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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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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September 12, 2023 9월 13일 구원을 완성하신 살아 계신 대제사장
    본문 : 히브리서 7:23-28 (찬송가 내 주님은 살아 계셔) 제목 : 구원을 완성하신 살아 계신 대제사장   ▪ 성경 구절 :     (히 7:23)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히 7:24)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사9:6, 사9:7, 요12:34(히 7:25)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히 7:26)○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히 7:27)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레16:15-17, 롬6:10(히 7:28)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 본문 해석   그리스도의 제사장 사역은 옛 율법 아래에서의 제사장들의 사역과 여러가지 면에서 대조를 이루는데 다음의 세 가지는 결론이 되는 사항입니다. 첫째는 율법과 맹세의 말씀입니다. 레위 계통의 제사장은 율법에 의한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의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둘째는 사람과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이것은 유한한 존재와 영원한 존재의 비교입니다. 셋째는 약점을 가진 자와 온전케 되신 자입니다. 이는 레위 계통 제사장의 불완전한 사역과 그리스도의 완전한 사역을 비교한 것입니다.   영원한 대제사장(23-25)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에 의하면 아론부터 시작해서 A.D.70년 예루살렘 멸망에 이르기까지 83명의 대제사장들이 취임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의 수효가 많다는 것은 그들이 죽을 수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이며 그들이 행하는 제의가 불완전함을 뜻합니다(1:1;10:1-4). 그러나 예수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신 분이시므로 뒤를 이을 다른 제사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제사장으로 영원토록 그의 의무를 계속한다는 의미이며 동시에 최종적인 것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옛 언약의 제의 행위에 의지하지 않고 새 언약인 자신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든 자에게 현재 구원에 참여하게 하며 동시에 종말론적 구원에의 참여를 보증하십니다.   완전한 대제사장(26-28) 이 대제사장은 영원하시며, 자기를 의지하는 자들은 온전히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항상 살아서 성도들을 하나님께 중재할 수 있는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분은 거룩하고, 악이 없으며,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며, 하늘보다 높이 되신 분입니다. 레위 계통의 대제사장들은 속죄일에 다른 사람들의 죄를 위해 속죄 제사를 드리기에 앞서 항상 자기 죄를 위한 속죄 제사를 드렸으나, 예수께서는 죄가 없으시므로 자신의 죄를 위하여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4:15)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반복적으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드린 한 번의 제사는 하나님의 독생자 되신 자신의 몸을 제물로 바친 완전한 제사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그리스도만을 의지하여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이와 같이 우리의 완전하고 영원한 중보자 되시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때문인 것입니다.   ▣ 기도: 살아계신 주님. 죄로 저를 위해 항상 간구해 주시니 그 사람을 온종일 노래합니다. 거룩하신 주님의 피로 저도 거룩함을 얻었으니 그에 합당한 행실로 하루를 힘써 살게 하소서. 제 삶을 끌어안고 변호하시는 주님을 붙들고 무릎으로 나아가 새 힘을 얻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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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7
    아름다운동산교회September 12, 2023 9월 12일 더 좋은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
    본문 : 히브리서 7:11-22 (찬송가 80장 천지에 있는 이름 중) 제목 : 더 좋은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   ▪ 성경 구절 :   (히 7:11)○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히 7:12)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행6:13(히 7:13)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히 7:14)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히 7:15)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시110:4(히 7:16)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히 7:17)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히 7:18)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히 7:19)(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히 7:20)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히 7:21)(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히 7:22)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 본문 해석   본문은 레위 계통의 제사장보다 우월한 멜기세덱과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른 제사장이 필요한 이유(11-13)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게 하는 데 실패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레위 제사장들의 제사 행위로는 근본적으로 인간의 죄를 해결할 수 없었으며,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해줄 뿐 그것을 완전히 준수해서 의롭다 함을 얻게 해주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롬5:20). 그래서 아론을 따르는 레위 계통의 제사장 대신에 멜기세덱을 따르는 별다른 제사장을 필요로 하게 되었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또한 레위 계통의 제사장직이 불완전하여 백성을 온전케 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제사장 즉 멜기세덱 계통의 제사장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제사장직과 관련된 율법도 불완전하여 바뀌어야 함을 나타냅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14-17) 예수께서 레위 지파에 속하지 않고 유다 지파에 속한다는 사실은 그의 대제사장직이 혈통적인 것에 의존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새로운 하나님의 질서에 의해서 결정되어진 것임을 나타냅니다.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은 포괄적으로 모세의 율법을 뜻하는데, 그리스도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율법에 나타난 바대로 레위 자손의 혈통이나 외적 조건에 의해서 된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된 것이며 그분만이 완전한 대제사장이심을 강조합니다(시 110:4).   더 좋은 소망 예수 그리스도(18-22) 예수님께서는 율법에 근거하여 제사장직을 부여받았던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과는 달리 하나님의 엄숙하신 맹세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새 언약은 구약의 옛 언약보다 ‘더 좋은 언약’입니다. 한편 ‘더 좋은 언약’인 새 언약에 대한 ‘보증’은 영원한 제사장인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또한 그리스도는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백성들의 구원에 대한 담보로 구원의 영원한 보증이 되십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완전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로 인하여 연약하고 무익한 율법이 아니라 ‘더 좋은 소망’ 즉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으며, 레위적인 율법 제도로는 결코 이룰 수 없었던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기도: 영원하고 완전하신 대 제사장이신 주님, 불완전한 제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 지요. 제 의를 쌓으려는 헛된 노력을 버리고 주님의 십자가만 앞세우게 하소서. 무궁한 생명의 능력으로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지해 오늘도 승리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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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6
    아름다운동산교회September 10, 2023 9월 11일 예수님을 예표하는 멜기세덱
