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담임목사 믿음의 행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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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이 그러했던 것처럼, 인생의 위기와 시련 앞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이 녹아내리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홍해의 장벽이 거대한 벽처럼 느껴지면서 ‘차라리 애굽에서 나오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까지 들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애굽의 군사들이나 가로막힌 홍해만이 아니라 그 다음의 계획까지 이미 세워 놓고 계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참 신앙인의 할 일은 과거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는 헛된 미련과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잠잠히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며 믿음의 행동을 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믿음의 행동이란? 엎드려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고, 주님께서 주신 약속을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결코 내 생각, 내 경험으로 주님 보다 앞서려 하지 말고, 이제는 잠잠히 주어진 자리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홍해라는 장애물 앞에 서는 순간 믿음으로 행동하는 자인 것이고 또한 그 때가 자신의 믿음이 가장 빛날 때인 것입니다.
“ 보라 너희는 두려워 말고 보라 너희를 인도한 나를 보라 너희는 지치지 말고 보라 너희를 구원한 나를 너희를 치던 적은 어디 있느냐
너희를 억누르던 원수는 어디 있느냐 보라 하나님 구원을 보라 하나님 능력을 너희를 위해서 싸우시는 주의 손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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