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8,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11월 19일 훈계를 받는 지혜, 꾸지람을 받는 겸손
본문
본문 : 잠언 19:18-29
본문은 후손에 대한 교육 철학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그리고 하나님의 심
판과 주권에 관해 제언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징계하라(18,25-27) 본 단락은 아비가 자식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가를
가르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만약 자녀들에게 소망을 둔다면 주의
교훈으로 훈계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노여움으로 그 자녀를 죽기까지 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만약 거만하고 어리석은 자손이 있으면 사랑으로 훈계의 매를 들
것을 권고합니다. 그리하면 깨닫고 경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혜롭고 명철
한 자녀들을 견책하면 더욱 많은 교훈과 지식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아비들에게 가르
칩니다. 마지막으로 자녀들에게 주의 지식의 말씀으로부터 떠나지 말 것을 권고합니
다.
훈계를 받고 주님을 경외하는 자의 축복(20,22-23) 주님의 권고를 받고 훈계를 받
아들이는 자는 지혜롭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모든 지혜의 근원
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도움을 청하는 자들에게 가난해도 진실하고 정직하게 사는
것이 거짓말로 인하여 부요하게 사는 것보다 더 지혜로운 것임을 가르치고 있습니
다. 또한 주님을 경외하고 살아갈 때 강가에 뿌리내린 나무와 같이 그의 살은 풍성
한 생명을 얻고 만족스러움으로 지속되며 재앙도 그를 피해간다고 선언합니다.
어리석은 자들의 모습(19,24,28) 본 단락에서는 어리석은 자의 여러 유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성격이 불같은 사람은 벌을 받습니다. 그 형벌에서 구해준다 해도 그
는 실수를 다시 번복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뿐 아니라 이웃에게까지 그 해가
미침을 보여줍니다. 24절은 게으른 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28절의 망령된 증
인이란 악인의 편에 서서 위증하는 자이며, 악인의 입이 죄악을 삼킨다는 것은 그것
을 통채로 삼킨다는 의미요, 말할 때마다 죄악을 생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심판(21,29) 지혜자는 이렇게 깨우칩니다. 사람의 마음에 많은
계획이 있어 그것을 추구하여도 성취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반
면에 교만하고 오만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준비되어 있으며 미련한
사람의 등에는 하나님의 매와 사람들의 채찍이 기다리고 있음을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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