    본문 : 히브리서 7:1-10 (찬송가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 제목 : 예수님을 예표하는 멜기세덱   ▪ 성경 구절 :   (히 7:1)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히 7:2)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히 7:3)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히 7:4)○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히 7:5)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히 7:6)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히 7:7)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히 7:8)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히 7:9)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히 7:10)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 본문 해석   7장은 역사상 그 어떤 대제사장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으로서의 자격을 증명함에 있어서 아론의 후손인 레위 계통의 제사장보다 우월한 멜기세덱을 등장시켜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삼음으로써 그리스도만이 완전한 대제사장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본문은 레위 계통의 제사장보다 우월한 멜기세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멜기세덱(1-3) 멜기세덱에 관한 내용은 창세기 14:18-20에만 유일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에게는 몇 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그가 살렘의 왕이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는 왕과 제사장의 일을 동시에 감당했다는 것인데 제사와 정치가 분리되지 않았던 고대 사회에서는 왕이 제사장 직책을 수행하는 것이 흔한 일이었습니다. 셋째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으며,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의 제사장직이 시작과 끝이 없는 영원한 것임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임을 증거합니다. 멜기세덱의 우월함(4-10) 본문은 멜기세덱이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보다 우월함을 논증한 진술입니다. 멜기세덱의 우월함은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바쳤다는 사실에 근거합니다. 아브라함은 단순한 개인이 아니라 그의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이런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주었다는 사실은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이 멜기세덱에게 조상 아브라함을 통하여 십일조를 드렸음을 뜻하며, 멜기세덱이 레위계통의 제사장들보다 위대하고 우월함을 뜻하는 것입니다. 또한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위하여 하나님께 복을 빌었다는 사실입니다. 고대 사회에서 축복하는 행위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서 신분상으로 높은 자가 낮은 자에게 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멜기세덱의 죽음에 대해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과는 달리 그는 산다고 증거를 얻었습니다.       ▣ 기도: 지존하신 주님! 십자가의 피로 제 죄를 씻기시고 제게 한없는 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왕이신 주님께 제 마음과 시산, 물질을 온전히 내어 드리게 하소서. 저와 가정, 교회가 의와 평강으로 다스리시는 주님을 , 온 힘으로 전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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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5
    아름다운동산교회September 09, 2023 9월 10일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 소망입니다.
    본문 : 히브리서 6:13-20 (찬송가 267장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제목 :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 소망입니다.   ▪ 성경 구절 :   (히 6:13)○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히 6:14)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히 6:15)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히 6:16)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히 6:17)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히 6:18)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히 6:19)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히 6:20)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 본문 해석   우리는 보통 다음의 세 가지 경우를 겪을 때 믿음의 회의를 갖게 됩니다. 첫째는 내가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일이 일어날 때, 둘째는 내가 일어나야 된다고 생각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 때, 셋째는 내가 지금 일어나야 된다고 생각하는 일이 나중에 일어날 때 회의에 빠지게 됩니다. 본문은 세 번째 경우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그것을 이기는 것은 믿음과 오래 참음임을 말씀합니다.   아브라함(13-15) 아브라함에 관한 서술은 믿음의 모범인 그를 ‘본받으라’(12)는 권면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세워 스스로 맹세하셨습니다(출32:13;사45:23;렘22:5;49:13).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에 대한 확실한 이행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그의 믿음과 인내에 대해 엄격한 시험을 거친 후에 약속에 대한 보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창22:1,15-18). 약속의 성취는 이삭을 통해서만 실현될 수 있었으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삭마저도 제물로 바치려 하였습니다. 이것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아브라함의 믿음이었으며, 그와 같은 믿음은 약속을 기다리는 모든 자들이 본받아야 할 본보기일 것입니다.   맹세하신 하나님(16-18)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를 하고서 이를 어기면 그것은 십계명 중 제3계명을 어기는 것이 되었기(출20:7;신5:11;슥5:3-4)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를 하면 일단 일체의 쟁론을 정지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맹세의 진실성을 하나님께서 보장해 주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맹세가 필요 없으신 분이시나 당신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려주시기 위하여 아브라함에게 맹세로 보증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맹세로 보증해 주시는 것은 그를 믿는 자로 하여금 소망을 가지고 큰 위로를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영원한 대제사장(19-20) 그리스도인의 삶은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이라는 험난한 파도는 우리를 침몰시키기 위해 늘 위협합니다. 그러나 침몰하지 않는 것은 ‘영혼의 닻’인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소망은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분이 열어 놓은 휘장 안으로 그를 믿고 의지하는 모든 자들이 자유롭게 지성소 즉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지닌 이 소망은 닻과 같이 튼튼하고 안전하여 세상의 어떠한 시련이나 유혹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 기도: 하나님, 인생의 환난 중에도 신실하신 하나님이 피난처 되시니 큰 위로를 얻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는겠다는 약속을 붙들고 믿음의 한 걸음을 내 닫게 하소서, 영원히 완전한 천국을 소망하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앞서 들어가신 길을 기쁘게 따르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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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4
    아름다운동산교회September 08, 2023 9월 9일 성장하는 신앙, 부지런히 선행
