하지만 않는다면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다는 고백이야말로 하나님의 힘을 계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될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리라 (26-28)   다윗은 인생 말년에 자신의 모든 생을 정리하면서 자신이 하나님께 행한 모든 행위를 근거로 하여 모든 것이 심은 대로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었노라고 조심스럽게 밝히고 있습니다. 자비란 사랑과 인자와 친절 등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헤세드’에서 나온 말로서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그 성도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사특한 자란 그 의미가 ‘굽게 만들다, 사악하다’라는 뜻으로서 매사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일을 진행시키며 교만과 욕심과 시기와 질투와 거짓과 의심과 원망과 불평으로 살아가는 불량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자는 그 행위가 악하기에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씨를 뿌린 그 사람에게 악의 열매를 받아 먹을 수 있도록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교만한자를 낮추시는 하나님, 제 안에 있는 모든 교만을 버리고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죄악을 피하는 지혜를 간구합니다 공의를 따라 상주시는 그날에 착하고 충성되다 칭찬 받는 자녀 되게 하소서.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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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4, 2023 5월 25일 구원의 하나님은 전능한 용사이십니다.
    본문 : 사무엘하 22:1-16 (찬송가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제목 : 구원의 하나님은 전능한 용사이십니다.   ▪ 성경 구절 :   (삼하 22:1)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삼하 22:2)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삼하 22:3)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삼하 22:4)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으리로다(삼하 22:5)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삼하 22:6)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삼하 22:7)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삼하 22:8)이에 땅이 진동하고 떨며 하늘의 기초가 요동하고 흔들렸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삼하 22:9)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삼하 22:10)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였도다(삼하 22:11)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 위에 나타나셨도다(삼하 22:12)그가 흑암 곧 모인 물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둘린 장막을 삼으심이여(삼하 22:13)그 앞에 있는 광채로 말미암아 숯불이 피었도다(삼하 22:14)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며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심이여(삼하 22:15)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시며 번개로 무찌르셨도다(삼하 22:16)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기초가 나타났도다   ▣ 본문 해설   본문 말씀은 다윗이 지난 오랜 세월동안 자신을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찬양시입니다. 다윗이 자기 혼자서 수금으로 반주하며 편하게 부를 수 있도록 지은 시입니다.   나의 하나님(1-2)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라는 확신을 갖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세상의 창조주요, 주관자라는 사실을 믿으면서도 그 분이 나를 직접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라는 사실을 완전히 인식하지 못한다면 나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주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지 못하고 형식적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면 그 신앙은 이미 의미를 상실한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관계 속에서 기도로 영적인 대화를 나누며 사랑으로 인격적인 관계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을 자신있게 고백해야 합니다.   