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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November 01,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11월 2일 영원한 기초를 세우는 지혜로운 선택

본문

잠언 10장 17-32


본문은 의인과 악인의 삶을 비유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 나가야 할지

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훈계에 대한 태도(17) 자신의 허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징계하실 때 그 고난을

달게 받아 들이는 사람은 결국 평안하고 복된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의 말씀과 훈계를 멸시하고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사는 자는 생명길로 가지 못하고 끝

내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진정  현명한 자는 하나님과 사람으로부터 오는 훈계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마음에 간직하여  거울로 삼습니다. 훈계에 대한 우리의 태도

는 어떻습니까?

    악인과 의인의 혀(18-21) 악인은  마음속에 미움이 가득하면서도 그것을 감추고

거짓 입술을 가진 자입니다. 그리고 참소하는 말, 곧 남을 헐뜯고 이간시키는 말 역

시 미련한 자가 하는 말입니다. 사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참소하는 자라고 했습

니다. 지혜로운 자는  입술을 제어하므로 천은과 같이  가치있는 말을 합니다. 사실

말은 많이 하다보면 자연 실수가 많아지고 남의 허물과 비밀을 드러내게 되며 또 자

기 허물도 드러내게 됩니다. 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악인과 의인이 구별

되는 것입니다. 의인의 말은 진실되고 남에게 위로와 평강을 줌으로써 그 가치를 크

게 인정받지만, 악인의 말은 남을  해치고 분쟁을 일으키는 무가치한 결과를 초래합

니다.


    악인과 의인의 종말(22-32)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은혜

와 사랑에 기초하기 때문에 결코 근심을 겸하여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주

는 재물은 얻고 지키는 데에 불안과 근심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

하는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즐거움을  삼습니다. 그러나 명철한 자는 하나님을 알게

된 지혜에 더 큰 즐거움을 느낍니다.  악인은 항상 헛되고 무익한 것에 소망을 두기

때문에 그것을 얻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비록 그가 바라던 것을 이룰

지라도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의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소망하기 때문에 그

가 원하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또한 의인의 입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

어 지혜를 말하기  때문에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지만 악인은 패역하고 거짓된

말만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과 사람으로부터  저주와 비난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지

금은 모두가 똑같아 보여도 의인은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뿐만 아니라 진리의 터 위

에 있으므로 영원히  거할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는 그  말이 하나도 없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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