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담임목사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페이지 정보

본문
꽁꽁 얼은 얼음이 뜨거운 햇볕에 다 녹아 버렸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의 구제와 헌신을 통해 자신의 의를 쌓은 것이라면 하나님의 뜨거운 은혜와 사랑 앞에서 다 녹아 없어질 것입니다.
이처럼 올바른 동기에서 출발한 선행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결코 스스로에게 의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행한 수고와 충성과 헌신이 넘쳐도 주님이 나를 위해 당하신 고난과 베푸신 은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앞에서 자신의 수고와 선을 생각하는 것은 마치 거부 앞에서 얼마 안 되는 1전 짜리 동전들을 세는 것과 같은 어리석음입니다.
그러므로 나 같은 죄인을 불러주시고 살려 일꾼 세우신 그 은혜를 늘 생각하며 늘 변함없이 내게 주어진 고난과 역경도 감사하는 자로써 오직 주 만 높이는 바울과 같은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다”
- 이전글충성스러운 일꾼이 됩시다 24.07.06
- 다음글야외 예배를 통해서 24.06.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