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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05, 2023 2월 5일 하나님을 저버리고 왕을 구하는 백성
    본문 : 사무엘상 8:1-9 (찬송가 10 전능왕 오소서) 제목 : 하나님을 저버리고 왕을 구하는 백성   ▪ 성경 구절 : (삼상 8:1)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신16:18(삼상 8:2)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삼상 8:3)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삼상 8:4)○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삼상 8:5)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호13:10(삼상 8:6)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삼상 8:7)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출16:8(삼상 8:8)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삼상 8:9)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 본문 해설   사무엘이 나이가 많아져 일선에서 사사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정도가 되고, 사무엘이 사사로 삼은 두 아들의 악행으로 인해 정치 질서가 문란해지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나라와 같이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합니다.   패역한 사무엘의 두 아들(1-3)   사사는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착 이후 왕정 제도가 수립되기 전까지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한 소명을 받아 백성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고 다스리던 자들입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나이가 많아 그 아들 요엘과 아비야를 사사로 세워 돕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무엘의 공의로운 행위를 따르지 않고 불신앙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들은 뇌물을 취하였고, 판결을 굽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백성들로부터 불신을 샀고, 급기야 백성들은 왕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4-5)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는 이유는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사무엘이 늙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단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주는 사사일 뿐입니다. 이스라엘의 유일한 통치자는 결코 변개치 않으시는 절대자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사무엘이 늙었다는 이유는 핑계에 불과한 것입니다. 둘째, 사무엘의 아들들이 범죄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무엘의 아들들의 잘못으로 인해 그들이 고통을 당하게 되었을 때 그들이 해야 할 일은 그들의 왕이신 하나님께 나아가 그 문제를 아뢰고 도우심을 구하는 일이었습니다. 셋째, 열방과 같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열방은 바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 나라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왕을 요구하는 것은 결국 유일한 통치자이신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것이요, 선민으로서의 고유한 특권과 사명을 포기하고 이교의 무리들과 같이 되기를 원하는 이른바 하나님께 대한 독립 선언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면서 그럴 듯한 변명을 늘어놓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폐부를 살피시고 그 중심을 꿰뚫어 보시는 분이십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6-9)   백성들의 요구에 대해 사무엘은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자신의 감정을 앞세우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구하기 위해 기도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백성들이 왕을 요구한 것이 겉으로는 사무엘과 그 아들들에 대한 거부였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신정 통치에 대한 거부였음을 지적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요구가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그것을 허락하십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왕이 가져다주는 피해를 직접 체험하게 하여 마침내 당신만이 참된 왕이며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가르치시려 했던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왕이신 하나님, 제 삶을 드려 하나님만을 높이고 섬기기를 원합니다. 세상 논리와 매력에 현혹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삼아 따르게 하소서. 작은 선택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통치를 신뢰하며 모든 일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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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0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03, 2023 2월 4일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념하는 에벤에셀
    본문 : 사무엘상 7:12-17 (찬송가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제목 :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념하는 에벤에셀   ▪ 성경 구절 : (삼상 7:7)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삼상 7:8)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삼상 7:9)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삼상 7:10)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삼상 7:11)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삼상 7:12)○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 본문 해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정립한 이스라엘은 블레셋이 쳐들어오자 하나님께 의뢰하는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신앙적 태도는 이스라엘의 승리를 가져왔고 그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의 영도 하에 정치적, 종교적 안정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을 통한 이스라엘의 안정(12-14)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사무엘은 미스바와 겐 사이에 기념비를 세우고 ‘에벤에셀’(도움의 돌)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승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신앙고백이며 후손들에게 살아있는 신앙을 물려주기 위한 표적이었습니다.   사무엘의 통치하에 이스라엘은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영토를 회복하고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한 나라의 번영과 발전은 그 나라의 지도자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그의 영광과 백성을 위해 헌신할 때 더욱 확고해 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나라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딤전2:1-2).   사무엘을 통한 이스라엘의 통치(15-17)   사무엘은 선지자로, 사사로, 이스라엘 곳곳을 다니며 종교적, 정치적인 지도자로서 직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그는 주요 도시에 재판장을 설치하고 백성들의 죄를 다스리며 백성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판단하여 주었을 것입니다.   사무엘의 통치 중심지는 라마였으며 해마다 벧엘과 길갈, 미스바로 순회하면서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고 종교적 안정을 회복하는 일에 전심전력하였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삶을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 도우심을 구하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기쁨과 평안을 경험하게 해 주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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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9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02, 2023 2월 3일 믿음의 결단과 승리의 응답
