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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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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239회 작성일 25-07-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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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을 올려다볼 때면 문득 마음이 작아집니다

끝없이 펼쳐진 우주, 그 안에 수많은 별들. 그리고 그 광대한 세계 속 아주 작은 존재인 를 생각하면, 다윗의 고백의 말이 절로 나옵니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시편 8편은 창조의 영광과 그 안에서의 인간의 위치를 묵상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창조주이시며, 그 위엄은 어린아이의 입술에도 드러납니다(2). 

그런데 그 위대한 하나님께서, 왜 작고 연약한 인간을 기억하시고 돌보실까요

이 질문은 단순한 의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경이로움에서 비롯된 찬양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돌보시며, 심지어 그분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는 사실은, 인간이 아무리 작아 보여도 결코 하찮지 않다는 진리를 말해줍니다.

특히 5절을 보면,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다"고 말씀합니다

, 인간은 결코 우연히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과 사랑 속에서 존재하는 존재입니다

우리 각자에게는 하나님의 뜻이 담긴 사명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나를 향해 연약하고 가난하다고, 무지하다고, 무시하는 말로 건네 오지만 우리 하나님은 다르게 말씀 하십니다

내가 너를 존귀케 여기기에 이 모든 우주를 창조하시고 너의 죄와 연약함을 위해 죽었노라

오늘도 이 진리를 마음에 새기며 이렇게 고백합시다. “ 여호와 우리 주여 ,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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