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Is The Time To Pray” > 동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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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이 흔들릴 때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경제적 불안정, 사회적 갈등, 자연재해, 그리고 개인적인 삶의 도전 속에서 우리가 붙들어야 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그 답은 언제나 변함없으신 예수님이시고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합니다. 

특별히 다니엘은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순간에도 하루 세 번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했던 사람입니다(다니엘 6:10). 

그는 위기를 자신의 무릎으로 해결했습니다. 

이처럼 기도는 우리를 두려움과 혼란에서 하나님의 평강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지금 이 시국은 특히 우리가 하나로 연합하여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개인의 기도도 중요하지만, 교회 공동체가 함께 기도할 때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관점을 바꿔줍니다. 

상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기도는 문제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요구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과정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우리 가정과 교회, 그리고 이 땅을 새롭게 하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함께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으며 기도합시다. 

우리의 기도는 절망 속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며, 혼란한 정세 가운데 주의 평화를 가져오는 하나님의 통로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선하심의 능력이 이 땅 고쳐 주시길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