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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05, 2023 3월 6일 하나님 영에 사로잡혀 무력화되는 악한 시도
    본문 : 사무엘상 19:18-24 (찬송가 386장 만세 반석 열린 곳에) 제목 : 하나님 영에 사로잡혀 무력화되는 악한 시도   ▪ 성경 구절 :   (삼상 19:18)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전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살았더라(삼상 19:19)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여 이르되 다윗이 라마 나욧에 있더이다 하매(삼상 19:20) 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이 선지자 무리가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의 전령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삼상 19:21) 어떤 사람이 그것을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다른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했으므로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삼상 19:22) 이에 사울도 라마로 가서 세구에 있는 큰 우물에 도착하여 물어 이르되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 있느냐 어떤 사람이 이르되 라마 나욧에 있나이다(삼상 19:23) 사울이 라마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 나욧에 이르기까지 걸어가며 예언을 하였으며(삼상 19:24) 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 ▣ 본문 해설   본문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역사하시는 장면입니다. 다윗은 복병들의 암살 기도를 간신히 벗어나 사무엘이 있는 라마로 도피합니다. 그러자 이를 알게 된 사울은 세 차례에 걸쳐 자객을 보내어 다윗을 살해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로 실패하고 이번에는 또 다시 다윗을 죽이려고 사울이 직접 라마로 가지만 그 역시 하나님의 역사로 인해 실패하고 맙니다.   사무엘에게로 간 다윗(18-19)   하나님은 계속해서 사울로부터 다윗을 지키시지만 사울이 그의 악한 생각을 버리지 못하자 다윗은 사무엘이 있는 라마로 도피 하였습니다. 밤중에 집을 빠져 나온 다윗은 곧장 사무엘에게로 갑니다. 그 이유는 앞으로 왕위에 오를 것을 예언하여준 사람이 사무엘이고 또한 지금 다윗에게 용기를 줄 수 있고 보호해 줄 사람은 사무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사울의 살해 음모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앞으로의 처신에 관한 선지자의 자문을 구하기 위해 라마로 갔습니다. 한편 다윗이 사무엘의 고향 라마를 도피처로 쉽게 택한 것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무엘과 다윗간에 교제가 이루어져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을 잡으러 사자를 보냄(20-21)   사울이 공개적으로 다윗을 잡으려고 두 번째 시도할 때 다윗이 라마 나욧에 있다는 보고를 받은 사울은 사자들을 그곳에 보냅니다. 그런데 사자들이 라마 나욧에 이르러 선지자의 무리가 예언하는 것을 보았을 때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 이들도 같이 예언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사울은 이차 삼차로 사자를 보내지만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여기서 예언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신에 의해 사울의 암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다윗을 보호하시기 위한 초자연적 방법입니다.   사울이 라마로 감(22-24)   다윗을 잡는데 실패한 사울은 직접 라마로 가서 큰 우물에 모인 무리들에게 사무엘과 다윗의 행방을 묻습니다. 그리고 사무엘과 다윗이 나욧에 있다는 말을 듣고 라마 나욧으로 가는데 하나님의 신이 사울에게도 임하셔서 사울이 라마 나욧에 이르기까지 행하며 예언하니 사무엘 앞에서 종일 종야에 벌거벗은 몸으로 누어있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사무엘과 함께 도피해 있는 다윗을 잡으러 온 사울의 군사들과 사울 자신까지 성령으로 감동케 하셔서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다윗을 보호하였습니다(18-24). 하나님께서는 그의 택하신 자들을 결코 버리시지 않으며 뜻하신 바를 다 이루시기까지 보호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를 의지하는 자는 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될 것입니다”(시5:11-12)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된 줄로 생각하고 선줄로 생각하며 저를 내세웠던 교만함과 어리석음을 고백합니다. 제 마음과 삶이 하나님의 영으로 온전히 다스림 받아 날마다 거룩하고 신실하게 빚어지게 하소서 완전하신 하나님 품에 피해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편안을 누리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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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04, 2023 3월 5일 ‘권위’와 ‘옮음’ 사이의 바른 선택
    본문 : 사무엘상 19:8-17 (찬송가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제목 : ‘권위’와 ‘옮음’ 사이의 바른 선택   ▪ 성경 구절 :   (삼상 19:8)○전쟁이 다시 있으므로 다윗이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죽이매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니라(삼상 19:9)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 (삼상 19:10)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삼상 19:11)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삼상 19:12)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매 그가 피하여 도망하니라 (삼상 19:13)미갈이 우상을 가져다가 침상에 누이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을 그 머리에 씌우고 의복으로 그것을 덮었더니(삼상 19:14)사울이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으려 하매 미갈이 이르되 그가 병들었느니라(삼상 19:15)사울이 또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보라 하며 이르되 그를 침상째 내게로 들고 오라 내가 그를 죽이리라(삼상 19:16)전령들이 들어가 본즉 침상에는 우상이 있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이 그 머리에 있었더라(삼상 19:17)사울이 미갈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이처럼 나를 속여 내 대적을 놓아 피하게 하였느냐 미갈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나를 놓아 가게 하라 어찌하여 나로 너를 죽이게 하겠느냐 하더이다 하니라   ▣ 본문 해설   본문은 하나님께서 미갈를 통해서 다윗을 구원하시는 내용입니다. 즉 다윗이 블레셋 전쟁에서 또 다시 승리하자 다시금 시기심에 사로잡힌 사울이 다윗을 살해하려 합니다. 그러나 미갈이 지혜롭게 행동하여 다윗을 구원합니다.   사울이 또 다시 다윗을 죽이려 함(8-10)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크게 승리한 다윗이 백성들로부터 높힘을 받는 반면 사울에게는 질투와 시기심이 더욱 더 가중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사울과 다윗의 관계는 얼마 동안은 화해의 분위기였으나 전쟁이 시작되어 다윗이 크게 승리하게 됨에 따라 사울의 광기가 되살아 났습니다. 즉 사울의 시기와 질투는 재연되었습니다. 다윗을 살해하려는 사울의 흉계들은 시기와 질투의 맘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만큼 사울에게는 남을 용서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의 폭이 점점 줄어든 것입니다. 반면에 다윗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사울를 이해하고 그의 정신 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수금을 타는 성실과 그 맡은 바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우리는 죄의 종이 된 사악한 자의 모습과 의의 종이 된 자의 관용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롬6:15-25)   미갈이 다윗을 피신시킴(11-12)   사울은 공개적으로 다윗을 죽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집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감시하다가 아침에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미갈이 남편의 위험을 직감하고 다윗에게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않으면 내일 죽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또 다시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하시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선택하여 기름 부은 다윗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미갈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에 다윗은 자신을 지켜주신 하나님을 ‘주는 나의 산성이시며, 나의 환란날에 피난처’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시59:16).   다윗을 구하기 위한 미갈의 지혜(13-17)   미갈은 다윗을 살리기 위하여 다윗을 가장한 우상을 취하여 침상에 누이고 사울의 신하들이 다윗을 잡으러 왔을 때 다윗이 병들었다고 거짓말을 함으로써 다윗이 안전한 곳으로 도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사울은 다시 다윗을 침상채 옮겨서라도 데려오라고 명령합니다. 다윗을 꼭 처단하여 후한을 없애려는 사울의 악한 집념을 보게 됩니다. 자신의 속임수가 발각되자 미갈은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다윗의 협박때문에 다윗을 놓아 줄 수 밖에 없었다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이에 사울의 다윗에 대한 적개심은 더욱 강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다른 사람이 높아지면 마음이 불편하고,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불안해 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위기 때에 사람을 보내시고 상황을 변화시켜서, 택하신 백성을 기필코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하나님 뜻을 분별하고 선택하는 지혜를 부어 주소서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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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8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03, 2023 3월 4일 공의에 기초한 설득이 악한 의도를 막습니다.
