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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담임목사 하나님 아버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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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991회 작성일 22-11-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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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암 발병 원인의 70%가 부정적인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이런 의학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생각해 보면 감사하지 않고 염려하고 불평하고 불만을 가지는 것은 정신적으로만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엄청난 손해를 입게 됩니다. 


심리학자들의 이야기를 따르면 인간의 걱정 90%는 전혀 일어나지 않을 일을 상상해서 걱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가 하는 염려의 40%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일이고, 


염려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이기에 염려해도 소용이 없는 일이고, 22%는 염려하지 않아도 될 사소한 일이며, 


그리고 4%는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며,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일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걱정하는 것의 96%는 전혀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의미도 없고 소용도 없는 염려를 하느라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처럼 감사하고 기뻐하는 생활보다는 염려하고 걱정하는데 더 익숙하여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염려는 하라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는데, 감사는 시켜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거듭거듭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


그러나 도리어 성경은 감사하라고 명령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바로 쓸데없이 염려하고 불평하는 죄된 본성을 잠재우는 방법은 적극적으로 감사거리를 찾는 것입니다. 


감사는 저절로 되지 않기 때문에 ‘감사하라’고 명령하신 그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감사절을 맞아 우리 모두 지난 한해도 늘 함께하시고 지켜 보호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감사를 고백하십시오.


분명 그 감사의 목록엔 결코 마침표를 찍을 수가 없을만큼 감사할 것이 넘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이처럼 크고 넓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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