    본문 : 히브리서 6:1-12 (찬송가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 제목 : 성장하는 신앙, 부지런히 선행   ▪ 성경 구절 :     (히 6:1)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히 6:2)2)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히 6:3)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히 6:4)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히 6:5)하나님의 3)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히 6:6)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히 6:7)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히 6:8)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히 6:9)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히 6:10)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히 6:11)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히 6:12)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 본문 해석   본문은 오랜 신앙생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린 아이와 같은 신앙을 갖고 있음에 대한 질책(5:11-14)에 이어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나아가라(1-3) 본 서신의 저자는 그들에게 앞을 향하여 나아가라고 명령합니다. 옛 유대교의 관습과 모든 악한 행실을 버리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역과 권한에 순종하여 더욱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를 권면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한 조건문으로써,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때 가능함을 시사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완전, 곧 성숙으로 나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타락의 위험(4-8) 한번 비췸을 얻고(복음의 진리를 믿고 받아들인 행위),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성령의 은사),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성령 체험), 선한 말씀을 맛보고(하나님 말씀의 귀중한 가치를 깨달았다는 의미),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그리스도의 재림과 더불어 장차 올 세계의 능력을 깨달았다는 의미) 타락한 자들은 다시 주께로 돌아 올 수 없다고 말합니다. ‘땅’은 그리스도인들을 비유한 것이며, ‘비’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감화 등을 비유한 것입니다(사44:3;55:10). 밭을 가는 농부가 열심을 다해 밭을 갈았을 때 밭이 그에 맞는 소출을 내면 농부가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처럼 7절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이 성숙한 신앙으로 발전해 나아갈 때 은혜를 베푸시고 돌보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반면에 ‘가시와 엉겅퀴를 낸다’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고 배도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것의 ‘마지막’, 즉 결과는 불사름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부지런하라(9-12) ‘이같이 말하나’는 저자가 자신의 말투가 너무 가혹했었다는 것을 생각하고 의식적으로 격려의 말로 바꾸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편지의 수신자들은 배도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결코 배도자들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들에게는 구원받은 것의 증거가 될 수 있는 선행의 열매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선행을 행했을 뿐만 아니라 사랑으로 성도들을 계속적으로 섬겼습니다. 그들의 선행은 형식적인 믿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위를 통해 고백되는 진실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저자는 그들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깨어 하나님이 보시기에 부끄러움 없는 삶, 즉 믿음으로 선행을 행하며 하나님과 성도들을 섬기는 삶을 계속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자의 궁극적인 관심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이었습니다.     ▣ 기도: 하나님, 은혜와 능력을 맛보고도 주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늠 것과 같은 죄에 빠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매일 선한 말씀을 경험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게 하소서. 사랑으로 섬기고 소망 가운데 인내하며 하나님의 상속자님을 보여 주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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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September 07, 2023 9월 8일 영원한 구원의 근원, 예수 그리스도
    본문 : 히브리서 5:1-14 (찬송가 454장 주와 같이 되기를) 제목 : 영원한 구원의 근원, 예수 그리스도   ▪ 성경 구절 :   (히 5:1)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히 5:2)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히 5:3)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히 5:4)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히 5:5)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다 하셨고 (히 5:6)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히 5:7)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 5:8)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히 5:9)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히 5:10)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히 5:11)○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히 5:12)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히 5:13)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히 5:14)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하나님과 인간의 중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인간의 대표가 될 수 있는, 인간과 동일한 위치에 있는 인간이어야 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여야 했습니다.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이 그 역할을 감당하였으나 그들 자신 조차도 죄 아래 있는 자들이었기에 완전한 대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대제사장(1-4) 대제사장의 직무는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을 중재하는 중보자(中保者)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은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 선택된 자여야 했는데 이는 백성들의 입장과 처지를 잘 이해하고 그들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속죄일에 이스라엘의 일반 회중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신과 자신의 직계 권속을 위하여 기도해야 했습니다. 구약시대의 대제사장과 그리스도의 차이는 바로 ‘죄 있음’과 ‘죄 없음’에 있습니다. 또한 이 직분은 인간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해서만 가능하였습니다(출28:1;민3:10;18:1).   보좌에 계신 하늘의 제사장(5-10) 본문에서는 대제사장으로서의 아론과 그리스도가 비교되고 있습니다. 아론과 그리스도는 스스로 대제사장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해 대제사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그러나 아론 계통의 대제사장보다 그리스도께서 우월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완전한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과 똑같은 시험을 당하셨고 인간의 연약성을 지니셨으며 인간이 느끼고 당하는 감정이나 어려움을 똑같이 느끼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고난을 통해 순종하게 되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님께 순종하셨으며 순종의 과정 속에서 고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믿는 모든 자에게 주시는 구원은 영원한 것입니다.   장성하라(11-14) 저자는 그들에게 할 말이 많으나 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그들의 영적인 상태가 어린 아이의 모습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신앙이 성숙되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만큼 신앙생활의 기간이 오래되었으나 여전히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상태에 머물러 있음을 젖을 먹는 어린 아이의 비유를 들어 책망합니다. 젖을 먹는 자들은 그리스도에 관한 진리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야 하는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합니다. 반면 단단한 식물은 어른의 음식입니다.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자는 훈련과 진리를 통해 성숙한 영적 분별력을 소유하게 되며 그 분별력을 통해서 선악을 분별하여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 기도: 하나님, 신앙의 연수는 쌓여 가는 데 믿음의 성숙은 더딘 저를 긍휼이 여겨 주소서. 습관적인 묵상에 깊이를 더해 주시고, 메말랐던 기도에 눈물을 부어 주소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따르는 길이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의 겸손과 순종을 배워 믿음의 진보를 이루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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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2
