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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anuary 18, 2024 . 아름다운동산교회 1월 19일 정결한 행실의 근원, 정결한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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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막 7:14-23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강조하는 정결에 대한 관습이 율법의 본래 정신을 얼마나 상실하고 있는지를 반박하신 예수님은 참으로 부정한 것이 어떤 것인지를 결론적으로 말씀하심으로 그들의 위선을 증명해 보이십니다. 


무리를 불러 이르심(14)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이제까지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그는 내적 정결이라는 대 주제를 가지고 모든 사람들에게 설교하시기 위하여 선지자적 부름으로 말씀을 시작하였습니다. 진정 모든 사람이 듣고 깨달아야 할 말씀입니다.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에 대하여(15-23) 전통적인 의식에 뿌리깊게 젖어 있었던 당시 유대인에게 있어서, 15-16절의 말씀은 가히 혁명적이라 할 만합니다. 심지어 제자들까지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었다면 일반 백성들은 오죽했겠습니까? 진정한 더러움은 육체적 또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도덕적이며 영적인 것입니다. 결코 식물이 사람을 더럽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악한 것들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라고 말씀하시며 사람의 마음의 실상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되는 12가지의 더러운 것을 언급하십니다. 개별적으로 관찰되는 사악한 행동은 성적 부도덕, 도적질, 살인, 간음, 탐욕, 속임, 음탕, 시기, 훼방, 교만, 어리석음, 이 모든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고 내부에서, 즉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악한 것을 마음에 가진다는 것은 자신을 더럽게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도 더럽게 만드는 악이 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이와 같은 것을 마음에 두고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고 장로들의 유전들만 잘 지켜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먹기만 하면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사람이 되는 줄로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이 참으로 정결해지는 것은 오직 마음의 근본적인 변혁인 회개 뿐인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관심의 초점을 외적인 것에 두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악한 마음을 깨끗게 해야 할 필요성에 그 관심을 두셨던 것입니다.마음을 깨끗게 하시는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매사에 동기의 순수성과 사랑이 가득한 마음이 되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능력있게 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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