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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December 12,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12월 13일 일곰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

본문

본문 : 잠언 24장 1-22 절


본문에서 지혜자는 언제나 하나님의  지혜로써 악인과의 영적인 투쟁을 준비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는 동시에  종국에 있을 최종적인 승리를 확신하라고 권고

합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1-10) “마음의 강포를 품고 그 입술은 잔해를 말함

이니라”라는 말씀을  통하여 악인들의 가증스러우며 악을  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악인들의 이러한 행위를 통하여 육신으로 보기에 당장은 악인이 형통하는

것 같으나 그 형통이 거짓이며 물거품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의인

은 믿음의 굳건한 집을 세우기 위해서 하늘로부터 공급되는 지혜를 소유하여야 합니

다. 이 지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는 ‘성경’을

아는 것입니다(딤후3:15). 그러므로 의인에게 있어 가장 훌륭한 무기는 말씀의 지혜

로서, 의인이 죄악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익한 힘을 줍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이 지혜를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의 교만에 사로잡혀 죄를 지으며, 급기야 모든

사람에게 미움과 저주를 받게 만듭니다.


    남을 구원하는  지혜(11-14) 그리스도인의 책임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멸망으로

떨어지는 영혼들을 사지에서 구출하여 내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때로는 자신의 무력

함을 핑계대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중심을 감찰하시고 그 영혼의 책임을 추궁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장차  재림하시는 주님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실  때 그 행위대로

갚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모든 성도들이 실천적인 믿음을 가지고 행

함이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13절에서 “꿀을 먹으라”라고 한 것은 지혜, 곧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배고픈 자가 음식을 거짓으로 먹는 법이 없고,

또 먹어야만 자기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처럼,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말씀을 꿀과 송

이꿀같이 즐겨 먹어야 할 것입니다.


    악인의 화와 의인의  자세(15-22) 악인들은 미련한 생각을  하여 의인들이 잠시

화를 당할 때에 그 틈을 타서 의인의 가산을 탈취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 악인의 생

각에도 의인이 아주 멸망할 줄 알지만, 의인들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러

므로 비록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납니다. 하지만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악인이 넘어진다고  하여 기뻐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일종의 복수심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

다. 또한 행악자의 득의를 분히  여기지 말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합

니다.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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