    본문 : 사무엘상 18:1-9 (찬송가 397장 주 안에 살면) 제목 : 공의에 기초한 설득이 악한 의도를 막습니다.   ▪ 성경 구절 :   (삼상 19:1)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의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 말하였더니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심히 좋아하므로(삼상 19:2)그가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 사울이 너를 죽이기를 꾀하시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아침에 조심하여 은밀한 곳에 숨어 있으라(삼상 19:3)내가 나가서 네가 있는 들에서 내 아버지 곁에 서서 네 일을 내 아버지와 말하다가 무엇을 보면 네게 알려 주리라 하고(삼상 19:4)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 삼상20:32(삼상 19:5)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을 죽였고 여호와께서는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으므로 왕이 이를 보고 기뻐하셨거늘 어찌 까닭 없이 다윗을 죽여 무죄한 피를 흘려 범죄하려 하시나이까 (삼상 19:6)사울이 요나단의 말을 듣고 맹세하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거니와 그가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리라(삼상 19:7)요나단이 다윗을 불러 그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고 요나단이 그를 사울에게로 인도하니 그가 사울 앞에 전과 같이 있었더라   ▣ 본문 해설   18장에서 우리는 다윗이 백성들에게 인정받게 되자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여 죽이려함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19장에서도 그러한 사울의 행위는 계속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하시니 사울의 모든 시도는 실패하고 맙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을 죽이려는 두 번의 시도에 모두 실패한 사울이 공공연하게 다윗을 죽이려고 명령을 내리자 요나단이 다윗을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사울의 명령(1-2)   요나단은 사울이 그와 신하들에게 다윗 제거 명령을 내리자 그 사실을 다윗에게 알리게 됩니다. 18장에는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는 시도가 3번에 걸쳐 말씀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들은 다윗을 제거하려는 사울의 은밀한 계획을 말해 줍니다. 그러나 이 계획들이 실패하자 이제는 공개적으로 다윗을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다윗을 자신의 생명같이 사랑했습니다.(삼상18:1) 그래서 다윗에게 사울의 계획을 알려 주어 은밀한 곳에 숨도록 합니다. 요나단의 사랑이 다윗을 위기에서 구하였던 것처럼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였습니다.   다윗을 위한 요나단의 중재(3-5)   사울의 음모에 다윗이 희생될 위기에 처하자 요나단은 자신이 아버지 사울에게 간청해서 그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숨어서 나오지 말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그리고 요나단은 다시 한 번 문제의 본질을 규명해 사울을 설득시키며 사울의 진심을 안 후에 이를 다윗에게 알려 주기를 원했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이 아무런 혐의가 없다는 것과 그의 공적을 상기시키고 그 당시 사울의 기쁨이 어떠했던가를 말한 후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서는 안된다고 설득하였습니다.   사울의 맹세(6-7)   요나단의 진실한 간청을 들은 사울은 태도를 바꾸었습니다. 사울은 비록 악신에 사로잡혀 악을 획책하는 자였지만 아직 그 안에는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고귀한 요소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들 요나단 앞에서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그가 죽임을 당치 아니하리라”고 맹세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맹세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이에 요나단은 다윗을 불러 모든 일을 알게 하고 다윗을 사울에게 인도하고 다윗은 예전처럼 천부장으로 또한 사울의 악사로 계속 활동 했음을 말합니다. 요나단의 이런 진실한 사랑이 다윗을 구원한 것처럼 인류를 위한 예수님의 진실한 사랑이 인류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였습니다(엡5:2). 이와 같이 우리 성도들도 내 이웃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 영적으로 죽어 가는 영혼을 살려내야 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평생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죄악을 멀리하길 소원합니다. 죄악임을 알면서도 관계 때문에 그것을 묵과하지 않게 하시고 용기 있게 진리로 권면하게 하소서 어느 때든 변함없는 사랑으로 서로를 도와주고 지켜 주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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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02, 2023 3월 3일 순수한 사랑과 충성까지 이용하시는 시기심
    본문 : 사무엘상 18:17-30 (찬송가 260장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제목 : 순수한 사랑과 충성까지 이용하시는 시기심   ▪ 성경 구절 : (삼상 18:17)○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맏딸 메랍을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용기를 내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 하니 이는 그가 생각하기를 내 손을 그에게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그에게 대게 하리라 함이라(삼상 18:18)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중에 내 1)친속이나 내 아버지의 집이 무엇이기에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하였더니(삼상 18:19)사울의 딸 메랍을 다윗에게 줄 시기에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삼상 18:20)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매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린지라 사울이 그 일을 좋게 여겨(삼상 18:21)스스로 이르되 내가 딸을 그에게 주어서 그에게 올무가 되게 하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으로 그를 치게 하리라 하고 이에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오늘 다시 내 사위가 되리라 하니라(삼상 18:22)○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명령하되 너희는 다윗에게 비밀히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왕이 너를 기뻐하시고 모든 신하도 너를 사랑하나니 그런즉 네가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이 가하니라 하라(삼상 18:23)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의 귀에 전하매 다윗이 이르되 왕의 사위 되는 것을 너희는 작은 일로 보느냐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라 한지라(삼상 18:24)사울의 신하들이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이러이러하게 말하더이다 하니(삼상 18:25)사울이 이르되 너희는 다윗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왕이 아무 것도 원하지 아니하고 다만 왕의 원수의 보복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 백 개를 원하신다 하라 하였으니 이는 사울의 생각에 다윗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죽게 하리라 함이라(삼상 18:26)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에게 아뢰매 다윗이 왕의 사위 되는 것을 좋게 여기므로 결혼할 날이 차기 전에(삼상 18:27)다윗이 일어나서 그의 부하들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 이백 명을 죽이고 그들의 포피를 가져다가 수대로 왕께 드려 왕의 사위가 되고자 하니 사울이 그의 딸 미갈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삼상 18:28)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사울이 보고 알았고 사울의 딸 미갈도 그를 사랑하므로(삼상 18:29)사울이 다윗을 더욱더욱 두려워하여 평생에 다윗의 대적이 되니라(삼상 18:30)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싸우러 나오면 그들이 나올 때마다 다윗이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 지혜롭게 행하매 이에 그의 이름이 심히 귀하게 되니라   ▣ 본문 해설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죽이려 하고 사욕에 눈이 어두운 왕이지만, 끝까지 존경을 표시하며 자기자신을 기꺼이 낮추고 있습니다. 신앙은 결코 우리에게 무례함과 거친 행동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는 음모(17-21)   두 차례에 걸쳐 다윗을 죽이려 하였으나 실패한 사울은 자기의 맏딸인 메랍을 다윗에게 주는 혼인을 미끼로 다윗을 죽이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회적 신분으로나, 또 그의 친속관계로나 왕의 사위가 되는 명예를 얻기에는 부족하다고 사양하였습니다. 이후 사울은 당초의 약속을 어기고 메랍을 다른 사람에게 출가시킴으로써 약속을 어겼습니다. 