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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December 06,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12월 7일 평강으로 한 몸을 이루고 감사로 노래하는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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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12-17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 골로새서 3:13  


많은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많은 재물이 아니라 친구들과 용서라고 합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에 실린 한 기사에서 마릴린 일라이어스는 이러한 연구결과에 대해 논평하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가족과 친구들에 둘러 싸여, 옆집 김서방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신경도 쓰지 않고 매일 주어진 일과에 전념하며, 또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을 쉽게 용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미시간 대학 심리학자 크리스토퍼 피터슨은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이 행복과 가장 두드러지게 연관된 특성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그것을 "모든 미덕의 여왕이고 아마도 가장 얻기 힘든 것"이라고 일컬었습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은 종종 하나님의 능력에 순종하는 마지막 감정의 요새일 때가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우리는 우리에게 잘못한 이들이 그들의 과오만큼 괴로움을 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분노와 쓰라림에 사로잡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많이 용서해 주셨는가 깨달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 3:12-13)라고 촉구합니다.


용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명령이고 사랑과 평강과 감사와 찬양(14-16절)이 있는 삶의 일부분입니다. 우리가 아낌없이 용서받았으니 우리도 아낌없이 용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