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감사하라! > 동산칼럼

본문 바로가기

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여호와께 감사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6-07-04 07:43

본문

인생의 겨울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사방이 꽉 막힌 광야를 헤매듯 막막할 때, 혹은 깊은 흑암과 쇠사슬에 갇힌 듯한 절망 속에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왜 나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고통은 우리의 시야를 좁히고, 당장의 아픔에만 매몰되게 만듭니다

그러나 시편 107편은 고난의 한복판에 서 있는 인간을 향해 전혀 다른 차원의 영적 태도를 요구합니다

바로 상황이 풀리기 전에, 고통 중에 '먼저 감사하라'는 요청입니다.

시편 107편은 인생의 다양한 고난을 네 가지 상징으로 묘사합니다

길을 잃은 광야, 흑암과 사망의 그늘, 미련한 죄로 인한 질병, 그리고 광풍이 몰아치는 바다입니다.

인간은 모든 것이 풍족할 때 감사하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영적인 진실은 다릅니다

오히려 모든 조건이 완벽할 때 인간은 감사를 잊고 교만에 빠지기 쉽습니다

시편 기자가 보여주는 광야의 고통은 결핍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그 결핍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절대자인 하나님을 바라보게 만드는 '가장 안전한 영적 장치'가 됩니다.

그래서 고통은 감사의 대상을 잊고 살던 우리에게, 진짜 감사해야 할 분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아픈 초대장입니다.

그러므로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십시오 그리할 때 마침내 우리를 소망의 항구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