    아름다운동산교회September 06, 2023 9월 7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본문 : 히브리서 4:12-16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 제목 :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 성경 구절 :   (히 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시149:6(히 4:13)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4)○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히 4:15)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6)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본문 해석   우월하신 그리스도의 신적 속성을 밝힌 앞부분에 이어(1:1-4:1), 여기부터 10:18까지는 그리스도의 신적 사역에 대해 언급합니다. 한마디로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인간을 하나님에게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중보자로서의 사역을 담당하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12-13) 본문을 얼핏 대하게 되면 안식에 대해 증거하던 앞부분의 말씀과는 뭔가 맞지 않는 내용이 아닌가 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는 아주 중요한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안식에 대해 듣고 알지만 우리의 마음 속에는 그 안식에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의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불신앙적 의식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제거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부정적인 마음을 바로 잡고, 닫힌 마음을 열며, 헌신을 단념하고 싶은 마음을 중지시키고, 탐욕과 정욕과 증오를 제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른 어떤 것도 닿을 수 없는 곳에서 우리를 접촉하여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분석하여 치료합니다. 그리고 밝히 드러나게 합니다.   큰 대제사장 예수님(14-16) 우리의 대제사장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큰 대제사장’이란 명칭은 아론 계통의 대제사장들보다 그리스도가 더 우월함을 나타냅니다. 그 예수님의 우월성은 ‘승천하신 자’라는 초월적인 표현을 통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아론 계통의 제사장들은 이 땅의 성막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으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 계신 곳에서 제사장의 사역을 감당하시므로 그들과는 비교되지 않는 사역의 탁월성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사람과 동일하게 공감하시는 분으로서 능히 우리의 아픔, 슬픔, 고통과 외로움을 아십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우리를 이해하시고 도우실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완전히 인간성에 참여하셨기 때문입니다(2:17-18). 예수님께서는 인간이셨으나 인간과는 달리 흠이 없으시며(9:14) 지상의 성막에서 제사드리는 대제사장과 같이 자신의 죄를 위해 제사드릴 필요가 없으신 분이었습니다(7:27). 그분은 우리가 그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적절한 시기에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본문의 ‘은혜의 보좌’는 더 이상 모세가 전해준 율법적인 속죄소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를 가리키는 것으로 그 우편에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의 대제사장으로 좌정해 계십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 기도: 주님, 모든 것을 숨김없이 드러내시고 정확히 판단하시는 말씀의 능력 앞에 제 삶을 세웁니다. 추악한 저를 낱낱이 아시고도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가장 정확한 때에 가장 완전한 방법으로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신뢰하며 간구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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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1
    아름다운동산교회September 05, 2023 9월 6일 믿음과 순종으로 참된 안식에 이르는 성도
    본문 : 히브리서 4:1-11 (찬송가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 제목 : 믿음과 순종으로 참된 안식에 이르는 성도   ▪ 성경 구절 :   (히 4:1)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히 4:2)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히 4:3)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히 4:4)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히 4:5)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히 4:6)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히 4:7)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ㄷ)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히 4:8)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히 4:9)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히 4:10)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히 4:11)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 본문 해석   본문은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성도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 위해 순종의 자세를 가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과거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비록 안식의 약속은 받았으나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안식에 이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고전10:8-11).   순종하라(1-2)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는 데에는 올바른 공식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들음과 믿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었던 복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그 언약을 잘 지키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갈 뿐만 아니라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는 복된 소식이었습니다(출19:3-6;23:20-33). 그러나 그들이 들었던 복음이 그들에게 유익이 되지 못한 것은 들은 말씀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오늘의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므로 영적으로 자만하거나 나태하지 말고 믿음을 굳게 지키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들은 것으로 그쳐서는 안됩니다. 그 들음에 믿음이 더해져야만이 온전한 안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안식에 들어가라(3-8)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제 7일에 모든 일을 그치고 쉬셨습니다. 그분은 결코 그 안식을 혼자만 즐기려고 하신 것이 아니라 은혜로써 사람들에게도 공개하셨습니다. 그러나 출애굽시대의 사람들은 그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약속받은 하나님의 안식 즉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그들의 마음이 강퍅해져서 하나님의 뜻을 의도적으로 거역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안식은 스스로는 전혀 죄가 없으신 분이시나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을 때 비로소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과거 이스라엘 백성이 행했던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힘쓰라(9-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 ” 저자는 그의 편지를 읽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안식에 들어가는 일이 쉽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그들에게 힘쓸 것을 권면합니다. 안식에 들어가는 것은 사람의 노력만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간다는 사실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과거 이스라엘의 불순종 행위는 현재 그리스도인들에게 교훈을 주는 모델입니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옛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한 것을 거울로 삼아 그들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기도: 하나님, 천국을 그토록 소망하면서도 말씀을 가벼이 여겼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딱딱하게 굳은 제 마음을 성령으로 갈아엎으셔서 부드럽고 겸손하게 바꾸어 주소서.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그리스도와 연합해, 불순종의 본에 빠지지 않고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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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0