나의 구원의 뿔(3) 방패는 싸움에 있어서 적의 공격을 막아 주는 무기이지만 뿔은 공격용 무기로써 하나님께서 강력한 힘으로 보호해 주심은 물론이요, 적을 공격하여 승리케 해주시는 하나님의 속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찬송 받으실 여호와(4-7)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은 은혜를 받은 직후 신속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큰 어려움에 빠졌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애절하게 간구하는 성도들은 많으나 그 어려움이 해결될 때 그 즉시 감사함과 동시에 처음에 기도할 때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두고두고 계속해서 감사하는 성도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윗에게 본 받을 것 중의 하나가 은혜 받은 즉시 시와 찬미로 하나님께 감사 찬양하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하나님께서 구체적 삶에 찾아오셔서 그 형편과 처지에 따라 도움과 사랑을 베푸시는 분임을 체험하므로 가능했습니다. 즉 기록된 율법이나 타인의 가르침에만 의존해서 하나님을 이해한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기초로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된 살아계신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어 모든 문제를 해결 받았을 때 자신이 힘들었던 지난날을 은근히 내세우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모범적인 감사가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공로는 털끝만큼도 내세우지 말고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음을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8-10) 하나님의 코에서 연기가 나오며 하나님의 입에서 불이 나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서 이러한 표현들은 인간들의 특징과 감정과 활동 등을 하나님께 대비시켜 하나님의 마음도 그러하실 것이라는 인간적 표현 방식입니다. 사람들에게 화가 극도에 달하면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속에 담겨져 있는 화가 밖으로 표출되듯이 하나님의 진노 역시 세월이 가면서 죄가 가중될 때 종국에는 그 입에서 불이 나와 모든 대적들을 태워 버리신다는 것입니다. 불에 숯이 피었다는 표현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강도가 더욱 심해져서 엄청난 열을 발산하는 용광로와 같다는 것으로서 일단 그 심판의 불에 휩싸이면 무엇이든지 타 버려서 숯이 되어버린다는 말씀입니다.   그룹 사이의 하나님(11-13) 그룹은 에덴동산에서 생명 나무를 지키는 자로 성경에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수종 드는 천사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언약궤의 덥개 위에 있는 두 그룹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찍이 두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어 이스라엘을 다스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출25:20-22). 따라서 히브리인들은 그 그룹 사이에 하나님이 친히 임재하여 계신다고 믿었습니다.   여호와의 꾸지람(14-16) 지금까지는 웅장한 은유법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문학적으로 표현했다면 지금부터는 하나님의 진노를 실제적인 상황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진노로 내리치는 천둥 번개와 뇌성을 하나님의 꾸지람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자신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희비의 사건들과 홍수와 가뭄 등의 자연재해를 당했을 때 모든 일을 자신의 잘못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도 자신의 신앙을 성장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오늘의 기도: 찬송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주님은 저의 방패시고 피난처시며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온 우주보다 크시고, 하나님의 능력은 온 천지를 진동시킬 만큼 위대하십니다. 저를 고통의 자리로 몰아가는 문제들 앞에 좌절하지 않고 문제보자 크신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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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3, 2023 5월 24일 거인족과 싸워 이신 다윗이 용사들
    ​본문 : 사무엘하 21:15-33 (찬송가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제목 : 거인족과 싸워 이신 다윗이 용사들   ▪ 성경 구절 : (삼하 21:15)○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치거늘 다윗이 그의 부하들과 함께 내려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더니 다윗이 피곤하매(삼하 21:16)1)거인족의 아들 중에 무게가 삼백 세겔 되는 놋 창을 들고 새 칼을 찬 이스비브놉이 다윗을 죽이려 하므로(삼하 21:17)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들을 쳐죽이니 그 때에 다윗의 추종자들이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하니라(삼하 21:18)○그 후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는 1)거인족의 아들 중의 삽을 쳐죽였고(삼하 21:19)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은 가드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그 자의 창 자루는 베틀 채 같았더라(삼하 21:20)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 곳에 키가 큰 자 하나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각기 여섯 개씩 모두 스물 네 개가 있는데 그도 거인족의 소생이라(삼하 21:21)그가 이스라엘 사람을 능욕하므로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이니라(삼하 21:22)이 네 사람 가드의 거인족의 소생이 다윗의 손과 그의 부하들의 손에 다 넘어졌더라   ▣ 본문 해설   본문은 다윗의 통치 말엽에 일어났던 내용으로써 블레셋과의 전쟁에 관한 기록입니다. 