    본문 : 사무엘상 7:1-11 (찬송가 322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제목 : 믿음의 결단과 승리의 응답   ▪ 성경 구절 : (삼상 7:1)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1)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삼상 7:2)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삼상 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삼상 7:4)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삼상 7:5)○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출19:21, 민4:5(삼상 7: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삼상 7:7)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삼상 7:8)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삼상 7:9)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레22:27(삼상 7:10)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삼상 7:11)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 본문 해설   오랜 영적 침체 가운데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 때에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등장한 사무엘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백성들을 깨우쳐 회개의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역사상 기념비적 대중 집회인, 미스바 대 성회를 개최하여 하나님과 이스라엘간의 언약 관계를 새롭게 갱신하였습니다.   여호와를 사모하니라(1-2)   하나님의 언약궤가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와 기럇여아림에 방치된 지도 어언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블레셋의 영향하에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종교 활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였습니다. 여기서 ‘사모하다’라는 말은 본래 ‘크게 울다’, ‘부르짖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이 말은 흔히 신세를 몹시 한탄하거나 과거의 잘못을 깊게 뉘우쳐 크게 울면서 부르짖는 행위를 가리킬 때 사용되었습니다. 영적 각성을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사모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사모하여 부르짖는 자들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께로 돌아오라(3-4)   사무엘은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가지 강령을 선포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돌아오려거든 첫째, 우상을 제거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일은 여호와만을 섬기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옛 습관, 내게 있어서 버려야 할 모든 것들, 얽매이기 쉬운 죄를 먼저 버려야 합니다. 둘째,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라고 하였습니다. 온 인격과 행동과 사고의 전 영역이 하나님을 향해서 생각을 집중시키라는 것입니다. 셋째, 여호와만을 섬기라고 하였습니다. 망설임이나 주저함이 없이 오직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뜻만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자기 자신의 뜻을 포기해야 합니다.   미스바로 모이라(5-6)   좀 더 적극적으로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로 모이게 하였습니다. 미스바 성회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언약관계를 회복하여 이스라엘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둘째, 백성들의 일치 단결을 도모하고 블레셋의 압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부음으로 자기의 죄를 물과 같이 하나님앞에 쏟으며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식함으로 철저한 자기 부인과 극도의 슬픔을 나타냄으로 오직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하였습니다. 사무엘 역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중보 기도함으로 영적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다하였습니다.   사무엘을 통한 이스라엘의 승리(7-11)   이스라엘이 새롭게 등장한 사무엘을 중심으로 단결하는 것을 본 블레셋 사람들은 큰 위협을 느끼고 이스라엘을 사전에 분쇄하기 위하여 쳐들어 왔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먼저 사무엘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이에 사무엘이 하나님께 온전한 제사를 드리자 하나님께서 큰 우뢰를 발하여 대적들을 어지럽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두 가지 교훈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가 새롭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자 결심했을 때 시련이 다가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시련을 이기지 못하면 또 다시 악의 추종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 비록 악의 세력들이 잠시 우리를 대적한다 할지라도 우리가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고 나아가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의지하는 자의 기도를 멸시치 않고 응답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시간이 갈수록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더 깊어지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방해하는 모든 우상을 버리고 애통하는 심령과 회개의 눈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쉼 없이 부르짖으며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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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8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01, 2023 1월 2일 하나님 ‘홀로’ 이루신 승리의 귀환
    본문 : 사무엘상 6:13-21 (찬송가 20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제목 : 하나님 ‘홀로’ 이루신 승리의 귀환   ▪ 성경 구절 : (삼상 6:13)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삼상 6:14)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삼상 6:15)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삼상 6:16)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삼상 6:17)○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드린 금 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 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삼상 6:18)드린 바 금 쥐들은 견고한 성읍에서부터 시골의 마을에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큰 2)돌에 이르기까지 다섯 방백들에게 속한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성읍들의 수대로였더라 그 돌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오늘까지 있더라(삼상 6:19)○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3)(오만) 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삼상 6:20)벧세메스 사람들이 이르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누구에게로 올라가시게 할까 하고(삼상 6:21)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   ▣ 본문 해설   하나님의 법궤가 하나님의 직접적인 간섭으로 이스라엘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저버리지 않으셨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영광은 실추된 채로 남겨지지 않고 반드시 회복하고야 만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받아들이는 언약궤(13-18)   벧세메스 사람들은 법궤가 돌아오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법궤를 빼앗겨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에게서 떠난 것으로 여기고 실의에 빠졌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이스라엘에게 임하는 것과 같은 감격과 기쁨이었습니다. 아무도 인도하는 사람이 없는 수레가 벧세메스에 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인도하신 결과입니다.   율법에 따르면 번제물로 수소와 숫양, 숫염소를 드리도록 되어 있지만, 법궤를 운반해온 수레와 암소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기에 벧세메스 사람들은 그 수레를 패어 불을 지피고 그 소를 잡아 온전히 하나님께 번제물로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당신과 연관된 모든 것들에게 ‘거룩’과 ‘온전한 헌신’을 요구하십니다(레11:45). 성도라 일컬어지는 우리는 바로 벧세메스의 암소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약1:27).   언약궤를 모독한 벧세메스 사람들(19-21)   벧세메스 사람들은 언약궤가 자신의 땅에 돌아오자 기뻐서 어쩔 줄 모르더니 호기심이 발동하여 언약궤의 내부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범하는 지극히 패역한 행위로 당시 사회 전반에 걸친 영적 타락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즉각적으로 엄청난 형벌을 가하심으로써 당신의 영광과 거룩은 이방인이나 심지어 택한 백성에 의해서도 도무지 침범당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백히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자 벧세메스 사람들은 크게 두려움에 사로잡혀 애곡하며 하나님의 언약궤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인지 논의합니다. 그리고 전에 언약궤가 안치되었던 ‘실로’(4:3-4)에서 가까운 기럇여아림 거민들에게 사자를 보내어 언약궤를 옮겨가도록 통보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이 얼마나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는 살인지 철저히 깨닫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도저히 설수 없는 존재지만,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거룩함을 회복하게 하시고, 전심으로 하나님만 경외하는 자녀 답게 살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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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anuary 31, 2023 2월 1일 하나님의 권능임을 확증한 시험