그리고 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자 다윗을 죽일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를 좋게 여겨 미갈을 다윗의 아내로 주고자 하였습니다.   다윗을 설득하려는 사울(22-27)   다윗이 사울의 제안을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사울은 신하들에게 다윗을 설득하도록 명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의 제안을 신뢰하지 못하여, 왕의 사위가 되기 위해 지불할 예물을 마련할 경제적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합니다. 이 말을 들은 사울은 예물 대신에 블레셋 사람 양피 백 개를 요구하였습니다. 블레셋 사람의 양피는 블레셋 사람을 죽여야 가능한 것인데 이 같은 일을 저지르면 블레셋인들의 보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 제안은 다윗을 죽이기 위한 사울의 계략이었던 것입니다. 반면 다윗은 사울의 간악한 계략에 의심도 없이 사울의 요구에 응답하였고 부하들과 함께 블레셋군 이백명을 죽이고 그 양피를 사울에게 갖다 주었습니다. 결국 사울은 그의 딸 미갈을 다윗의 아내로 주었습니다. 사울은 후에 미갈을 다시 다른 사람에게 주는데, 따라서 당시 사울이 미갈을 어쩔 수 없이 다윗의 아내로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울이 완악해짐(28-30)   사울은 자신이 세운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음을 보았고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심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보호하심으로 그의 계획이 물거품으로 돌아간 것을 깨닫고 사울의 다윗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증가되었습니다. 이처럼 사울은 다윗을 죽여 다윗의 존재를 없애고자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를 점점 귀히 쓰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통해 우리는 모든 역사의 진행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있음을 알게 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은혜를 잊고 자기 욕심만 내세우는 인생이 얼마나 극악한지 깨닫습니다. 사람의 악한 계획을 철저히 무너뜨리시고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오늘도 발견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겸손히 동행함으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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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01, 2023 3월 2일 악한 영이 틈타는 마음, 두려움과 증오심
    본문 : 사무엘상 18:10-16 (찬송가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제목 : 악한 영이 틈타는 마음, 두려움과 증오심   ▪ 성경 구절 : (삼상 18:10)○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삼상 18:11)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삼상 18:12)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삼상 18:13)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삼상 18:14)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삼상 18:15)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삼상 18:16)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 본문 해설   다윗에 대한 불쾌함과 분노가 가득한 사울은 악신의 지배를 받아 다윗에게 창을 던져 죽이려고 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다윗을 두려워 한 나머지 다윗을 외지의 부대장으로 임명하여 궁정에서 내보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신 까닭에 다윗은 더욱 백성들의 칭송과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됩니다.   다윗에게 창을 던짐(10-11)   감사와 사랑이 없고 불쾌함과 분노로 가득한 사울의 마음에 찾아온 것은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신이 찾아왔었습니다. 이 악신은 사울에게 내적 번민과 혼란의 상태를 일으켰습니다. 정신이상이 되어버린 사울은 자기를 위하여 수금을 연주하는 다윗을 죽이려고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 앞에서 피하였습니다.   다윗과 함께 하신 하나님(12-14)   사울의 미움과 분노와 시기로 죽을 뻔한 다윗.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시었기에 고난 가운데서도 온유하며 지혜로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호와로부터 버림받은 사울은 영적 공허감과 더불어 사람에 대한 심한 공포감에 시달렸지만 하나님과 함께 한 다윗은 전지하신 하나님의 보호와 하나님의 권능으로 더욱 온유함과 지혜로 넘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모든 길에 형통하게 되었으며 이런 다윗을 지켜보는 사울은 더욱 다윗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두려워하는 사울과 사랑받는 다윗(15-16)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 했고 또한 자신을 궁정에서 쫓아낸 사울의 행위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항하며 반역을 하거나 공격하지 않고 그저 피하고 순응할 뿐이었습니다. 이처럼 다윗이 온유한 인내로 일관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의 신에 의해 인도함을 받아 모든 일에지혜롭게 행동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보내는 곳마다 가서 모든 일을 크게 지혜롭게 했고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욱 지혜롭게 행하였습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사울에게 더욱 큰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존재가 되었고 모든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에게는 사랑을 받는 존재로서 점차 이스라엘 내에서 그 이름이 부각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자를 돌보신다는 것과 어떠한 인간의 훼방도 하나님의 계획을 막지 못한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람과 상황을 보며 두려워하는 제 모습이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확신하지 못함에서 비롯된 것임을 고백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죄악이 제 마음과 행동을 다스리지 않게 하소서. 어떠한 상황이 와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지혜롭고 담대히 모든 고난을 헤쳐 가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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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8, 2023 3월 1일 진실한 사랑의 언약, 시기와 질투의 마음
    본문 : 사무엘상 18:1-9 (찬송가 92장 위에 계신 나의 친구) 제목 : 진실한 사랑의 언약, 시기와 질투의 마음   ▪ 성경 구절 :   (삼상 18:1)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삼상 18:2)그 날에 사울은 다윗을 머무르게 하고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고 (삼상 18:3)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삼상 18:4)요나단이 자기가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자기의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삼상 18:5)다윗은 사울이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를 군대의 장으로 삼았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삼상 18:6)○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삼상 18:7)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삼상 18:8)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삼상 18:9)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 본문 해설   본문은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 체결 및 다윗이 공무를 수행할 때에도 매사에 충실하여 일반 백성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는 내용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후일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게 되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1-4)   요나단과 다윗의 마음이 연락되어 우정을 나누게 되었는데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의 생명과 같이 사랑하여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가 입었던 옷뿐만 아니라 그의 군장을 다윗에게 주어 우정의 증표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은 우리에게 진실한 우정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사실 인간적인 면에서 볼 때 요나단이야말로 다윗을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그가 이어받아야 마땅한 왕위를 대신 차지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다윗을 자기의 생명과 같이 사랑하고 평등한 관계에서 언약을 맺었다는 것은 요나단의 신앙과 인격의 성숙함을 드러냅니다. 