다윗의 존재는 이스라엘의 상징과도 같아서 다윗이 있으므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의미가 있습니다. 다윗을 위한 신하들의 목숨을 건 충성은 전쟁터에서 잘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충성은 장대한 자들과 더불어 싸워 승리하는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등불(15-17) 다윗의 시종들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번영과 생명력의 상징인 타오르는 등불로 비유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막중한 책임이 있는 다윗 왕이 전쟁에 직접 참가하여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이스라엘에 큰 타격을 줄 것이므로 시종들은 다윗 왕에게 전쟁에 직접 참전하지 말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비록 늙었지만 은퇴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젊은 장수들과 똑같이 선발대에서 직접 싸우고 있었습니다.   연령에 관계 없이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심을 믿고 전쟁에 참가하였으나 육체의 연로함은 어쩔 수 없기에 힘겹게 적을 물리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내용을 통하여 성도들에게 교훈이 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똑같이 믿는다 할지라도 주위 상황에 따라 또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과 인간적인 노력여하에 따라 믿음의 결과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을 돕는 용사들(18-22) 다윗 왕은 하나님께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다윗 왕의 주위에는 하나님께서 붙여 주신 좋은 일꾼들이 항상 있었다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많은 은혜를 받을 것이며 좋은 사람들이 자신의 주위에 모여듭니다. 다윗의 신복들은 강하지도, 장대하지도 못했지만 위험한 상황에서도 지도자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력한 힘을 주셨고 자신보다 체구가 큰 거인들을 물리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도들이 지도자의 어려움을 볼 때마다 희생과 헌신적인 신앙으로 지도자를 도우려 한다면 하나님께서 지도자를 마음껏 도울 수 있는 복을 주십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쳤다고 자신의 힘을 자랑하며 하나님께서 자신만을 특별히 사랑하시는 것처럼 교만한 행동을 하였다면 다윗 주위에 좋은 용사들을 붙여 주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계속적인 은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와주시지 않으시면 어떠한 상황이라도 쓰러질 수 밖에 없고 패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솔직히 시인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부족함을 하나님께 아뢰며 기도하였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다윗의 생명을 지켜 주신 하나님 은혜가 오늘 제게도 임함을 믿습니다. 무너뜨리려는 많은 골리앗의 공격에도 낙심과 두려움에 빠지지 앟게 하소서, 담당하게 맞서 승리할 수 있는 믿음과 은혜를 저와 모든 지체에게 허락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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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3, 2023 5월 23일 속죄에 따른 기도 응답
    5월 23일 (화) 아침 묵상   본문 : 사무엘하 21:1-14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제목 : 속죄에 따른 기도 응답   ▪ 성경 구절 : (삼하 21:1)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삼하 21:2)기브온 사람은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요 그들은 아모리 사람 중에서 남은 자라 이스라엘 족속들이 전에 그들에게 맹세하였거늘 사울이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위하여 열심이 있으므로 그들을 죽이고자 하였더라 이에 왕이 기브온 사람을 불러 그들에게 물으니라(삼하 21:3)다윗이 그들에게 묻되 내가 너희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내가 어떻게 속죄하여야 너희가 여호와의 기업을 위하여 복을 빌겠느냐 하니(삼하 21:4)기브온 사람이 그에게 대답하되 사울과 그의 집과 우리 사이의 문제는 은금에 있지 아니하오며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는 문제도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하니라 