    본문 : 사무엘상 6:1-12 (찬송가 463장 신자되기 원합니다.) 제목 : 하나님의 권능임을 확증한 시험   ▪ 성경 구절 : (삼상 6:1)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삼상 6:2)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까 그것을 어떻게 그 있던 곳으로 보낼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라(삼상 6:3)그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의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이유도 알리라 하니(삼상 6:4)그들이 이르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까 하니 이르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통치자에게 내린 재앙이 같음이니라(삼상 6:5)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독한 종기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혹 그의 손을 너희와 너희의 신들과 너희 땅에서 가볍게 하실까 하노라(삼상 6:6)애굽인과 바로가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 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재앙을 내린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삼상 6:7)그러므로 새 수레를 하나 만들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소에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보내고(삼상 6:8)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로 드릴 금으로 만든 물건들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 하고(삼상 6:9)보고 있다가 만일 궤가 그 본 지역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의 손이 아니요 우연히 당한 것인 줄 알리라 하니라(삼상 6:10)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삼상 6:11)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삼상 6: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 본문 해설   블레셋의 지도자들은 언약궤로 인하여 자신들에게 재앙이 임한 것으로 알고, 그 언약궤를 안전하게 이스라엘로 다시 돌려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혀 성경적이지 못합니다.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꼬?(1-2)   블레셋 사람들이 아벡 전투에서 이스라엘로부터 하나님의 언약궤를 탈취하여 블레셋 땅에 갖고 있었던 7개월 동안 엄청난 독종 재앙으로 인해 재난을 당하였습니다. 결국 블레셋 사람들은 언약궤를 잘못 다룸으로써 엄청난 재앙을 만났다고 생각하여 정치적인 방법을 포기하고 종교적인 방법 즉, 제사장과 복술자의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이렇게 탈취물을 되돌려 주려 하는 것은 자신들의 신의 무력함을 인정하는 것이었고,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시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속건제를 드려라(3-6)   블레셋의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은 속건제를 드려 현재의 재앙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속건제에 대해 알 수 없지만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을 만들어 제물로 삼게 했습니다. 그 이유는 백성들의 대표인 다섯 방백의 수효대로 제물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병도 낫고 모든 재난에서 벗어나는 해결책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금쥐를 만들라고 한 것은 아마도 독종의 원인이 쥐였던지, 아니면 쥐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울러서 제사장과 복술자들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을 회상하면서, 더 이상 재난을 당하기 전에 바로와 같이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고 속건제의 예물과 함께 언약궤를 이스라엘로 속히 돌려보내야 한다고 제안하였습니다.   새 수레를 만들라(7-9)   언약궤는 반드시 레위 지파의 고핫 자손들이 어깨에 메고 운반해야 한다는 규정(민4:1-15)을 알지 못하는 블레셋의 술사들은 새 수레를 만들고 아직 멍에를 메어 보지 않은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수레를 끌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에 대해 경외심을 보이고자 했지만 아직도 자신들의 고통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를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송아지들을 암소에게서 떼내어 집으로 돌려 보내었을 때 소가 본성을 제어하며 벧세메스로 올라 가면 이제까지 블레셋 성읍에 임했던 재앙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임을 믿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와같이 불신자들은 하나님의 역사를 가급적이면 부인하려고 합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우연한 일로 믿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려는 불신앙입니다.   돌려보내는 언약궤(10-12)   재앙의 원인에 대해 의심하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재앙의 직접적 원인이 하나님이심을 그들로 확신하게 하셨습니다. 즉 어미 소와 송아지를 따로 떼어 둘 경우 본성적 본능에 의해 어미 소가 송아지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 당연한 데도 하나님께서는 언약궤를 운반하는 어미소로 하여금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곧 바로 벧세메스로 향해 올라가도록 역사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교훈은 비천한 짐승도 자신의 진정한 주인인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자연적 본능도 거스리고 복종했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교만함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시험했던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셔서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게 하소서. 완고한 본성을 거스르는 것이 어려울지라도 성령의 이끄심에 저를 내어 맡기며 순종하는 길을 가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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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anuary 31, 2023 1월 31일 홀로 블레셋 땅에서 승리하시는 하나님
    본문 : 사무엘상 5:1-12 (찬송가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제목 : 홀로 블레셋 땅에서 승리하시는 하나님   ▪ 성경 구절 : (삼상 5:1)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삼상 5:2)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삼상 5:3)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사46:7(삼상 5:4)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삼상 5:5)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삼상 5: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삼상 5:7)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삼상 5:8)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하랴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삼상 5:9)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삼상 5:10)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삼상 5:11)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삼상 5:12)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 본문 해설 하나님의 궤는 블레셋에게는 자신들의 역사 이래 최대의 전리품임에 틀림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블레셋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긴 일이 그들의 힘이 강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결정하신 것임을 알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임의대로 하나님을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유지하며 그 뜻에 순종하는 일이 참 믿음임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아스돗 다곤 신당에 안치된 언약궤(1-2)   ‘아스돗’은 원래 여호수아에 의해 유다 지파에게 분배되긴 하였으나(수15:47) 그 지파에 의해 정복되지는 못했습니다. 이 도시는 강대국 애굽과의 교역을 위한 근거지였고, 또한 애굽으로 통하는 관문이라는 점에서 블레셋의 도시 중 요지로 여겨졌습니다. 