    아름다운동산교회September 04, 2023 9월 5일 서로 믿음을 권면하고 순종을 실천하는 공동체
    본문 : 히브리서 3:12-19 (찬송가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 제목 : 서로 믿음을 권면하고 순종을 실천하는 공동체   ▪ 성경 구절 :     (히 3:12)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히 3:13)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히 3:14)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히 3:15)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히 3:16)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히 3:17)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히 3:18)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히 3:19)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 본문 해석   본문은 성도를 가르치다 죽은 사역자들에 대하여 성도가 가져야 할 태도와 새 언약 하에 살고 있는 성도들의 진정한 예배, 그리고 지금 가르치고 있는 사역자들에게 성도들이 가져야 할 의무를 말씀합니다.   새 언약 하에서의 신앙 생활(12-16) 사역자는 죽지만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십니다. 믿음의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릇된 교훈에 빠지지 말 것을 권면합니다. 신령한 예배를 드리지 않고 육신을 위하여 식물을 중히 여기는 유대교와 같은 형식에 얽매인 신앙 생활에서 벗어나 오직 온전하시고 참되신 주님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이제는 동물의 피흘림의 제사가 아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찬미의 제사를 드리고 입술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예배를 드릴 것을 권면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제사는 선을 행하고 나누어주는 것처럼 삶이 있는 예배임을 권면합니다.   살아 있는 사역자에 대한 의무(17-19) 인도하는 자에게 순종하고 복종할 것을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사역자들은 장차 그리스도께서 재림할 때 성도들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밤낮 쉬지 않고 성도들을 돌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사역자들이 근심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사역을 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근심으로 하게 한다면 성도에게 유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사역자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것입니다.     ▣ 기도: 하나님, 죄를 거부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 때로는 힘겹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약속의 말씀을 다시 붙잡고 즐거이 따름으로 하나님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오늘’을 살게 하소서. 지속적으로 말씀 안에서 교제를 나누고 서로 권면해 죄의 유혹에지지 않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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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9
    아름다운동산교회September 03, 2023 9월 4일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완고함을 버리십시오,
    본문 : 히브리서 3:1-11 (찬송가 85장 구주를 생각만 해도 ) 제목 :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완고함을 버리십시오,   ▪ 성경 구절 :   (히 3:1)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2)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히 3:3)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히 3:4)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 3:5)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히 3:6)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히 3:7)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ㄱ)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히 3:8)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히 3: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히 3: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히 3: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 본문 해석   2장에서 천사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를 논증한 저자는 유대인들이 가장 존경한 모세와 메시야를 비교함으로 그리스도의 탁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우리가 오직 믿을 수 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뿐이심을 증거합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1) 접속사 ‘그러므로’로 시작하는 본문은 2장의 내용을 받아서 성육신 하신 그리스도께서 인간 구원을 위한 속죄 사역을 성취하셔서 함께 형제된 성도들에게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신을 입으시고 우리의 모범이 되셨으므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함께 형제된 우리들은 날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가르침과 사역을 깊이 묵상해야 할 것입니다. 그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믿는 복음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으로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분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때 “예수님이라면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하셨을까?”하는 질문을 해보고 말씀을 통해 그 응답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만을 깊이 생각하면서 견고히 서 있을 때 구체적인 체험과 인격과 삶의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사역적인 면에서 우월하신 그리스도(2-4) 유대인에게 있어서 모세는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이며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유대민족을 애굽에서 구출하여 선민임을 인식하게 하고, 하나님과 직접 대면하여 율법을 받아 이를 전달한 율법의 수령자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모세를 존경하고 신처럼 숭배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모세를 하나님이 만드신 집에 비유한다면 그리스도는 그 집을 지은 창조주이십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가 만물의 창조주이므로 피조물 중의 하나인 모세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영광스런 존재입니다.   신분적인 면에서 우월하신 그리스도(5-6) 모세의 역할은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될 복음에 대하여 증거하는 것입니다. 즉 그는 장차 오실 예수님과 그 복음을 전하는 소개자입니다. 모세가 비록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집의 충성된 사환일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집을 지으신 분이시며 그 집을 맡은 아들로서 집주인이신 하나님께 충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너무나 비천했고 힘든 생애였지만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였기 때문에 죽기까지 충성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서 복음안에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반드시 성취하리라는 소망의 확신과 자랑스러움을 견고하게 붙잡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마음을 강퍅케 하지말라(7-11)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당시 그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께 대항하는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들의 근본적인 죄는 믿음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약속의 땅을 정복하는 것도 두려웠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한 사람도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면서도 마음이 미혹되어서 하나님의 길을 알지도 못하고 의심하여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를 자초했습니다. 이러한 강퍅한 마음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고 맙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온전히 신뢰하며 순종하고 있습니까?   ▣ 기도: 하나님, 영원한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신실하신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행하게 하소서. 완악하고 탐욕스러운 마음 때문에 믿음의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안식의 주인이신 주님을 깊이 묵상하며, 주님의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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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September 03, 2023 9월 3일 구원이 창시자, 고난의 위로자