요나단은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사람을 기뻐했을 뿐 왕의 자리에는 연연해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태도와 이들 두 사람의 우정은 성도의 참된 사귐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는 표본입니다.   다윗이 받은 칭찬(5)   앞절의 말씀에서 다윗과 요나단이 우정을 맺게 된 것을 보았습니다. 다윗은 요나단 뿐만 아니라 사울 왕의 신임을 받고 관료로 임명되어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서도 백성들로부터도 사랑과 인정을 받고 존경을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로 인해서 후일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게 되고 나아가 죽이려고까지 했음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신이 마음에 없는 자의 모습이 어떠한지 잘 볼 수가 있습니다.   사울의 노여움(6-9)   다윗에 대한 백성들의 칭송과 사랑을 본 사울은 이를 매우 불쾌히 여기는가 하면 심히 노하였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백성들이 자신에게 보다 다윗에게 더 큰 영광을 돌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에 대해 사울이 말하기를 “그의 더 얻을 것이 나라밖에 무엇이냐”라고 했습니다. 그 말의 문자적인 뜻은 “나라밖에는 더 없다”인데 즉, 다음 번에는 저들이 다윗을 왕으로 세우겠구나라는 뜻입니다. “주목하다”라는 말은 그날 이후로 사울은 다윗을 의심의 눈으로 보기 시작하였다는 말입니다. 즉 그는 시기와 증오에 찬 질투의 시선으로 다윗을 관찰하며 견제하기를 시작했고 선한 면을 주목하여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해하려는 요주의 인물로 주목하여 경계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떠난 사람의 마음은 분노, 시기, 미움으로 가득 차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보잘것없는 저를 위해 생명을 주신 주님의 사랑에 다시 감격합니다.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제 시간, 소유, 생명까지 주저함 없이 나누게 하소서.저보다 잘되는 지체를 보며 시기와 질투로 무너지지 않고,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복해 줄 수 있는 마음을 품게 하소서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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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7, 2023 2월 28일 다윗의 승리에서 비롯된 이스라엘의 승리
    본문 : 사무엘상 17:50-58 (찬송가 447. 이 세상 끝날까지) 제목 : 다윗의 승리에서 비롯된 이스라엘의 승리   ▪ 성경 구절 :   (삼상 17:50)○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삼상 17:51)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칼 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 (삼상 17:52)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리 지르며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 가이와 에그론 성문까지 이르렀고 블레셋 사람들의 부상자들은 사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드와 에그론까지 엎드러졌더라(삼상 17:53)이스라엘 자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쫓다가 돌아와서 그들의 진영을 노략하였고(삼상 17:54)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니라(삼상 17:55) 사울은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나아감을 보고 군사령관 아브넬에게 묻되 아브넬아 이 소년이 누구의 아들이냐 아브넬이 이르되 왕이여 왕의 사심으로 맹세하옵나니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매(삼상 17:56)왕이 이르되 너는 이 청년이 누구의 아들인가 물어보라 하였더니(삼상 17:57)다윗이 그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가 그의 손에 있는 채 아브넬이 그를 사울 앞으로 인도하니(삼상 17:58)사울이 그에게 묻되 소년이여 누구의 아들이냐 하니 다윗이 대답하되 나는 주의 종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이니이다 하니라   ▣ 본문 해설   다윗과 골리앗은 너무나도 대조적이었습니다. 골리앗은 천하무적의 용사였으나 다윗은 시골소년 목동이었고, 골리앗은 완전히 무장하였으나 다윗은 조약돌 몇 개 뿐이요, 골리앗은 키가 큰 거인이었으나 다윗은 작은 소년이요, 또 골리앗은 자기 힘을 믿는 교만한 자였으나 다윗은 하나님만 의지하는 겸손한 자였습니다.   다윗의 물맷돌에 맞은 골리앗의 죽음(50-51)   두 사람의 싸움은 너무나 쉽게 끝났습니다. 골리앗은 몸집이 커서 천천히 나왔을 것이고 아마도 다윗은 싸울만한 상대가 안 된다고 얕보고 허세를 부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최선을 다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물매를 던지니 골리앗의 이마에 박혀 골리앗이 쓰러졌습니다. 다윗은 자기 손에 칼이 없어서 골리앗이 차고 있는 칼을 빼어내서 그의 머리를 베어내니 제 칼에 제 목을 베이는 꼴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의 예표였습니다.   블레셋 군대의 패망과 이스라엘의 승리(52-54)   블레셋이 믿고 의지했던 것은 대장 골리앗이었습니다. 그가 죽는 것을 보는 순간 그들은 도망가기 시작했고 이스라엘은 사기가 충전하여 큰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대장 예수께서 마귀를 멸한 것을 아는 성도는 승리의 삶을 삽니다.(창3:15;요13:8)   다윗의 이름이 새롭게 알려짐(55-58) 사울은 전쟁터에 다윗을 내보냈으나 그가 누군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적장의 목을 들고 사울앞에 섰을 때 그의 이름이 새롭게 소개되게 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전쟁의 무기도 없이 싸움에 나선 다윗에게 무기가 되어 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골리앗의 칼로 골리앗을 죽이신 하나님이 지혜를 보며, 제 손에 쥔 것이 없어도 좌절할 필요가 없음을 깨닫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어떤 원수 앞에도 당당히 서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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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7, 2023 2월 27일 승리의 유일한 무기, ‘하나님의 이름’
    본문 : 사무엘상 17:41-49 (찬송가 십자가 군병들아) 제목 : 승리의 유일한 무기, ‘하나님의 이름’   ▪ 성경 구절 :     (삼상 17:41)○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삼상 17:42)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삼상 17:43)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삼상 17:44)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삼상 17:45)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 17:46)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삼상 17:47)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시44:6, 대하20:15(삼상 17:48)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삼상 17:49)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 본문 해설   다윗과 골리앗은 너무나도 대조적이었습니다. 골리앗은 천하무적의 용사였으나 다윗은 시골소년 목동이었고, 골리앗은 완전히 무장하였으나 다윗은 조약돌 몇 개 뿐이요, 골리앗은 키가 큰 거인이었으나 다윗은 작은 소년이요, 또 골리앗은 자기 힘을 믿는 교만한 자였으나 다윗은 하나님만 의지하는 겸손한 자였습니다.   다윗을 업신여기는 골리앗(41-44)   골리앗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며 젊고 용모가 아름답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네가 나를 개로 여기어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왔느냐 하고 자기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네 고기를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고 거만하게 장담을 합니다.   다윗의 반박(45-47)   다윗의 말에는 자기자랑이 전혀 없고 오직 하나님만을 내세웠습니다. 다윗은 칼과 창과 단창으로 다가오는 골리앗에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모욕하는 너를 내 손에 붙이리니 너와 내 백성을 멸하여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서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고 경건한 태도로 확신에 찬 대답을 했습니다.   다윗의 물맷돌에 맞은 골리앗의 죽음(48-49)   두 사람의 싸움은 너무나 쉽게 끝났습니다. 골리앗은 몸집이 커서 천천히 나왔을 것이고 아마도 다윗은 싸울만한 상대가 안 된다고 얕보고 허세를 부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최선을 다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물매를 던지니 골리앗의 이마에 박혀 골리앗이 쓰러졌습니다. 다윗은 자기 손에 칼이 없어서 골리앗이 차고 있는 칼을 빼어내서 그의 머리를 베어내니 제 칼에 제 목을 베이는 꼴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의 예표였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상황의 불리함과 대적의 강함에 주눅 들어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거나 잊지 않게 하소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선포합니다. 오늘도 그 무엇보다 강력한 무기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가 세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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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5, 2023 2월 26일 현실을 보는 두려움, 하나님을 보는 믿음
