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백성다운 믿음과 성품의 소유자 > 동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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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윌로우크릭교회의 빌 하이벨스 목사님은 교회 리더를 세울 때 세 가지를 본다고 합니다. 

첫째는 신앙이 포함된 성품이며  둘째는 능력, 셋째는 조화입니다. 

사실 성품은 믿음에서 나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 죄를 완전히 회개하고, 거꾸러지고, 다시 거듭나서 일어선 사람은 성령으로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며 그 성령으로 하나를 이룬 공동체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 안에는 세상적인 능력은 조금 모자라더라도 성령이 충만하고 성품이 좋은 사람들이 피스 메이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성품 없이 능력만 가지고 일하는 사람은 도리어 거침돌이나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 내는 트러블 메이커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지성소라고 불리는 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는 역시 자신을 낮추고 남을 세우는 일에 힘쓰는 자를 큰 자라 일컬음을 받는 것이기에 우리도 천국 백성다운 자로 인정받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