    본문 : 히브리서 2:10-18 (찬송가 86장 내가 늘 위지하는 예수 ) 제목 : 구원이 창시자, 고난의 위로자   ▪ 성경 구절 :   (히 2:10)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히 2:11)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히 2:12)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히 2:13)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ㄹ)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히 2:14)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히 2: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 2: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히 2:17)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히 2:18)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 본문 해석   구약의 예언대로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을 자신과 형제가 되는 영광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즉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모든 인류가 죄 가운데 놓였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한 길이 열리게 되었고 영생의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속의 결과(10-13)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원수 되었던 죄인과 거룩하신 하나님을 하나되게 하셨습니다.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화평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형제’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으시고 성도들과 사랑의 관계를 맺으셨습니다.   예수께서도 친히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마12:50)고 말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는 모든 형제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고 교회 중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께서 친히 고난받는 믿음의 형제들과 함께 하나 되게 하시고 모두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자녀임을 선언하셨습니다.   구속의 목적(14-16)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를 지신 목적은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는 육신의 죽음을 두려워하고 죄와 사탄의 권세에 눌려 고통하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믿고 의지함으로 부활할 것과 믿음으로 영원히 살게 될 것을 믿으니(고전15:12-24) 죽음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속의 은혜가 천사들에게 미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 영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에게만 미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으며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의 은사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롬6:23)   구속의 당위성(17-18) 예수 그리스도는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는 자비롭고 충성된 대제사장이십니다. 그가 친히 시험과 고난을 당하셨기에 우리의 연약한 사정을 잘 아시고 도우실 수 있습니다. 그는 우리와 함께 시험을 받으셨지만 그 시험을 이기시고 우리를 모든 고난에서 구속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도우시기 위하여 친히 시험을 받으시고 고난도 받으신 것입니다.   ▣ 기도: 주님,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를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친히 제물이 되셔서 완전한 속죄를 이루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시는 죄에 종노릇 하지 않고 , 주님 앞에 두려움과 부끄러움 없이 서게 하소서, 시험과 역경을 모두 경험하신 주님의 도움으로 새 힘을 얻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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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7
    아름다운동산교회September 01, 2023 9월 2일
    본문 : 히브리서 2:1-9 (찬송가 32장 만유의 주재 ) 제목 : 구원의 은혜를 결코 소홀히 여기지 마십시오.   ▪ 성경 구절 :     (히 2:1)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히 2:2)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히 2:3)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히 2:4)하나님도 1)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히 2:5)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히 2:6)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ㄱ)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히 2:7)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히 2:8)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히 2:9)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 본문 해석   본문은 당시 박해가운데 있었던 성도들에게 배교의 위험성을 경계하면서 과거에 천사나 선지자를 통해 주신 말씀을 어겨 그에 상응하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면 그보다 크신 그리스도께서 친히 선포한 복음을 무시하거나 거부한다면 더 큰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구원의 복음에 대한 주의(1) ‘그러므로’라는 말은 1장에서 언급한 모든 내용을 가리키는 말로서 아들인 그리스도가 천사들보다 우월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들은 우리들이 더욱더 열심을 내어 복음의 진리를 수호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1절의 ‘혹 흘러 떠내려 갈까 염려하노라’는 말의 뜻은 사람들이 구원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 영적으로 표류하는 상태에 처할 것을 염려한다는 말입니다. 당시 기독교로 개종한 이들 중에서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부인하는 유대교도들의 비난과 박해에 흔들려 복음을 저버리고 다시금 유대교로 되돌아가려는 자들에게 저자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천사보다 우월하신 분이심을 거듭 강조함으로 저들이 복음의 진리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교훈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복음을 거절할 때(2-3상) ‘천사들로 하신 말씀’은 구약의 율법을 지칭하는 말로, ‘율법’이라고 하지 않고 ‘말씀’이라 한 것은 구약의 율법 역시 하나님께서 당신의 택한 백성들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말씀임을 강조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이 말씀이 견고하게 되었다는 것은 확실한 권위와 구속력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범죄와 불순종으로 공변된 보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공변된 보응’이란 율법을 거스리고 준행하지 않을 때 받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모세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큰 구원’을 무시하거나 거부한다면 그 어찌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구원의 복음의 권위(3하-4) 우리가 큰 구원의 복음을 등한시 여겨서는 안되는 이유는 첫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복음을 직접 듣고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으로 깨달은 사도들에 의해 우리들에게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표적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기적을 보이시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믿음의 분량대로 성령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은사를 나누어 주심으로 확증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성령을 받아 날마다 큰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그 구원을 끝까지 지켜야 할 것입니다.   