한편 블레셋 사람들이 이때 여호와의 궤를 이곳으로 가져온 가장 큰 이유는, 승리를 얻게했다고 믿는 ‘다곤’신에게 그 궤를 예물로써 바치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자신들에게 승리를 가져다 준 다곤 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며,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다곤 신의 우월성을 나타내려는 상징적 행위 등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다곤’은 고대로부터 메소보다미아, 앗수르, 베니게 지역 등지에서 널리 숭배되어 온 우상인데 블레셋 족속은 이 우상을 베니게 족속들에게서 수입하여 자신들의 민족 수호신으로 삼았습니다. 이 우상을 섬기는 신전은 ‘아스돗’ 뿐만 아니라 ‘가사’등 블레셋의 주요 성읍 여러 곳에 세워졌습니다. 고대 문헌을 살펴보면 블레셋 족속은 분명 이 우상을 곡식의 풍작을 위하여 숭배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곤 신당에서 일어난 신비한 사건(3-5)   다곤 신상이 여호와의 궤 앞에 엎드러졌다는 것은, 곧 다곤 신이 여호와 앞에 항복했음을 상징합니다. 이로써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이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시는 살아계신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확증하신 것입니다(갈6:7;출20:7). 블레셋 사람은 다곤 신상이 여호와의 궤 앞에 엎드러진 사건을 우연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본절의 사건은 블레셋 족속에 대한 하나님의 분명한 징계였습니다. 둘째날에 벌어진 일은 전날의 사건보다 더 심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곤의 목과 손을 부러뜨린 채 문지방에 걸쳐 놓으신 것입니다. 다곤 신을 경배하기 위해 신전의 문지방을 넘나드는 모든 사람들에게 어리석음을 똑똑히 보여준 일이었습니다. 그후 블레셋 사람들은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 하더라’했습니다. 그들이 숭배하는 다곤 신상의 머리와 손이 일시 놓여져 있었던 곳이므로 그곳을 신성시했기 때문이요, 다곤 신도 보호를 요청하는 만큼, 그 문지방 밑의 귀신들을 성나지 않도록 하려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편 이같은 풍습은 그 후에도 이방인들에게서 계속되었습니다(습1:9).   아스돗에서(6-8)   아스돗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블레셋의 우상 다곤 신상을 파괴하셨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파괴된 우상의 머리가 놓인 문지방까지 신성시하는 아스돗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독종의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아스돗 사람들은 그때서야 비로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깨닫고 하나님이 다곤보다 권세 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한편 블레셋 사람들은 법궤로 인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과 화해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하나님의 징벌을 모면하기 위해 법궤를 가드로 옮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어두움에 속한 자들은 결단코 하나님과 화목하지 않으며 심판을 받을수록 강퍅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드에서(9) 블레셋 모든 방백들의 협의 하에 하나님의 진노를 멈추기 위해 하나님의 법궤를 가드로 옮겼습니다. 그들은 독종 재앙의 원인은 하나님께서 아스돗 사당의 다곤 신에게 진노했기 때문이라고 오해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저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멈출 수 있는 길은 오직 자신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침해하였음을 깨닫고 법궤를 이스라엘로 되돌려 보내는 것 뿐이었습니다. 따라서 가드로 법궤를 옮겨간 것은 더 큰 환난을 불러 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침해하는 자들을 크신 능력으로 파괴시키며 무서운 질병으로 다스리셨습니다. 여기서 독종은 쥐에 의해서 전염되는 페스트로 추정됩니다.   에그론에서(10-12) 법궤는 또 다시 에그론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나 에그론 사람들은 아스돗과 가드에서의 재앙에 대한 소식을 익히 듣고 있었던 터라 필사적으로 거절합니다. 한편 에그론에 법궤가 옮겨지자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로 도시가 폐허가 되고 성읍 거민이 사망의 환난으로 인해 공포에 떠는 무시무시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종으로 치셔서 온 성읍에 있는 사람들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단지 그들에게 닥친 극심한 독종 재앙과 사망으로 인해 두려움과 절망에 빠져 도움을 호소했을 뿐 자신의 행위에 대한 진정한 회개는 없었습니다. 이처럼 악인들은 때로 성도들을 징계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결국 자신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그들은 언약궤를 이스라엘로 돌려 보내기로 결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택하신 백성의 범죄로 하나님의 명예가 실추되어도 스스로 영광과 존귀를 지키시는 능력을 찬양합니다. 저의 연역함과 허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 죄를 용서 하소서, 매순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신뢰하며 저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 뜻에 순종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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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anuary 29, 2023 1월 30일 엘리 가문의 몰락과 하나님 말씀의 성취
    본문 : 사무엘상 4:12-22 (찬송가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제목 : 엘리 가문의 몰락과 하나님 말씀의 성취   ▪ 성경 구절 :     (삼상 4:12)○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영에서 달려나와 자기의 옷을 찢고 자기의 머리에 티끌을 덮어쓰고 실로에 이르니라(삼상 4:13)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옆 자기의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떨릴 즈음이라 그 사람이 성읍에 들어오며 알리매 온 성읍이 부르짖는지라 (삼상 4:14)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이르되 이 떠드는 소리는 어찌 됨이냐 그 사람이 빨리 가서 엘리에게 말하니(삼상 4:15)그 때에 엘리의 나이가 구십팔 세라 그의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삼상 4:16)그 사람이 엘리에게 말하되 나는 진중에서 나온 자라 내가 오늘 진중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엘리가 이르되 내 아들아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삼상 4:17)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륙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삼상 4:18)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가 많고 비대한 까닭이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사십 년이었더라(삼상 4:19)○그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아내가 임신하여 해산 때가 가까웠더니 하나님의 궤를 빼앗긴 것과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은 소식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삼상 4:20)죽어갈 때에 곁에 서 있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하지도 아니하며 관념하지도 아니하고(삼상 4:21)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기 때문이며(삼상 4:22)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 본문 해설   블레셋 사람들에게 패전한 치욕스런 소식은 장막으로 도망쳐 온 패잔병들에 의해 삽시간에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었고 온 성이 비통한 맘으로 술렁일 때 엘리와 그 가문이 파멸하게 됩니다.   엘리의 죽음(12-18)   엘리는 법궤를 전쟁터에 메고 가게한 후 불안한 마음으로 떨고 있었습니다. 온 성이 부르짖고 소동하는 소리를 듣고 아마도 불길한 예감을 갖고 소식을 알고자 물었습니다. 그는 온 성내가 다 알고 있는 참패의 소식을 늦게 서야 들었습니다. 그는 육신의 눈도 어두웠으나 그보다 더 불행한 것은 영적으로 눈이 멀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고된 패전을 미리 준비하여 막지 못하고 저주와 심판을 통해서야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소식을 전하는 자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라고 말할 때 엘리는 놀라 의자에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비느하스 아내의 죽음(19-22)   비느하스 아내는 죽어가면서 고통 중에 낳은 아들의 이름을 ‘이가봇’이라 불렀습니다. 이는 ‘영광이 없다’, 곧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비느하스의 아내가 아들 이름을 ‘이가봇’이라 부른 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던 언약궤가 탈취당함에 기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난 본질적인 이유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뜻과는 달리 자기들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고(삿17:6), 죄를 짓고도 회개할 줄 모르는 완악함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영광이 민족적인 부귀나 강성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함께 하심에 있었듯이 성도들의 영광도 세상적인 부귀와 권세, 또는 재능 등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에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엘리의 집안은 그 죄악의 대가로 완전히 몰락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엘리 집안의 몰락은 단순히 한 집안의 죄에 대한 심판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전체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이기도 합니다(3:11). 