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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이제는 거룩함이 회복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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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1,815회 작성일 25-01-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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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에서 잃어버린 "거룩함"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름 받았지만, 세속화와 타협 속에서 그 본질을 잃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때입니다

성도들은 예배당에서는 경건하지만 세상 속에서는 그리스도인다운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룩함을 상실한 교회와 성도는 세상 속에서 영향력을 잃고,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하늘 보좌에서 어린양을 찬양하는 장면은 우리의 삶이 궁극적으로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반영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가 회복해야 할 거룩은 단순히 세상의 비난을 피하는 방어적 자세가 아니라, 어린양의 영광을 선포하는 적극적 삶입니다.

또한 우리의 거룩함은 세상과 단절됨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빛을 드러내는 삶입니다

성도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기를 소망하며, 그분의 보좌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다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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