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담임목사 지금은 군화 끈을 단단히 조이고 기도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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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는 이 세상에 보냄 받은 하나님의 영적 군대입니다.
이 땅에 역사하는 악한 세력을 대항하라 주신 무기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성취된 복음입니다.
악의 문제들을 복음으로 대처하는 것이 침묵으로 여리고를 돌았던 것처럼 어리석게 보일지는 모르나 여호와께서 그렇게 말씀 하셨다면 그렇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영적인 무기를 주신 것은 세상의 군왕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가 싸워 승리를 쟁취하라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전쟁을 수행하라고 하는 것뿐입니다.
전쟁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군대 장관으로 앞에 서신 주님과 더불어 대적을 향해 나아가되 주야로 기도와 눈물로,
금식과 애통으로, 충성과 진리로, 거짓 없는 사랑과 성령의 모든 열매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때론 작은 전투에서는 우리가 질 때도 있지만 그것은 작은 전투일 뿐 이미 큰 전쟁에선 승리를 얻은 자입니다.
왜냐하면 영원한 십자가의 승리가 곧 우리의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언젠가는 손에든 무기를 내려놓을 때가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군화의 끈을 단단히 조이고 주와 더불어 기도로 주신 영적 사명을 잘 감당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주신 하나님께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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