    본문 : 사무엘상 17:28-40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제목 : 현실을 보는 두려움, 하나님을 보는 믿음   ▪ 성경 구절 :   (삼상 17:28)○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삼상 17:29)다윗이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3)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 삼상17:17(삼상 17:30)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 전과 같이 말하매 백성이 전과 같이 대답하니라(삼상 17:31)○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삼상 17:32)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신20:1, 삼상16:18(삼상 17:33)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삼상 17:34)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삼상 17:35)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암3:12, 요10:11(삼상 17: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삼상 17:37)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삼상 17:38)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삼상 17:39)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삼상 17:40)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 본문 해설   다윗의 신앙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불타는 열정은 결국 사울 왕 앞에 보고 되었고 다윗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장수로 원수의 괴수를 무찌르기 위해 출전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도 흔들 수 없는 다윗의 확고한 태도(28-30)   다윗의 큰형 엘리압은 다윗의 말을 듣고 책망하는 말과 업신여기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의 결정에는 그럴만한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밝히고 그의 결심은 누구도 꺾을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다윗처럼 영적 무지자들이 방해하는 일은 개의치 마십시요.   사울 앞에 서는 다윗(31-33)   다윗은 블레셋에게 겁먹지 않았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명예가 걸려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배후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지만 적의 배후에는 죽은 우상들 밖에 없음을 믿었습니다. 일개 목동에 불과했던 다윗이 한나라의 통치자에게 “낙담하지 말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라”라는 당당한 말을 전한 다윗은 상상을 초원하 일입니다. 이처럼 다윗이 왕에게까지 나와 위로의 말을 전한 것은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살고계심을 확신하며 이 전쟁은 이스라엘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이 싸워주실 전쟁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너는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기에 능치 못하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이다”라고 말하며 싸움에 나가는 것을 만류했습니다.   다윗의 승리의 확신과 사울의 허락(34-37)   다윗은 사울의 염려에 대해서 자기가 블레셋 사람을 능히 이길 수 있는 희망적 근거를 자기 경험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의 새끼 양을 훔쳐 가는 곰과 사자를 쳐죽이고 양을 구했었습니다. 따라서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없는 블레셋 사람이리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라고 확신에 차 말했습니다.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로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이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다윗의 담대한 말 앞에 사울은 허락지 않을 수 없었고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고 축복하면서 그를 전쟁터로 보내게 됩니다.   다윗의 무기(38-40)   사울은 이 소년 장군에게 자기의 갑옷과 무기를 주어 시험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맞지도 않고 익숙치도 않자 자기에게 익숙한 막대기와 물매를 가지고 전쟁터로 나갔습니다. 남의 무기가 아무리 좋아도 내 몸에 맞지 않고 익숙지 않으면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자기의 무기가 있어야 합니다. 자기의 무기로 싸워야 합니다. 그는 모습은 목동이었으나 그의 복장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은 것과 같았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일상의 양면성을 경계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상의 기적을 누리되,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올무에 걸려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제한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어진 일상을 성실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현실의 장벽을 뛰어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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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5, 2023 2월 25일 믿음의 시선으로 골리앗을 보는 다윗
    본문 : 사무엘상 17:12-27 (찬송가 543 어려운 일 당할 때) 제목 : 믿음의 시선으로 골리앗을 보는 다윗   ▪ 성경 구절 :   (삼상 17:12)○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이새는 사울 당시 사람 중에 나이가 많아 늙은 사람으로서 여덟 아들이 있는 중 (삼상 17:13)그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으니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장자 엘리압이요 그 다음은 아비나답이요 셋째는 삼마며(삼상 17:14)다윗은 막내라 장성한 세 사람은 사울을 따랐고(삼상 17:15)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삼상17:4 (삼상 17:16)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삼상 17:17)○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삼상 17:18)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삼상 17:19)그 때에 사울과 그들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더라 (삼상 17:20)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양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삼상 17:21)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이 전열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하였더라(삼상 17:22)다윗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삼상 17:23)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전열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삼상 17:24)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삼상 17:25)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수15:16(삼상 17:26)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삼상 17:27)백성이 전과 같이 말하여 이르되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 본문 해설   블레셋의 용사 골리앗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군대는 치욕을 당하면서도 대책을 세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을 준비시켜 놓으셨고 이제 바로 그 한 사람 다윗을 현장으로 이끄시는 과정을 본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비의 양을 치는 소년 다윗(12-15)   다윗은 기름 부음을 받았고(16:13) 사울의 병기든 자로 사울의 가신이 되어 궁중에서 생활(사울이 악령에 괴롭힘 당할 때 수금을 타 악신을 떠나게 하는 일)할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할 일이 없을 때에는 베들레헴 아비 집으로 와서 아비의 양을 치는 목자의 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형들 셋은 전쟁에 나갔고 집에는 늙은 아버지가 계셨는데 다윗은 궁궐과 집을 다니면서 자신의 일에 충실한 자였습니다.