즉 이스라엘이 시급히 전민족적 죄악을 깨닫고 돌이키지 않으면 이와 같은 재앙은 그 누구에게도 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말씀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심판의 예언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역사 앞에서 겸허한 저 자신을 돌아옵니다. 심판의 자리에서도 자기 합리화에 갇혀 변명을 늘어놓는 안타까운 인생이 되지 않게 하소서. 아직 기회가 있는 오늘, 철저한 회개로 주님께 돌이키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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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anuary 28, 2023 1월 29일 언약궤 맹신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본문 : 사무엘상 4:1-11 (찬송가 447장 이 세상 끝날까지) 제목 : 언약궤 맹신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 성경 구절 :   (삼상 4:1)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은 아벡에 진 쳤더니(삼상 4:2) 이스라엘을 대하여 항오를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명 가량이라(삼상 4:3)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삼상 4:4)이에 백성이 실로에 사람을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에 있었더라(삼상 4:5)○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영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삼상 4:6)블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이르되 히브리 진영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찌 됨이냐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영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지라(삼상 4:7)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이르되 신이 진영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이르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날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삼상 4:8)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삼상 4:9)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되지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삼상 4:10)블레셋 사람들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 명이었으며(삼상 4:11)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 본문 해설   사무엘에 의해 선포된 엘리 가문에 대한 심판과 그의 지도하에 있는 이스라엘이 패하는 역사가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패배(1-2)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기 위해 블레셋을 이용하시는데 이스라엘은 블레셋을 공격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싸우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허락도 없이 나갔던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처사였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배합니다. 블레셋이 결코 이스라엘보다 강해서 이긴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신 것입니다.   패전의 원인을 잘못 진단한 이스라엘(3-5)   패전에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문제는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멸시하고 거역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로 오늘 블레셋 사람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그것은 언약궤가 전쟁터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며 언약궤를 매고오게 했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전쟁에서 승리를 줄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것은 미신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미신적 동기로 언약궤를 가져오므로 그들은 더 큰 패배를 당한 것입니다. 그 언약궤를 타락한 제사장 흡니와 비느하스가 메고 진 중에 왔습니다. 내용은 없는 형식 갖추기에 열정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땅이 진동할 정도로 함성을 지르며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바로 파악하지 못하고 바로 대비하지 못한 그들은 참패를 피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법궤, 버림받은 제사장을 의지하고, 진정한 통회없는 함성소리는 아무 힘도 없는 것입니다.   참패 당한 이스라엘(6-11)   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가 진중에 들어온 것을 알고 크게 두려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인들을 치고 승리하게 한 일들을 기억하며 두려워 했습니다. 그러나 달아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강해져서 만일 이 전쟁에서 패하면 우리는 종이 된다는 경각심을 갖고 전의를 불태워 싸울 때 이스라엘은 참패하고 3만명이나 살육을 당했습니다. 이것은 블레셋이 강하고 힘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심판하게 하신 것입니다. 전쟁을 이기게 해줄 줄 알았던 법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은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종 사무엘을 통해 말씀하신 그대로 된 것입니다(2:34).     ※ 오늘의 기도:하나님, 언약궤가 있어도 하나님의 임재가 없을 수 있다는 준엄한 경고를 듣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교회에 다니고 성경을 읽는 것이 겉치레가 아니라 진정성이 담긴 삶의 일부가 되게 하소서. 예배를 통해 주님의 마음과 연합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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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3
    아름다운동산교회January 27, 2023 1월 28일 말씀으로 임하시고 영적 권위를 주시는 하나님
    본문 : 사무엘상 3:15-21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제목 : 말씀으로 임하시고 영적 권위를 주시는 하나님   ▪ 성경 구절 :   (삼상 3:15)○사무엘이 아침까지 누웠다가 여호와의 집의 문을 열었으나 그 이상을 엘리에게 알게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삼상 3:16)엘리가 사무엘을 불러 이르되 내 아들 사무엘아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삼상 3:17)이르되 네게 무엇을 말씀하셨느냐 청하노니 내게 숨기지 말라 네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하나라도 숨기면 하나님이 네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삼상 3:18)사무엘이 그것을 그에게 자세히 말하고 조금도 숨기지 아니하니 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이시니 선하신 대로 하실 것이니라 하니라(삼상 3:19)○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삼상 3:20)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삼상 3:21)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라   ▣ 본문 해설   하나님께서 엘리 가문에 대한 심판을 어린 사무엘에게 계시하여 주심으로써, 그를 선지자로 부르십니다. 이러한 사실에서 더욱 더 엘리의 가문은 폐하시고, 사무엘을 등장시켜 하나님의 경륜을 펼쳐 가시겠다는 확고한 신적 의지를 볼 수 있습니다.   엘리집에 대한 경고(15-18)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무엘에게 하나님의 첫 번째 계시는 엘리 가문이 그들의 죄악을 영영히 속함받지 못하리라고 하신 선언입니다.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경고하심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고 계속해서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와 같은 죄를 가리켜 ‘성령 훼방죄’라고 말씀하셨으며, 그러한 죄는 결코 사함을 받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마12:31). 이러한 엘리 가문의 몰락의 선언은 지금까지 그 가문이 수행해 왔던 지도자 직분이 사무엘에게로 넘어가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즉 이로써 이제 사무엘의 공생애가 시작된 것입니다.   선지자로 세움 받은 사무엘(19-21) 하나님의 계시가 사무엘에게 계속 임하고 그 계시의 말씀이 온전히 성취되어지므로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의 선지자직을 인정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즉 그것은 먼저 이스라엘의 새로운 영적 지도자로서의 사무엘의 신적권위와 정당성을 보여주며 또한 암담한 시대 상황 속에서도 당신의 백성을 향해 끊임없이 계속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운 역사하심을 밝히 드러내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말씀으로 뜻을 나타나시는 하나님, 불순종으로 말씀의 통로를 막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지 않게 하소서, 귀를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입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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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2