장차 오는 세상(5) 여기서 ‘장차 오는 세상’은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셔서 다스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결코 천사가 다스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장차 오는 세상’은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통해 전하신 율법으로 이루어진 세상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 이루신 새 하늘과 새 땅이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영원히 살 집을 마련하러 가신 예수님이 준비하고 계신(요14:2-3)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면 예수님은 그가 약속하신 대로 이 땅에 재림하셔서 신부된 교회를 데리러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만물의 통치자(6-8) 이 본문은 저자가 시8:4-6을 인용하여 인간에 대한 말씀을 그리스도께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지내시는 동안 하나님께서 계속적으로 생각하시고 돌아보셨음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천사보다 훨씬 뛰어난 분이시지만 비참한 지경에 이른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죄인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시고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이 그것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하나님의 나라가 완전히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공중 권세잡은 사단이 이 땅의 지배자처럼 행세하고 있지만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 사단은 결박 당하고, 모든 세계는 그리스도께 복종하고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실현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구원의 주(9-10)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6-8).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온 인류의 죄를 속하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결코 정죄함이 없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창조주이시자 만물의 지배자이신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신 최종적인 구원의 완성을 위하여 어떠한 역경이나 시련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인내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가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 기도: 하나님, 신앙을 흔드는 세상의 물결에 힙쓸리지 않도록 진리의 말씀에 더욱 견고히 서게 하소서. 저희 죄를 위해 죽음의 고난을 받으시고 놀라운 구원을 이루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영광스럽고 존귀하신 주님 음성을 항상 듣고 그 뜻에 온전히 복종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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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6
    아름다운동산교회August 31, 2023 9월 1일 모든 피조물이 경배할 하나님 아들
    본문 : 히브리서 1:1-14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제목 : 모든 피조물이 경배할 하나님 아들   ▪ 성경 구절 :   (히 1:1)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히 1:2)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히 1: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시2:7, 시89:26(히 1: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히 1:7)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1)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히 1:8)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히 1:9)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히 1: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히 1: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히 1: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히 1: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히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 본문 해석   본서는 일차적으로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유대교로 되돌아 가려는 배교를 경계하고 궁극적으로는 유대인들이 존귀히 여기던 구약적 존재들보다 예수님의 우월하심을 우선적으로 증거하기 위해서 기록하였습니다.   옛적에 말씀하신 하나님(1) 옛적이란 지나간 구약시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 관해 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혹은 꿈이나 계시, 직접적인 음성이나 임재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옛적에 주어졌던 구약 성경의 완성은 천 년이상의 긴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토록 오랜 세월에 걸쳐 기록된 구약성경의 내용이 하나의 주제인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성경의 통일성과 영감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서 여러 시대에 걸쳐 더욱 선명하게 여러 부분에서 말씀하심으로 오실 메시야를 계시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분이 아니라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심으로 성도들로 하여금 깨닫게 하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아들로 말씀하신 하나님(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구약시대가 끝나고 메시야가 오심으로 시작된 신약시대 곧 그리스도의 초림에서부터 재림때까지 모든 날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구약시대에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신약시대에 와서 친히 아들을 보내셔서 보이는 하나님으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이 아들은 이 땅에 오셔서 구약 성경의 예언대로 스스로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를 속하기 위한 대속사역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 승천하셔서 다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선지자와는 결코 비교도 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본체의 형상이신 하나님(3)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친히 지니고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그 영광을 성육신하셔서 자신의 인격과 사역과 교훈을 통해서 하나님을 증거한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본체를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형상이란 ‘원형을 그대로 묘사한 조각품이나 초상’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보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모든 세계를 다스리시고 보존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주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그의 말씀을 따라 살면 그가 약속하신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4-6) 예수께서 천사보다 우월함은 그가 만유의 후사로서의 아들의 칭호를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천사는 성경 어느 곳에서도 아들이라고 부름받은 적이 없습니다. 결국 천사란 하나님의 부리는 영으로서 아들의 신분과는 엄격히 구분되는 피조물에 불과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천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월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분이 사시던 당시의 많은 유대인들처럼 능력있는 한 사람으로서 천사보다도 낮게 여긴다거나 단지 영적으로 신비한 천사 정도로만 이해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만유의 후사이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과 동일한 주권과 능력으로 구원과 영생을 베푸시는 분이요, 이 세상에 재림의 주로 다시 오실 때 모든 천사가 그를 경배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정으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마16:16)이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영원한 통치자(7-9) 천사가 돕는 영, 부리는 영이라면 예수님은 돕게 하시는 분이시요, 부리게 하시는 통치자이십니다. 예수님은 그가 지으신 만물을 통치하실 뿐만 아니라 구원받은 자를 위해 천사를 사역자로 보내시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하심은 정의롭고 영원하여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이 세상 끝날까지와 그 이후로 있게 될 영원한 세계에까지 미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한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그 분께 온전한 순종과 충성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창조자(10-14) 천사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함께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조물주이십니다. 모든 피조물은 인간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장차 멸망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존재할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은 옷과 같이 낡아져서 변해지고 갈아입게 되지만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셔서 변함이 없으십니다. 모든 천사는 하나님의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을 받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셔서 원수마귀를 굴복시킬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코 그리스도는 천사나 그 어떤 피조물과도 비교할 수 없는 창조주시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 기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주님, 그 누구도 주님을 앞설 수 없고 그 무엇도 주님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온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주님을 입술과 삶으로 고백하며 영원한 나라의 상속자로 살게 하소서. 완전하신 주님 말씀을 주님만 경배하고 높이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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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5