왕이 이르되 너희가 말하는 대로 시행하리라(삼하 21:5)그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영토 내에 머물지 못하게 하려고 모해한 사람의(삼하 21:6)자손 일곱 사람을 우리에게 내주소서 여호와께서 택하신 사울의 고을 기브아에서 우리가 그들을 여호와 앞에서 목 매어 달겠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내가 내주리라 하니라(삼하 21:7)○그러나 다윗과 사울의 아들 요나단 사이에 서로 여호와를 두고 맹세한 것이 있으므로 왕이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아끼고(삼하 21:8)왕이 이에 아야의 딸 리스바에게서 난 자 곧 사울의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서 난 자 곧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의 다섯 아들을 붙잡아(삼하 21:9)그들을 기브온 사람의 손에 넘기니 기브온 사람이 그들을 산 위에서 여호와 앞에 목 매어 달매 그들 일곱 사람이 동시에 죽으니 죽은 때는 곡식 베는 첫날 곧 보리를 베기 시작하는 때더라(삼하 21:10)○아야의 딸 리스바가 굵은 베를 가져다가 자기를 위하여 바위 위에 펴고 곡식 베기 시작할 때부터 하늘에서 비가 시체에 쏟아지기까지 그 시체에 낮에는 공중의 새가 앉지 못하게 하고 밤에는 들짐승이 범하지 못하게 한지라(삼하 21:11)이에 아야의 딸 사울의 첩 리스바가 행한 일이 다윗에게 알려지매(삼하 21:12)다윗이 가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서 가져가니 이는 전에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을 길보아에서 죽여 블레셋 사람들이 벧산 거리에 매단 것을 그들이 가만히 가져온 것이라(삼하 21:13)다윗이 그 곳에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가지고 올라오매 사람들이 그 달려 죽은 자들의 뼈를 거두어다가(삼하 21:14)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니라   ▣ 본문 해설   본문은 오래 전 사울 왕이 기브아 사람들에게 행했던 부당한 일에 대하여 세월이 흘러 갔다 해도 죄의 대가는 반드시 형벌로 이어진다는 것을 강력하게 깨닫게 해주시는 내용입니다.   3년 기근(1-2) 잉여 농산물을 비축한다던가 수입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제도가 되어있지 않은 그 당시의 상황으로 볼 때 한 해 농사만 망쳐도 온 백성이 극심한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1년도 아닌 3년씩이나 가뭄을 겪게 되었으니 다윗은 왕으로서 괴로움이 더욱 심했고 3년 기근동안 여러 번의 기도를 간절히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신 때까지 미루시다가 3년만에 사울의 피흘린 죄때문에 가뭄이 찾아 온 것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기도에 대한 응답이 빠른 것도 느린 것도 모두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으므로 성도들은 응답이 있을 때까지 믿음으로 인내하면서(눅18:1-8) 기도해야 합니다.   죄로 인한 징계(3-6)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해 나아갈 때 그 지역에 살고 있는 기브온 족속들은 강력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항할 수 없음을 깨닫고 자신들의 민족을 구하기 위해 여호수아를 속여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종이 된다는 언약을 받아 위기를 모면하였습니다(수9:3-27).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을 속이고 여호수아를 속인 죄이기에 마땅히 그 죄의 대가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시34:21)는 말씀처럼 악령에게 사로 잡힌 사울 왕은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시키면서 힘없는 기브온 족속을 무참하게 죽였습니다. 이는 사울 왕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약속한 것을 일방적으로 파기시킨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사울의 부당한 행위를 징계하시기 위해 3년간의 기근을 주셨고 징계로 시작된 기근을 멈추기 위해 사울의 자손 7명을 처형하신 것입니다.   율법의 진노와 하나님의 은혜(7-14) 본문은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는 말씀의 좋은 본보기입니다. 죄는 반드시 사망의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진노는 결코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일이 없습니다. 우리의 행한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 친히 사망의 삯을 대신 지불해 주심으로 우리 대신 진노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진노를 받으신 십자가의 은혜 아래서만 진노를 면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기브온 족속과의 언약을 기억하사 그들을 끝까지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로 합당하게 형벌을 내리셨지만, 형벌을 내린 자를 외면치 않으시고 그 고통을 헤아리시는 하나님을 깨닫습니다. 균형적인 공의와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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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1, 2023 5월 21일 왕국에 평화를 선물한 지혜로운 여인
