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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4/14 낮아지면 두려울 것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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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04-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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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진 것을 잃지 않으려고 발버둥 칠 때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러므로 낮아지면 당연히 두려움도 없을 것이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 2:3)


 다툼과 허영을 깨는 힘은 오직 겸손한 마음에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겸손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낮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겸손한 자는 다툴 것이 없기에 겸손한 사람에게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것은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의 증거다.


또한 겸손은 ‘하나님 앞에서 내 모습을 정직하게 보는 것’이다. 정직하게 자기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겸손해지지 않을 수 없다. 


겸손한 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섭섭해하지 않는다. 겸손한 자는 화를 내지 않는다. 이등병이 화내는 것 봤는가. 병장쯤 되어야 화도 나는 것이다.

 

분노 속에는 숨겨진 교만이 있다. 내 주변에 분열이 있는가. 스스로의 모습을 재발견하고 겸손의 모습을 회복하라. 


그리할 때 두려움도 사라지고 공동체 안에 하나 됨의 능력도 회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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