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로 나가는 다윗(16-19)   원수의 괴수가 40일이나 조석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가운데 어느 누구도 그를 대항할 자가 없던 때에 하나님은 준비된 다윗을 전쟁터로 보내십니다. 전쟁터에 자식을 보낸 늙은 아비의 근심을 덜어 드리기 위해 현장에 가게된 것입니다.   아버지의 명령을 성실히 수행하는 다윗(20-22)   다윗은 양들다른 목자에게 맡기고 아침 일찍 떠났습니다. 그는 전쟁터가 위험한 곳임에도 순종하고 갔습니다. 전쟁터에 가서 성실하게 아비의 이름으로 형들에게 문안하므로 심부름을 수행하였습니다.   전쟁터의 상황을 보고 의분하는 다윗(23-27)   그때 마침 가드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앞에 나와서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것을 다윗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사람을 보고 매우 두려워하며 도망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왕도 그를 대항하지 못하고 누군가 그를 죽여 주는 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다윗은 크게 분을 내고 그를 죽이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그 영이 깨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요, 그 믿음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이스라엘 군대에게는 하나님의 이름이 있기에 이스라엘 군대 모욕은 하나님에 대한 모욕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깨어 있는 자는 당연히 분노하게 되고 거룩한 전쟁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대적을 향해 분노할 줄 아는 의로움을 허락하소서. 살아 계신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이 모욕 받는 현장에서 잠잠하거나 뒷걸음질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분명히 알고 진리에 반하는 원수 대적의 거짓말을 분별하며 말씀으로 거짓을 이기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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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3, 2023 2월 24일 거대한 골리앗의 존재를 두려워 하는 백성
    ▪ 성경 구절 :   (삼상 17:1)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삼상 17:2)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1)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삼상 17:3)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삼상 17:4)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2)규빗 한 뼘이요(삼상 17:5)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삼상 17:6)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삼상 17:7)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삼하21:19(삼상 17:8)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삼상8:17(삼상 17:9)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삼상11:1(삼상 17:10)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삼상 17:11)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 본문 해설   이스라엘의 대적 블레셋은 기회가 있는 대로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14장 믹마스 전투에서 참패한 그들은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점점 약해져 가는 것을 기회로 다시 공격해온 것입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1-3)   블레셋 사람들이 군대를 모아 침략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벌써 이스라엘의 약점을 노리고 이스라엘의 영토의 소고와 아세가 사이 에베스담밈에 진을 쳤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지자 사무엘이 사울을 떠났고 그후 사울은 자주 악령에 시달림을 당한다는 소문을 들었고 그의 지도력이 약화되었음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악한 적들은 우리의 약점이 드러난 그 때를 침략의 기회로 삼는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할 수 없이 싸우려고 진을 쳤으나 그 사기는 땅에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적장 골리앗의 위용(4-7)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기에도 두려운 아낙자손 중에서도 가장 몸집이 큰 사람 골리앗을 내세워 이스라엘의 사기를 꺾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떠난 지도자를 따르는 백성들은 보이는 것 밖에는 보지 못한 것입니다. 골리앗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그의 무장한 것은 갑옷의 무게가 5000세겔이요, 그의 창 자루는 베틀채 같았고 창날은 철 600세겔이었으니 육신의 눈으로 보기에는 얼마나 강대해 보였겠습니까?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는 골리앗(8-10)   골리앗은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거인의 위용을 뽐내며 이스라엘 군대를 업신여기고 모욕적인 말들을 하며 자기와 상대해서 싸울 자를 내보내라고 큰 소리치며 사실상 전쟁의 영웅으로 자처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죽이면 블레셋이 이스라엘의 종이 될 것이고, 이스라엘의 택한 자가 죽으면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종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싸움에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된다는 말로 이것은 어떤 전쟁에서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영적 전쟁에서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원수의 괴수와 싸워서 이길만한 한사람을 내세워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스라엘에는 그럴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누가 있습니까? 우리를 대신해서 싸워주실 이는 오직 예수뿐입니다.   골리앗과 그의 말을 두려워하는 사울과 이스라엘(11) 하나님을 거역한 지도자 사울은 이 거인의 괴성에 두려워 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백성들 또한 겁에 질린 지도자 밑에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는 모든 것이 두려움으로 몰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거대한 골리앗과도 같은 위기 앞에서 두려워 떠는 저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제 힘과 능력과 지혜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그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 원수의 위협과 조롱의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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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2, 2023 2월 23일 악한 영을 물리치는 성령의 사람
    ▪ 성경 구절 :   (삼상 16:14)○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삼상 16:15)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을 번뇌하게 하온즉(삼상 16:16)원하건대 우리 주께서는 당신 앞에서 모시는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타면 왕이 나으시리이다 하는지라(삼상 16:17)사울이 신하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잘 타는 사람을 구하여 내게로 데려오라 하니(삼상 16:18)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수금을 탈 줄 알고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하더라(삼상 16:19)사울이 이에 전령들을 이새에게 보내어 이르되 양 치는 네 아들 다윗을 내게로 보내라 하매(삼상 16:20)이새가 떡과 한 가죽부대의 포도주와 염소 새끼를 나귀에 실리고 그의 아들 다윗을 시켜 사울에게 보내니(삼상 16:21)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무기를 드는 자로 삼고(삼상 16:22)또 사울이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원하건대 다윗을 내 앞에 모셔 서게 하라 그가 내게 은총을 얻었느니라 하니라(삼상 16:23)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 본문 해설   사무엘을 통해 하나님이 다윗을 다음 왕으로 선정하였으며 그 증거로 여호와의 신이 그를 크게 감동케 하였습니다. 동시에 사울 왕에게는 악신이 임하여 그를 번뇌케 하였습니다.   악신에 시달리는 사울(14-17)   야고보서 1장 15절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하셨듯이 탐욕에 붙잡힌 사울은 결국 악신에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악령이 우리를 지배했다는 것은 이미 우리의 마음이 마귀가 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에게도 마귀가 처음부터 그의 마음과 영혼을 점령한 것이 아니라 스승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고(요13:2), 이후 빛되신 주님을 대면했을 때에 그를 점령했습니다(요13:27). 그리고 주님을 떠나 악한 자들과 예수를 죽일 계획을 실천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행위를 성경은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요3:19). 