    본문 : 사무엘하 20:14-26 (찬송가 25장 면류관 벗어서)제목 : 왕국에 평화를 선물한 지혜로운 여인   ▪ 성경 구절 : (삼하 20:14)○세바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두루 다녀서 아벨과 벧마아가와 베림 온 땅에 이르니 그 무리도 다 모여 그를 따르더라(삼하 20:15)이에 그들이 벧마아가 아벨로 가서 세바를 에우고 그 성읍을 향한 지역 언덕 위에 토성을 쌓고 요압과 함께 한 모든 백성이 성벽을 쳐서 헐고자 하더니(삼하 20:16)그 성읍에서 지혜로운 여인 한 사람이 외쳐 이르되 들을지어다 들을지어다 청하건대 너희는 요압에게 이르기를 이리로 가까이 오라 내가 네게 말하려 하노라 한다 하라(삼하 20:17)요압이 그 여인에게 가까이 가니 여인이 이르되 당신이 요압이니이까 하니 대답하되 그러하다 하니라 여인이 그에게 이르되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하니 대답하되 내가 들으리라 하니라(삼하 20:18)여인이 말하여 이르되 옛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아벨에게 가서 물을 것이라 하고 그 일을 끝내었나이다(삼하 20:19)나는 이스라엘의 화평하고 충성된 자 중 하나이거늘 당신이 이스라엘 가운데 어머니 같은 성을 멸하고자 하시는도다 어찌하여 당신이 여호와의 기업을 삼키고자 하시나이까 하니(삼하 20:20)요압이 대답하여 이르되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다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다 삼키거나 멸하거나 하려 함이 아니니(삼하 20:21)그 일이 그러한 것이 아니니라 에브라임 산지 사람 비그리의 아들 그의 이름을 세바라 하는 자가 손을 들어 왕 다윗을 대적하였나니 너희가 그만 내주면 내가 이 성벽에서 떠나가리라 하니라 여인이 요압에게 이르되 그의 머리를 성벽에서 당신에게 내어던지리이다 하고(삼하 20:22)이에 여인이 그의 지혜를 가지고 모든 백성에게 나아가매 그들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머리를 베어 요압에게 던진지라 이에 요압이 나팔을 불매 무리가 흩어져 성읍에서 물러나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고 요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왕에게 나아가니라(삼하 20:23)○요압은 이스라엘 온 군대의 지휘관이 되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의 지휘관이 되고(삼하 20:24)1)아도람은 감역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삼하 20:25)스와는 서기관이 되고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 되고(삼하 20:26)야일 사람 이라는 다윗의 대신이 되니라   ▣ 본문 해설 다윗은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을 잘 돌보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종 시바의 중상모략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여 그의 재산을 시바에게 주었습니다. 환궁하면서 므비보셋은 그 오해를 풀고 다윗과 정상적인 관계를 회복합니다.   므비보셋의 충성(24)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은 흉한 차림을 하고 두 발을 저는데도 불구하고 왕을 맞으러 요단강까지 건너왔습니다. 그는 다윗이 고통을 받고 있는 동안 발도 씻지 않고 수염도 깎지 않고 의복도 빨아 입지 않았으며 마치 상을 당한 사람처럼 슬퍼하며 지냈습니다. 그 이유는 아들에게 왕위를 빼앗긴 왕의 고통에 동참하려는 의도였을 것입니다. 이런 태도는 시므이나 시바가 행했던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오해를 푸는 다윗(25-29) 다윗은 시바의 중상 모략에 의하여(삼하16:3) 므비보셋을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므비보셋이 찾아오자 그는 “왜 나와 함께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느냐”고 질문합니다. 이것은 심문에 가까운 말일 것입니다.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은 자신을 해명합니다. 자신은 왕을 따라가려고 종에게 시켜 나귀에 안장을 지워 왕과 함께 가려고 하였으나 시바가 그를 속였다는 것입니다. 시바는 절뚝발이인 주인을 속이고 왕에게 가서 중상모략을 했습니다. 므비보셋의 재산을 탐내었기 때문입니다. 그 일로 말미암아 시바는 므비보셋의 모든 재산을 빼앗았습니다. 다윗은 시바의 사악한 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다윗은 과거 자신의 결정이 잘못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삼하16:4). 이제 시바의 재산을 몰수하여 므비보셋에게 주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시바에게 벌을 내리기 보다는 시바와 재산을 나누라고 판결합니다. 다윗이 그런 판결을 내린 것은 왕의 권위를 의식해서 혹은 시바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또는 융화정책 때문에 그런 판결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판결은 공정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기도: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공동체가 무너질 위기 앞에서 하나님의 지혜로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를 지키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바르게 판단하게 하시고 공동체의 년합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주저함 없이 감당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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