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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한해를 믿음으로 살기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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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173회 작성일 24-01-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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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기를 어려워하는데, 그것은 실재로 기도가 매우 힘든 일이어서가 아닙니다.


이는 아마도 신앙을 위해 처절하게 씨름해야 할 삶의 현장이 없으니 간절한 기도의 제목이 없고, 간절한 기도의 제목이 없으니 기도에 목숨을 걸 이유가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가 없다는 것은 치열하게 몸부림치며 살아내고 있는 현실이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힘들면 도망하고, 어려우면 회피하고, 부담스러우면 포기하며, 그저 쉽고 편한 길로만 가다보니. 기도의 자리나 기도의 간절함은 당연히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생각해보면 분명 기도를 하실 필요가 없는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생애는 기도의 연속이셨습니다.


그 만큼 예수님의 삶에 기도하지 않으시면 안 될 모든 이 세상의 문제를 친히 겪으신 것입니다.


그러한 현실적인 고난들을 예수님이 친히 기도로 이겨 나가신 것처럼 예수님의 길을 가는 우리들 역시 기도의 자리, 기도의 삶은 분명 필연적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새해 믿음으로 살기를 다짐하신다면, 당연히 매일 매일 말씀과 기도의 실천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성숙하고 성장하는 우리 아름다운 동산지기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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