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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영적 목마름과 영원한 생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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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1,798회 작성일 25-01-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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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성 여인은 예수님께 우물은 깊고 두레박도 없는데 어디에서 생수를 구하겠냐, 자신들의 조상 야곱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냐고 묻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이 우물물을 마시면 다시 목마르지만, 내가 주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여인은 여전히 주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채, 목마르지 않고 우물까지 오지 않게 해주는 물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의 가치와 물질에 집착하여 영원한 것에 눈을 돌리지 못하는 모습과도 닮아 있습니다

비록 예수님 앞에 있어도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동문서답하며 방황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계속 말씀 하십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14).

이 말씀은 수가성 여인뿐 아니라, 오늘날 영적 갈증을 느끼는 모든 이들을 향한 초대의 메시지입니다

지금 나의 목마름은 무엇인가요? 오직 주님만이 그 갈증을 해결하실 수 있음을 믿고, 예수님께 나아가 그 생명수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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