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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May 31,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6월 1일 지도자의 자질과 성도의 영적 분별

본문

본문 : 디도서 1:1-16 (찬송가 320장 나의 죄를 정케하사)

제목: 지도자의 자질과 성도의 영적 분별

 

▪ 성경 구절 :

 

(딛 1:1)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딛 1:2)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딛 1:3)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딛 1:4)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딛 1:5)○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딛 1:6)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딛 1:7)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딛 1:8)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딛 1:9)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1)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딛 1:10)○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딛 1:11)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

(딛 1:12)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딛 1:13)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2)온전하게 하고

(딛 1:14)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

(딛 1:15)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딛 1:16)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 디도서 개요

1. 저자

본서의 저자는 바울이다. 본서의 내적 증거(1:1-4)와 디도에 대한 바울의 친밀성(고후2:13;8:23) 및 본서에 나타난 바울적 문체와 사상으로 보아 바울의 저작이 명확하다.

 

2. 기록연대 및 장소

일반적으로 디모데전서가 기록된 직후에 디도서를 기록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즉 A.D. 65년경에 마게도냐에서 본서가 기록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기록목적

바울의 믿음의 아들이며(1:4), 동역자인(고후8:23) 디도를 격려하고 혼란에 빠진 그레데 교회를 바로잡고 올바른 신앙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기록되었다.

 

4. 내용과 주제

디도서는 바울의 또 다른 책인 디모데전서와 내용에 있어서 유사한 점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디도서를 가르켜 디모데 전서의 축소판이라고도 말한다. 본서는 목회 서신답게 교회조직, 특히 장로의 자격과 감독직무에 대해 교훈한다. 그리고 신앙의 중요한 교리인 선택(1:1), 영생(1:2;3:7), 그리스도의 신성(1:3-4; 7:13), 영감(2:5), 은혜(2:11), 구원의 보편성(2:11), 재림(2:13), 대속(2:14), 전적부패(3:3), 중생(3:5), 칭의(3:7) 등이다. 그러면서도 신자들의 경건한 삶과 선행에 거듭 교훈한다. 결국 본서는 믿음과 행함,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선행을 아울러 강조하여 준다.

 

▣ 한줄 묵상

 

디도서 1:9,13절 : 불은 어둠을 밝히고, 책망은 어리석은 사람을 지혜롭게 합니다. ‘책망하다’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 빛으로 인도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말씀 사역자를 세우신 목적은 바른 교훈으로 성도들을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위함입니다.

 

자기 세계에 갇혀 위로와 격려만 원하는 사람은 어둠 속에서 길을 잃지만, 영원을 사모해 바른 교훈의 책망을 받는 성도는 빛 되신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바른 책망은 성도의 믿음을 온전하게 세웁니다.

 

▲ 삶의 자리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기 원한다면 지금 누리는 이 모든 것에 대한 감사가 있는지, 또한 그 감사가 내 삶의 섬김과 사랑이 있는지 돌아봐야 겠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를 택하시고 믿음과 지식에 자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매일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으며 하나님 성품을 닮아 가게 하소서. 저와 지도자들이 지탄 받지 않도록 흠이 없게 하시고, 늘 말씀에 순종하며 진리로 교회를 세워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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