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담임목사 초심을 잃지 않도록 말씀 속에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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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서도 초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아히야 선지자를 통해 도망자 신세였던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우셨고 영원한 왕조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왕이 된 여로보암은 하나님이 약속을 붙들기보다 새로운 종교를 창시해 이스라엘을 죄악의 장으로 빠뜨리고 맙니다.
그가 초심을 잃었다는 사실은 자신을 왕으로 세운 선지자와 교제하지 않고 있던 상황에서도 드러납니다.
선지자에게 당당히 찾아갈 수 없었던 그는 자식 문제로 아내를 보낼 때도 변장하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그는 아마도 아들이 병들지 않았다면 선지자를 찾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통로인 선지자를 멀리 했다는 것은 곧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는 삶을 살았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함이 곧 삶의 악행의 결과를 낳게 한 것이기에 늘 하나님이 말씀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삶의 태도가 곧 초심을 잃지 않는 비결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주어지는 이 큐티 본문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됨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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