    아름다운동산교회January 26, 2023 1월 27일 새 제사장을 부르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본문 : 사무엘상 3:1-14 (찬송가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제목 : 새 제사장을 부르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성경 구절 :   (삼상 3:1)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삼상 3:2)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삼상 3:3)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삼상 3:4)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삼상 3:5)엘리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는지라 그가 가서 누웠더니(삼상 3:6)여호와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 아들아 내가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니라(삼상 3:7)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삼상 3:8)여호와께서 세 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삼상 3:9)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삼상 3:10)○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삼상 3:11)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삼상 3:12)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날에 그에게 다 이루리라 (삼상 3:13)내가 그의 집을 영원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말한 것은 그가 아는 죄악 때문이니 이는 그가 자기의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삼상 3:14)그러므로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맹세하기를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로나 예물로나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하리라 하였노라 하셨더라   ▣ 본문 해설   때가 얼마나 긴박했으면 말도 잘 못 알아듣는 어린아이를 밤중에 네 번씩이나 부르셨을까요? 오늘의 이 시대도 긴박한 시대임을 깨닫게 하고 준비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사무엘의 부르심의 시대적 배경(1-3)   엘리가 사사로 다스리는 이 시대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던 때였습니다. 엘리가 영적 지도자로서 그 사명을 다하지 못할 때 너무 늙어 눈이 잘 보이지 않고 백성을 바로 섬기지 못하자 여호와를 알지도 못하는 불량자 아들들에게 직임을 위임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들이 제사를 멸시하고, 제물을 발로 밟고, 성전을 봉사하는 여인을 간통하는 등 뻔뻔한 행동을 일삼는데도 불구하고 엘리는 이것을 알고도 근절시키지 않고 있었으니, 이렇게 말씀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말씀이 들려질 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세운 자가 말씀을 거역하고 있으니 어떻게 말씀의 기근과 기갈의 시대가 오지 않겠습니까? 한가지 희망은 이런 시대에 아이 사무엘이 성전에서 여호와의 궤있는 곳에 누워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심(4-9)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대나 하나님을 위하여 일할 사람을 찾으시고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고 진행되어 집니다. 그래서 타락한 시대에도 전혀 때묻지 않은 사람 사무엘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사무엘은 모태에서부터 어머니의 기도에 의해 바쳐진 자였고 젖을 떼자 마자 어머니의 서원대로 성전에 바쳐진 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전에서 살았고 부름을 받는 순간에도 성전 안에서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음성에 즉각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신앙을 닮은 기도의 사람이요, 자라면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은총을 받는 자(2:11,18,26;3:1-3)였습니다.   아직 하나님의 공식적 부르심이 없어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알지 못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계속해서 부르십니다(출3:4). 결국 사무엘은 그 당시의 영적 지도자인 엘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법과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세운 교회와 지도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을 응답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무엘(10-14)   하나님의 계속된 부르심에 사무엘은 네 번째서야 응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일꾼을 부르시는데 응답할 때까지 부르십니다. 응답이 분명한 자라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사6:8;행9:1-9).   ※ 오늘의 기도: 사람을 세우시는 하나님! 죄로 물든 인간사에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사람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봅니다 죄를 깨닫게 하실 때 어서 속히 돌이켜 주님의 관계가 바로 회복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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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1
    아름다운동산교회January 25, 2023 1월 26일 하나님을 멸시한 죄, 두려운 심판 선언
    본문 : 사무엘상 2:22-36 (찬송가 264장 정결하게 하는 샘이) 제목 : 하나님을 멸시한 죄, 두려운 심판 선언   ▪ 성경 구절 :   (삼상 2:22)○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삼상 2:23)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삼상 2:24)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삼상 2:25)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삼상 2:26)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삼상 2:27)○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삼상1:11(삼상 2:28)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제사장으로 삼아 그가 내 제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삼상 2:29)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삼상 2:30)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출29:9(삼상 2:31)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삼상 2:32)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내리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3)환난을 볼 것이요 네 집에 영원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삼상 2:33)내 제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네 사람이 네 눈을 쇠잔하게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서 출산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삼상 2:34)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이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삼상 2:35)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삼상 2:36)그리고 네 집에 남은 사람이 각기 와서 은 한 조각과 떡 한 덩이를 위하여 그에게 엎드려 이르되 청하노니 내게 제사장의 직분 하나를 맡겨 내게 떡 조각을 먹게 하소서 하리라 하셨다 하니라   ▣ 본문 해설   엘리 가문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심판받을 수 밖에 없는 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하시기 전에 반드시 미리 경고하여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암3:7).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는 존중히 여겨 세울 것이고 하나님을 경멸히 여기는 자는 멸망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엘리에 대한 책망(27-29)   하나님은 그에게 일찍이 그 가문에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십니다. 모든 지파 중에서 제사장직을 주었고 모든 백성을 대신하여 제사 드리는 특권을 주셨다고 상기시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배신하는 죄악을 저질렀다고 지적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과 예물을 발로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창22:12) 자식들의 범죄행위를 철저히 근절시키지 못함으로 백성이 드리는 제사가 멸시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엘리는 하나님도 백성도 제사도 멸시하고 오직 자기 배만 살찌우는 죄를 지은 것입니다.   