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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슬기로운 믿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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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241회 작성일 26-01-3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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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믿음으로 산다고 고백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계산과 경험을 먼저 앞세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현실을 외면하는 낙관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하나님을 선택하는 태도입니다

슬기로운 믿음 생활은 보이는 조건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는 삶입니다.

마태복음 171421절에서 제자들은 경험이 있었음에도 절박한 상황 앞에서 무력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이유를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믿음이 작은 까닭이라고 하십니다

이 작은 믿음은 양의 문제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입니다

믿음이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경험과 능력에 머물 때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겨자씨만 한 믿음을 말씀하십니다

크지 않아도 하나님께 향한 믿음이라면, 그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게 됩니다.

슬기로운 믿음 생활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가를 묻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 무엇을 맡길 수 있는가를 선택하는 삶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흔들릴 때마다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앞에는 옮겨지지 않을 것 같은 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산보다 큰 믿음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살 것을 요청하십니다

겨자씨 같은 믿음으로 주님께 맡길 때, 우리의 삶은 다시 하나님의 손 안에서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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