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스러운 일꾼이 됩시다 > 동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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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에는 연세가 많이 드셨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이 수고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한 그 분들을 보면서 참 충성스러울 뿐 아니라 대단하시다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교회 안에 충성스러운 이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조금만 힘들어도 중도에 포기하고,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일이 아니면 처음부터 관여하지 않는 분들이 많기에 오늘날은 충성스러운 일꾼의 부제의 시대라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나 교회의 역사 속에서나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은 사람들의 성품에는 충성심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주의 일을 충성된 자들에게 더욱 주의 일을 맡기셨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이런 충성된 자들에게 주님은 심판하러 오실 그날에 “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지어다” (마 25:21) 라고 

칭찬하시며 상을 주신다 하실 정도로 충성스러운 일꾼을 기억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엘리야에 이어 엘리사 역시 그러한 충성된 자의 부르심을 보며 우리도 주께 부름 받은 자로써 더욱 더 충성된 자로 쓰임 받아 주께 잘했다 칭찬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