엘리 가문에 대한 심판 예고(30-34,36)   하나님은 죄를 죄로 알지 않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첫번째로 엘리 가문의 제사장직을 박탈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대로 응하였으니 사울의 치세시 엘리의 증손자인 아히멜렉과 그 모든 제사장이 대학살을 당했고(삼상 22:11-19) 아비아달이 유일하게 남았으나 솔로몬 즉위시 반역죄를 지어 그 가문의 제사직은 완전히 끝나게 됩니다.(왕상2:26-27) 두 자식이 한 날에 죽을 것이고(4:11) 단명할 것이며, 궁핍한 생활을 할 것이고 철저하게 몰락할 것을 예고하십니다. 누구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릴 자리에 있는 자가 패역한 경우 하나님의 심판도 더욱 혹독하고 엄격함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충실한 제사장을 세우리라(35)   하나님은 공의로우셔서 죄인은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엘리 가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공히 심판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죄를 범하였기에(롬3:23) 다 심판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롬6:23;히9:27)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아론 가의 제사직을 폐하고 충실한 제사장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세우신 것입니다.(히4:14;7:20-25;10:1-4)   ※ 오늘의 기도: 심판을 예고하시는 하나님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하나님이 덤으로 주신 축복이 제 삶의 목적이 되지 않게 하시고, 신실함과 경건함으로 죄를 멀리하게 하소서 . 하나님을 존중하며 하나님 마음과 하나님 뜻을 앞세우는 삶이 되게 하소서.☆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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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anuary 24, 2023 1월 25일 예배를 섬기는 상반된 태도, 신실함과 불량함
    본문 : 사무엘상 2:12-21 (찬송가 327장 주님 주실 화평) 제목 : 예배를 섬기는 상반된 태도, 신실함과 불량함   ▪ 성경 구절 :   (삼상 2:12)○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삼상 2:13)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관습은 이러하니 곧 어떤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손에 세 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삼상 2:14)그것으로 냄비에나 솥에나 큰 솥에나 가마에 찔러 넣어 갈고리에 걸려 나오는 것은 제사장이 자기 것으로 가지되 실로에서 그 곳에 온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같이 할 뿐 아니라(삼상 2:15)기름을 태우기 전에도 제사장의 사환이 와서 제사 드리는 사람에게 이르기를 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내라 그가 네게 삶은 고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날 것을 원하신다 하다가 (삼상 2:16) 그 사람이 이르기를 반드시 1)먼저 기름을 태운 후에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지라 하면 그가 말하기를 아니라 지금 내게 내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였으니(삼상 2:17)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삼상 2:18)○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삼상 2:19)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삼상 2:20)엘리가 엘가나와 그의 아내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 그들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매(삼상 2:21)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 본문 해설   엘리의 아들들의 죄가 하늘에 닿고 제사는 멸시되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재촉되고 있는 중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하여 한 사람을 키우시는 것을 보게됩니다.   불량자가 된 엘리의 아들들(12-17) 그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했습니다. 율법을 배웠으나 그대로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와 같이 살았습니다(딤후3:5;호6:6). 그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제물을 모독했고 제사장에 돌아갈 분깃이 규정하여 구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사장에게 돌아갈 몫까지 탈취하는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모르는 개”(사56:11) 같은 자들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기름을 태워 제사를 드리기도 전에 제물을 강탈해 가는 자들이었습니다. 백성들이 바른말을 하면 오히려 권위를 남용하여 탈취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제 배만 섬기는 자(롬16:18)들이요, 제사를 맡은 자들로서 제사를 멸시하는 무서운 죄를 저질렀습니다.   드린 자의 축복(18-21) 드릴 것을 드리지 못한 자는 두고두고 마음에 가책이 되지만 드릴 것을 드린 자는 그 마음에 기쁨이 넘쳐납니다(2:1-10). 그들은 매년 기쁨으로 성전에 와서 제사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제사장의 축복으로 세 아들과 두 딸을 얻게 되었으니, 이것도 드린 자가 받는 축복입니다. 비록 타락한 제사장의 축복이지만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신 것은 모든 권력은 위로부터 나옴을 알게 하여 줍니다. 그리고 드린 것이 잘 되는 것을 봅니다. 당시 그 시대는 심판을 재촉하는 말기적 상황이었으나 하나님은 한 사람을 키우고 계셨으니 아이 사무엘이 성전에서 에봇을 입고 여호와를 섬겼고 그가 자랄수록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을 받게 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엘리 아들들의 불경건한 행실과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사무엘의 모습을 보며 저와 다음 세대의 삶을 생각해 봅니다. 악행에서 떠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소서. 어떤 죄도 사소하게 여기지 않고 주님이 맡기신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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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anuary 24, 2023 1월 24일 기쁨으로 노래할 역전의 하나님
    ​본문 : 사무엘상 2:1-11 (찬송가 41장 내 영혼아 주 찬양하여라) 제목 : 기쁨으로 노래할 역전의 하나님   ▪ 성경 구절 :   (삼상 2:1)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삼상 2:2)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삼상 2:3)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삼상 2:4)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삼상 2:5)풍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아니하도다 전에 임신하지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삼상 2:6)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삼상 2:7)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삼상 2:8)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삼상 2:9)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삼상 2:10)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삼상 2:11)엘가나는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   ▣ 본문 해설   한나는 서원기도로 얻은 그 아들을 영원히 하나님께 바친 후에 성령님의 감동으로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찬송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여호와로 인한 한나의 찬송(1-3)   한나는 은혜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절대존재, 유일성),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피할 곳)도 없으시니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한나는 이렇게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고, 공의로우시고, 유일하신 하나님을 인하여 그 마음이 즐거워하며(1:10,15) 하나님을 인하여 그 뿔(힘,권위)이 높아졌고(1:6) 그 입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려서 말하지 않고 견딜 수 없게 되었습니다(1:13) 그리고 더 나아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했습니다. 그 구원은 자신의 구원과 사무엘을 통한 선민의 타락에서의 구원과 그리스도를 통한 인류의 구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주권(4-8)   하나님이 원하시면 강한 자는 약해지고 약한 자는 강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십니다. 불임 여인에게 많은 자녀를 낳게도 하시고 많은 자녀를 가진 자를 쇠하게도 하십니다. 가정이 망하고 흥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마른 뼈도 살리시고 용사를 죽이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낮추기도 하시고 어떤 사람은 높이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는 낮추시고 겸손한 자는 높이십니다(요셉, 다니엘, 모세, 다윗, 그리스도). 그러므로 높아지고자 하는 자는 자기를 낮추라(약4:10;빌2:1-11)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선민의 보호와 대적의 멸망을 예언(9-11)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통해서 기쁜 승리를 경험한 한나는 앞으로 하나님께서 해주실 일에 대해서 즐거운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예언은 사무엘과 사무엘에 의해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의 통치를 예언한 것으로 선민을 보호하고 구원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름부음을 받은 자는 궁극적으로 그리스도를 뜻하며 그가 그 거룩한 자(성도)를 지키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대적은 흑암 중에 잠잠하게 될 것이며(마22:12-13)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부서질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 오늘의 기도: 응답받은 하나님의 감사기도가 오늘 저의 기도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올려 드렸던 저의 기도를 기억하시고 응답해 주소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오니, 제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주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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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8
