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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자녀와 부모에게 주신 가정에서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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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784회 작성일 25-05-3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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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자녀들이 부모의 권위를 가볍게 여기고, 세상의 가치관 속에서 자율과 자유를 명분 삼아 불순종과 불효를 당연시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으로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에베소서 6:1)고 명하심으로

부모를 향한 순종과 공경은 단지 시대적 문화가 아닌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행해야 할 의무요, 믿음 안에서 순종할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이 약속하신 잘되고 장수하는복된 삶을 누릴 수 있음을 가르치시며

이 말씀은 부모를 통해 순종을 배우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질서와 사랑을 깨닫게 하려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며, 오늘을 사는 우리 자녀들이 다시 이 말씀 앞에 서서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공경하는 삶을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에베소서 6장은 자녀만이 아닌 부모에게도 책임을 말씀하십니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즉 억압하거나 비교하거나 상처주는 말을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명하십니다

훈육은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한 인내와 사랑의 태도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어진 순종과 공경, 사랑과 양육의 본질임을 기억하고 믿음 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주안에서 함께 자라며 온전한 관계가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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