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담임목사 성령의 충만한 일꾼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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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성장하면 사역도 늘어나고 그만큼 섬김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해집니다.
초대교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구제 사역에서 불평이 나오자 사도들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 사람을 세워 이 일을 맡겼다고 합니다. (행 6:3)
이 일곱 집사는 단순한 행정가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인도를 받았고, 지혜롭게 공동체를 섬겼으며, 스데반처럼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그들이 세워진 후, 교회는 더 강건해졌고 복음은 더욱 확산되었다는 것입니다. (행 6:7)
오늘날 교회 제직들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제직은 단순히 맡겨진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성령과 지혜로 교회를 섬기는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함께 교회의 필요를 살피고, 기도하며, 겸손한 태도로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것이 제직의 사명임을 기억하십시오.
이처럼 섬김이 살아날 때 교회도 살아나고 그 교회 구성원들의 기쁨도 넘쳐나리라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금년에도 제직으로 세움을 받는 모든 분들은 다음의 질문에 스스로를 정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 Q1. 나는 교회안에서 어떤 태도로 섬기고 있는가?
Q2. 나는 성령과 지혜로 충만한 일꾼인가?
Q3. 내 섬김을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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