그러므로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지 아니한 세상 사람들은 이미 어두움의 주관자인 마귀에게 속해 있는 것입니다(살전5:5). 그렇다면 누가 마귀에게 속해 있는 자입니까? 바로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입니다(요일3:10). ‘하나님이 부리신 악신’이란 의미는 사울 왕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이행하지 않는 악인을 벌하시기 위해 악신의 행동을 제한적으로 허락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악한 것들이 지배하던 영역을 십자가의 사랑으로 무너뜨리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들임을 확신하고 악령들을 대적해야 할 것입니다(살전5:6).   다윗의 수금(18-23)   차기 왕으로 내정된 다윗이 물러날 사울 왕에게 선택되어 사랑을 받게 된 사건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러나 이는 더 큰 의미에서 볼 때 모세로 하여금 어린 시절부터 40년간 궁정 생활을 통해 그들의 잘못된 비윤리적 행태를 보고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를 체험하도록 한 후 다시 광야 생활에서 영성을 쌓고 애굽으로 파송시키심과 같은 의미일 것입니다.   다윗에게는 ‘호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었습니다. 이런 특기들은 이미 왕의 신하들에게 알려져 있었으니 들에서 자기의 짐승을 해하려는 짐승들과 담대히 맞서 승리한 사실과 후에 시편을 통해 그의 재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이러한 인간적인 장점 외에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신 사건’입니다. 오홀리압과 브사렐(출31장)도 좋은 기술을 가졌지만 하나님의 신이 그들에게 함께 하실 때 더욱 아름답게 그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재주가 있습니까? 그것이 주님의 손에 붙잡혀 귀하게 쓰임받아야 되지 않을까요?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흙으로 지으신 육체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시고 저희를 위해 성령을 보내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영이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한순간도 온전하게 삸 없는 연약한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치유하시고 살리시는 성령의 은혜로 저희를 붙들어 주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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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1, 2023 2월 22일 하나님의 선택 기준, 외모가 아니라 ‘중심’
    ▪ 성경 구절 :   (삼상 16:1)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삼상 16:2)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삼상 16:3)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삼상 16:4)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여 베들레헴에 이르매 성읍 장로들이 떨며 그를 영접하여 이르되 평강을 위하여 오시나이까(삼상 16:5)이르되 평강을 위함이니라 내가 여호와께 제사하러 왔으니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와서 나와 함께 제사하자 하고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성결하게 하고 제사에 청하니라(삼상 16:6)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삼상 16:7)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삼상 16:8)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삼상 16:9)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라(삼상 16:10)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삼상 16:11)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삼상 16:12)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삼상 16:13)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 본문 해설   이스라엘을 통하여 자기의 뜻을 실현해 가시려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왕으로 결격사유가 많은 사울을 폐위시키시고 이새의 아들 다윗을 불러 왕으로 선택하셨습니다. 그는 순결한 양심의 소유자였으며 사울에 비하면 인간적인 조건이 뛰어나지는 못했으나 항상 하나님을 의식할 줄 알며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순종하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필요한 사람은 화려한 외적조건을 갖춘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맞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십니다.   선택의 작업(1-5)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사울에 대한 연민의 정을 속히 정리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앞으로 이스라엘을 이끌어 가야 할 왕을 선택하는 일이 급하기 때문입니다. 또 이 말씀은 하나님이 새로 왕이 될 사람을 이미 선택해 두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사무엘은 이 일에 대한 사울의 반응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일에서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방법을 준비해 두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영적 지각을 갖추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에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하되 감사함으로 구하면 평강을 주시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빌4:6-7)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선택의 기준(6-13)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새와 그 아들들을 제사에 청했습니다. 그리고 큰아들 엘리압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그는 용모와 신장이 뛰어났습니다. 사무엘 역시 이런 모습을 보고 하나님이 선택하셨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하나님의 일을 행할 때에 우리 신앙의 기준으로 일을 처리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그릇된 사무엘의 판단을 교정해 주셨습니다. 야고보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면 죄를 짓는 것이라고 하였고(약2:9), 베드로는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벧전3:4)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이러한 성경적인 원칙을 인정하면서도 그런 원칙은 현실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좀더 똑똑하고 세상적인 힘을 소유한 사람에게 더 관심을 기울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고후10:18)고 선포하였습니다. 결국 이새의 가족에서 가장 적은 자이면서 자기 일에 충실한 다윗이 선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을 계획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고 그 일을 행하시고 성취케 하시는 이도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렘33:2).   ※ 오늘의 기도: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저의 중심도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고 사용하실 만한 깨끗한 그릇이기를 원합니다. 제가 사역을 맡기시는 하나님의 손보다 하나님의 마음에 집중하게 하소서, 매사에 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오직 영광받으실 하나님만 자랑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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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0, 2023 2월 21일 뒤늦은 회개, 바뀌지 않는 결정
