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예수님의 권위를 확증한 변화산 영광 > 매일묵상

본문 바로가기

매일묵상

January 23, 2024 . 아름다운동산교회 1월 24일 예수님의 권위를 확증한 변화산 영광

본문

본문 : 막 9징 1-13절 


이사건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확증하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예고를 완료한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급박한 죽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영광 중에 다시 돌아오실 것이며 미래의 영광은 그들이 당하는 현재의 고통에 뒤이어 나타날 것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제자들의 반응(1-8) 주님은 세 제자를 뽑아 변화산에 올라가 그들 앞에서 변형되셨습니다. 이것은 단지 외모의 변화가 아니라 다른 신비로운 형태로 변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같은 초자연적이고 눈부신 출현에 제자들은 심히 놀라면서 영광스러운 경험을 오래 끌고자 그 곳에 초막 세 개를 짓는 것이 좋겠다고 베드로는 제안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이 사건의 참 의미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의 말을 들으라”는 것은 “그에게 순종하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경계하심(9-10) 그들이 산에서 내려오자 예수님께서는 자기가 부활할 때까지는 그들이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세 제자에게 부탁하셨습니다. 부활의 관점에서 볼 때에만 그들은 예수님의 변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그래야만 그 의미를 바르게 선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에 당황했습니다.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저희들끼리 의논하였습니다. 그들은 미래의 부활은 믿었으나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예기치 못한 선포에 당황했습니다. 


예수님의 교훈(11-13) 예수님께서 자기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은 그 의미를 완전히 깨닫지 못하고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는 서기관들의 주장과 모순된 것처럼 보이는 것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즉, 그들이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한 엘리야는 아직 오지 않았는데 예수님은 이미 오셔서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리라는 서기관들의 주장이 옳을 뿐만 아니라 엘리야가 왔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바로 세례 요한인 것입니다. 또 제기된 문제는 왜 메시야가 고난을 받고 죽어야하는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예언을 인용하시면서 자신의 고난과 죽음이 이미 예고된 것임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