    아름다운동산교회January 22, 2023 1월 23일 기도 응답에 대한 망설임 없는 헌신
    본문 : 사무엘상 1:19-28 (찬송가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제목 : 기도 응답에 대한 망설임 없는 헌신   ▪ 성경 구절 :   (삼상 1:19)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삼상 1:20)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삼상 1:21)그 사람 엘가나와 그의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삼상 1:22)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뵙게 하고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리이다 하니(삼상 1:23)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좋은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이에 그 여자가 그의 아들을 양육하며 그가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삼상 1:24)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삼상 1:25)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삼상 1:26)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삼상 1:27)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삼상 1:28)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 한절 묵상   사무엘상 1:27 “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   엄마가 될 사람에게 9개월은 영원한 것같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 3개월 동안은 호르몬의 변화로 때때로 떨칠 수 없는 입덧이 생기기도 합니다. 감정이 표면화되어 오후의 우울감을 연장시킵니다. 그 다음엔 변덕스러운 입맛으로 인해 한밤중에 피자나 쵸콜렛이나 오이 절임을 탐하게 되어 저녁시간이 아주 길어지게 됩니다.   다음 3개월 동안은 엄마가 몸이 불어 옷이 안 맞게 되어 새 옷을 찾느라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마지막 3개월은 막바지 기다림이 시작되면서 정상적인 활동도 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끝없는 기다림이 끝나 버립니다. 9개월은 마치 어제의 신문처럼 되어버립니다. 다 지나간 것입니다. 그 날들은 중요하지 않게 되고 기쁨에 압도되어 그 기억조차 희미해집니다. 새로 엄마가 된 여자에게 임신기간 동안 견디어 온 것을 후회하는 지를 물어보십시오. 누구든지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한나의 기다림은 더욱 느리게 시작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그녀는 아이를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이룬 게 아무 것도 없다고 느꼈고, 또한 불명예스럽게 느꼈습니다 (삼상 1). 그러나 주님이 그녀를 기억하셨고 그녀는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기쁨을 맛보게 된 것입니다.   한나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고, 주님께서 그녀의 슬픔을 넘치는 기쁨으로 바꾸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의 찬송 (2:1-10)은 실망이나 가장 쓰라린 고뇌도 성취와 기쁨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에게는 참음의 오랜 시간들이 어느 날 기쁨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저의 간구에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저 또한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반응하기 원합니다. 제 모든 소유가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니 하나님 앞에 기꺼이 드리되,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아낌없이 드리게 하소서, 이로써 제 남은 생애가 주님과 온전히 연합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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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anuary 21, 2023 1월 22일 고통 중에 드리는 헌신의 기도
    본문 : 사무엘상 1:9-18 (찬송가 365장 마음속에 근신있는 사람) 제목 : 고통 중에 드리는 헌신의 기도   ▪ 성경 구절 :   (삼상 1:9)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삼상 1:10)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삼상 1:11)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삼상 1:12)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삼상 1:13)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삼상 1:14)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삼상 1:15)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삼상 1:16)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삼상 1:17)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삼상 1:18)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 본문 해설 :   본문은 한 여인이 후처의 질투와 불임의 문제로 고통 하는 가운데 그것들을 어떻게 적극적으로 해결하는가와 자녀를 하나님께 드리는 아름다운 헌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한나의 간구(9-10) 한나는 자신에게 다가온 고통을 만군의 여호와께 가지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 있는 그대로 아뢰었습니다. 그가 직면한 상황, 그가 받고 있는 고통과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많이 울었습니다.   한나의 서원(11) 이러한 기도 중에 한나는 자녀를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릴 것을 서원합니다. 특히 사무엘의 경우는 자녀가 태어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 전에 한나가 일방적으로 서원한 경우입니다. 특히 한나가 부른 하나님의 호칭 “만군의 여호와”는 하늘과 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모든 생명을 주시고 보존하시고 거두시는 하나님의 속성이 담겨 있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무지(12-14) 그러나 엘리 제사장은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는 한나를 어떻게 취급합니까? 엘리는 생사를 걸고 기도하는 한나를 향하여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라고 합니다. 물론 엘리가 나이 많아 판단력과 눈이 흐려서 그렇게 보고 말한 것이라고 동조해 줄 수 있지만 분명 이스라엘의 사사요 제사장으로서 엘리의 쇠퇴한 영향력과 감화력을 반영해주는 말이기도 합니다. 만일 제사장 엘리 자신이 한나처럼 영적이고도 내적인 기도와 혼신을 다한 기도의 모습을 많이 체험했다면 그는 충분히 한나의 모습을 보고 바로 기도하는 참 모습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엘리가 한나를 성전에서 술 취해 주정하는 여인으로 보는 것에서 그의 말년의 내적 상태와 그 당시 영적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한나의 믿음(15-18) 한나는 엘리 제사장의 오해가 있었지만 잘 수용한 후에 엘리 제사장의 축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만군의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긍휼 그리고 신실하심을 믿습니다. 지나온 세월 동안 고통 속에서 신음하며 울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라고 했습니다. 더 이상 고통하며 울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선물로 응답하시리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군의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모든 것을 아뢰고 모든 것을 해결 받았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한나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모든 문제의 유일한 해결자이신 주님 앞에 눈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간절함과 갈급함으로 저의 심정을 통하는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 기도 응답을 받은 후에는 다시 의심하지 않게 하시고, 편안 가운데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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