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담임목사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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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은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냐고 질문 했지만 예수님은 두 번째 계명까지 가르쳐 주십니다.
이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첫째 계명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둘째 계명은 분리될 수 없다는 의미 인 것입니다.
즉 이웃 사랑은 곧 하나님 사랑의 실제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형식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정작 사랑을 나누어야 할 이웃이 누구인지를 모르는 자들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통해 강도 만난자의 참 이웃이 누구인지 말씀해 주시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웃이 되어 자비를 베풀어야 함을 교훈하신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의 말씀을 깨달은 한 서기관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제사 드리는 것보다 낫다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 서기관에게 “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았다” 라고 처음으로 서기관에게 칭찬의 말을 해 주십니다.
결국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가장 중요한 삶의 태도가 바로 사랑임을 중거한다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愛 누리는 넘치는 그 사랑으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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