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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최명환 원로목사 05/08/16 주의 뜰에서 뛰놀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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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075회 작성일 16-05-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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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의구주로 믿어지는 것이 얼마나 큰 기적인지 모릅니다. 평소에 저는 문득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어떻게 내가 예수 믿고 구원 얻게 되었을까? 내가 불교 집안에 태어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저 북한이나 시리아 또는 리비아에 태어났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어쩌면 코란 외우면서 알라숭배에 빠져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정말 아찔합니다. 그래서 저는 늘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합니다.

비록 여유 있게 살지는 못하고 늘 쪼들리면서 살아왔지만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래서 힘들 때 기도하고, 괴로울 땐 찬송하고, 오늘까지 평생 하나님 중심, 교회중심, 성경중심으로 살아오게 된 이 사실이 너무너무 감사해서 어쩔줄 모를 때가 있습니다.

시편 654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 하리이다.>

주의 뜰은 예루살렘성전의 성소 앞마당으로서 일반백성도 출입할 수 있는 구역입니다. 따라서 이 뜰은 누구나 와서 하나님께 죄 사함 받고 신령한 은혜와 복을 받는 오늘날의 교회를 의미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간혹 <교회 안 나가도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무교회주의자들이 있습니다. 물론 교회에서 상처를 받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몸에서 떨어져나가면 지체가 아니듯이 주의 몸인 교회를 떠나면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영광이 있을 뿐 아니라 풍성한 은혜와 복이 교회에 충만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교회에는 죄 용서받고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십자가 은혜가 있습니다. 주의 뜰인 교회에는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기도응답이 있고 우리 삶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요즘 우리아이들이 부모 따라 토요일 새벽기도회에 많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현상입니다. 교회중심으로 예배당에서 뛰놀면서 자란 아이들치고 성공하지 않은 사람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세계 제일의 부자인 빌게이츠(Bill Gates)와 보잉항공사의 설립자인 윌리엄보잉(William E. Boeing)도 어릴 때 주의 뜰인 교회 마당에 뛰놀면서 Like Wood라는 주일학교 선생으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면서 자란 사람들입니다.

5월은 어린이주일과 어버이주일이 들어 있는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은 작은 교회로서 주님모신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들은 자녀를 사랑하는 모습이 나타나야합니다. 자녀교육은 부모가 교회중심으로 신앙생활의 본을 보여주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

지난 주간에 어떤 집사님 댁에 심방 가서 예배를 드릴 때 6살짜리 딸은 물론 3살 꼬마까지 찬송성경책 들고 같이 앉아 예배드리는데 얼마나 보기 좋았는지 모릅니다. 제가 보기 좋은데 우리주님께서는 그 모습을 보시고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그렇게 어릴 때부터 찬양하고 기도하며 말씀듣는 예배를 배우면서 자란 아이들이 엇길로 나가겠습니까? 아이들은 주의 뜰에서 사랑 먹고 자라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하늘의 지혜를 주시고, 그 길을 지켜주시며 결국에는 성공적인 인생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주의 뜰에 거하는 자의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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