    아름다운동산교회August 30, 2023 8월 31일 바르게, 거침없이 계속 전파할 복음
    본문 : 사도행전 28:23-31 (찬송가 499장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 제목 : 바르게, 거침없이 계속 전파할 복음   ▪ 성경 구절 :   (행 28:11)○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행 28:12)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행 28:13)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행 28:14)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행 28:15)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2)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행 28:16)○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행 28:17)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준 바 되었으니 (행 28:18)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석방하려 하였으나 (행 28:19)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상소함이요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행 28:20)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행 28:21)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행 28:22)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 본문 해석   세계의 수도 로마에서 말씀을 증거하려는 바울의 간절한 소망은 천신만고 끝에 성취됩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성령의 역사가 드디어 로마 제국의 심장부에까지 도달한 것입니다.   바울의 강론(23-29) 유대인들이 바울이 우거하는 집에 많이 모여들자 바울은 종일토록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였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구원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요1:13), 오직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롬 1:17). 흩어져 돌아가는 유대인들을 향해 바울은 이사야 선지자의 말을 인용하며 탄식을 합니다(사6:9-10). 원래 사람들은 누구나 죄의 종으로 태어납니다. 모든 피조물도 다 죄의 종노릇하고 있습니다(갈4:8).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 종노릇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얻게 하시려는 것입니다(눅4:18). 그러나 그들의 불신앙은 귀와 눈과 마음을 덮음으로 심적 불구 상태로부터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바울(30-31) 바울은 2년 동안이나 감옥에서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합니다. 비록 그는 죄수이지만 복음을 전하는 데는 자유인이었습니다. 자신의 셋집을 출입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바울의 발자취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이 구금되어 있는 곳은 무료 교도소가 아니라 ‘세’를 내는 ‘셋집’으로서, 빌립보 교인들이 특별헌금을 해서 그를 도왔습니다. 또한 바울의 로마 감옥은 위대한 복음 전도의 장소인 동시에 에베소, 골로새, 빌레몬, 빌립보 등 옥중 서신을 기록할 수 있도록 풍성한 영감의 은총을 주신 밀실이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네로황제의 대박해로 인하여 재차 투옥되어 A.D.67년경 베드로와 전후하여 순교하기까지 힘있게 복음을증거하였습니다.   ▣ 기도:   하나님, 듣지 않을 까 염려해서 복음 전하기를 주저했던 저의 연약함을 봅니다. 하나님이 제게 주신 사명은 구원하는 일이 아니라 구원을 전하는 일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진리를 거침없이 전해야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함을 삶이 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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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August 28, 2023 8월 29일 멜리데섬에 전파되는 하나님의 능력
    본문 : 사도행전 28:1-10 (찬송가 325 예수가 함께 계시니) 제목 : 멜리데섬에 전파되는 하나님의 능력   ▪ 성경 구절 :   (행 28:1)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행 28:2)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행 28:3)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행 28:4)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막16:18, 눅10:19(행 28:5)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행 28:6)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행 28:7)○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행 28:8)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행 28:9)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행 28:10)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었더라     ▣ 본문 해석   모진 고생 끝에 바울과 그의 일행들은 멜리데 섬에서 3개월 동안 표류하게 됩니다. ‘멜리데’란 섬은 현재는 ‘말타’라고 부르고 있으며, 당시는 로마 제국의 영토였습니다. 이곳에서 바울은 독사에게 물리기도 하였으나 아무 해도 받지 않았고, 또 병자들을 고쳐주고 우대를 받기도 합니다. 그후 그들은 다시 알렉산드리아 배로 출항하여 드디어 로마에 도착합니다.   바울에게 일어난 사건(1-6) 멜리데 섬 사람들은 낯선 이방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워지자 그곳 원주민들은 바울 일행을 위하여 불을 지펴 줍니다. 이러한 토인들의 동정심과 선행은 인간의 본성이라기보다는 로마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애굽으로 인도하여 온갖 고생과 모함 속에서 그를 연단시키신 후 총리 대신이 되게 하시어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것과 같은 사건입니다. 바울이 불을 더 피우기 위하여 나무 한 아름을 불에 넣자 그 속에 있던 독사가 바울을 물었습니다. 이곳 원주민들은 독사에 물린 바울을 죽어 마땅한 죄인으로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뱀에게 물려 죽는 사람은 큰 살인죄를 지은 값으로 저들의 정의의 여신에게 복수를 당하여 벌을 받는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바울에게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으며, 오히려 바울을 물었던 뱀은 불에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이 기적으로 말미암아 저들은 바울을 가리켜 ‘신’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후 승천하시기 직전에 “ …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한다”(막16:18)고 하신 약속의 성취를 보게 됩니다.   병든자를 고침(7-10)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혹은 우리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생각지도 않은 어려움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 바울이 뱀에 물린 사건은 그가 하나님의 종으로 섬김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섬의 추장 보블리오는 바울 일행을 따뜻하게 영접해서 후히 접대합니다. 마침 그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로 인하여 누워 있자 안수하여 병을 고쳐 주었고, 이 일은 금방 섬 전체에 퍼져 병든 자들이 나아와 고침을 받게 되었으며 이를 감사하여 많은 선물을 보내기 까지 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멜리데 섬을 복음화 시키기 위한 성령의 역사요 섭리의 결과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보블리오가 멜리데의 최초의 감독이 되었다가 순교했다고 하며, 실제로 멜리데 섬에서 초대 교회가 박해를 피해 예배를 드렸던 지하 묘지 카타콤이 발견됨으로써 멜리데 섬이 복음화된 역사성이 입증되었습니다.     ▣ 기도:   생명의 주권자이신 주님! 생명의 연한이 주님의 손에 있음에도 마치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제 마음대로 살았던 저를 용서 하소서. 여전히 제게 호흡을 주시는 이유는 제가 감당해야할 사명이 있기 때문임을 믿습니다. 보냄받은 자리에서 충성스러게 사명 감당하는 인생 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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