    ▪ 성경 구절 : (삼상 15:24)○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삼상 15:25)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하여금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니(삼상 15:26)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삼상 15:27)사무엘이 가려고 돌아설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삼상 15:28)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떼어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삼상 15:29)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하지 않으심이니이다 하니(삼상 15:30)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 사29:13(삼상 15:31)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삼상 15:32)○사무엘이 이르되 너희는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내게로 끌어 오라 하였더니 아각이 즐거이 오며 이르되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 하니라(삼상 15:33)사무엘이 이르되 네 칼이 여인들에게 자식이 없게 한 것 같이 여인 중 네 어미에게 자식이 없으리라 하고 그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니라(삼상 15:34)○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자기의 집으로 올라가니라 삼상19:24(삼상 15:35)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 본문 해설   사울 왕은 자신의 죄가 드러나고, 하나님이 자신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다는 말을 듣자, 자신이 죄를 범했다는 것과 동시에 그 원인은 백성들에게 있다고 변명하며 애걸하게 됩니다.   변명하는 사울 왕(24-31)   사울은 자신의 죄를 드러내시고 동시에 자신의 왕권도 박탈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선포에 대한 어쩔 수 없는 반응으로 ‘내가 범죄하였나이다’라고 시인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 원인은 백성들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음에 있다고 변명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회개는 죄에 대한 책임을 피하려는 꾀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울의 사악함, 교만, 변명, 책임 전가, 거짓말의 악함이 급기야 굴욕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사무엘의 겉옷자락을 붙잡고 애걸하는가 하면 그러면서도 끝까지 백성들 앞에서는 왕으로 인정받으려고 사무엘이 백성들 앞에서 자신과 동행해 주기를 간청하였던 것입니다.   이런 모든 행동들이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리시게 된 요인입니다. 다윗이 나단 선지자로부터 자신의 죄를 지적 당했을 때 즉각 엎드려 회개하고 옷을 찢으며 금식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지 회개하고 돌이키는 사람까지 미워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한번 정하신 일은 결코 변개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얼마나 세상적인 능력이 있느냐를 보시지 않으시고 얼마나 겸손하고 신실한가를 보십니다.   결국 사무엘은 사울의 말대로 백성 앞에서 사울 왕을 따라 가서 여호와께 경배드리게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새 왕을 세우시기까지 정권이 유지되도록 하려는 배려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인정되어 쓰임 받다가 버림 받는 존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아각의 죽음과 사무엘의 애통함(32-35)   사무엘은 아말렉 왕 아각을 처리하기 위해 그를 이끌어 오게 하였습니다. 이는 사울 왕의 실각과 실제적인 임무 수행을 사무엘이 대행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아각은 죽음은 면할 것으로 생각하고 즐거이 사무엘 앞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평소 이스라엘에게 행한 악독한 행동에 따라 비참하게 죽음을 당했습니다.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면 사함을 받을 수 있지만 이처럼 그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보응을 받는 것입니다. 사울 역시 사무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말았습니다.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란 원수와 같은 관계란 뜻이 아니라 사무엘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와 명령으로부터의 단절과 인도, 보호하심에서 벗어난 상태를 의미합니다.   ※ 오늘의 기도: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 사울을 향한 공의와 심판 속에서 그의 연약함을 오래 참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봅니다. 인자하시고 더디 하시는 사랑 많으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어떤 환난과 위기 속에서도 성령님을 의지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저의 구원을 이루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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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19, 2023 2월 20일 불완전한 순종으로 버림받는 인생
    ▪ 성경 구절 :   (삼상 15:10)○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삼상 15:11)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삼상 15:12)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삼상 15:13)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하니(삼상 15:14)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삼상 15:15)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삼상 15:16)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말씀하소서 (삼상 15:17)○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삼상 15:18)또 여호와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삼상 15:19)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삼상 15:20)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삼상 15:21)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삼상 15:22)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3)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 본문 해설 사울왕은 자신의 불순종을 변명하기에 이르렀고 그 책임을 백성들에게 전가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기도의 사람 사무엘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지도자의 범죄는 모든 백성들에게 지대한 악영향을 끼칩니다.   후회와 근심(10-11)   탐욕적인 사울 왕의 행동에 대해 본문은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삼은 것을 후회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변하신 하나님에게 있어 ‘후회하심’이란 표현은 바르지 않습니다. 단지 이 말의 의미는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모른 채, 그것을 배신한 인간들을 보시고 괴로워하시는 모습의 표현일 뿐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인지한 사무엘은 밤새 근심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기도하는 영적인 사람들은 그 마음에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간직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울 왕의 변명(12-21)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린 사무엘은 사울이 거하던 갈멜로 내려갔습니다. 그곳에서 사무엘은 사울의 몇 가지의 결정적인 불신앙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로 사울은 자신의 승전을 자축하는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대체로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를 찬양하며 이를 기념하는 기념비를 하나님의 허락에 한하여 세웠고(출12:14,17:14;수4:7),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을 우리로 하여금 기억하게 하시려고 떡과 포도주로 주를 기념하게 하셨습니다(눅22:19). 그 이외의 것은 인간이 자신을 자랑하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교회나 사회에서 봉사하고 섬길 때 누구를 위한 기념물을 설치합니까? 그리고 그런 것들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는 교만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요? 둘째로 사울은 사무엘로부터 이 사건에 대해 추궁당하자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라며 그 책임을 백성들에게 전가했습니다. 셋째로 사울 왕은 하나님을 ‘당신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강팍해지고 하나님의 일에 대해 소홀해진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의 근본 원인은 교만입니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적은 베냐민 지파,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미약한 가족이라고(삼상9:21) 자신을 인정했을 때에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왕이란 위치에 세우셨는데 이제는 그런 겸손한 자세가 사라지고 교만해져 있는 것입니다.   순종하라(22-23) 순종은 자기반성에서 시작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나타나는 행위입니다. ‘완고함’이나 ‘거역’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거부입니다.     ※ 오늘의 기도: 제 안에도 사울처럼 하나님께 실망과 섭섭함을 드리는 불순종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통해 회개할 기회를 주실 때 전심으로 돌이키게 하소서. 화려한 종교 행위보다 한결같은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는 자녀 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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