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담임목사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합시다
페이지 정보

본문
가정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 속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부부로 연결된 이후, 하나님은 이 작은 공동체를 통해 세상을 향한 뜻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우리가 매일 눈뜨는 곳, 밥을 먹는 식탁, 웃고 우는 시간들이 지나가는 그 자리 그 모든 순간 속에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가족이라는 말이 점점 더 희미해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통은 줄고, 관계는 얕아지고, 서로에 대한 이해보다는 오해가 커지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언제나 가정을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보고, 그 회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신앙의 첫 스승입니다.
말보다 삶으로 전해지는 믿음은 자녀들의 내면에 깊은 뿌리를 내리게 합니다.
또한, 자녀는 부모를 공경함으로 하나님의 질서를 지키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가정 안에서 이뤄질 때, 우리의 가정은 세상 속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나라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정들이 다시금 주님 안에서 세워지도록 기도합시다.
- 이전글가정의 복음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25.05.11
- 다음글내가 성경을 매일 읽고 있습니다 25.04.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