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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August 06,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8월 7일 진정한 믿음에 따르는 단호한 결단

본문

본문 : 사도행전 19:11-22 (찬송가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제목 : 진정한 믿음에 따르는 단호한 결단

 

▪ 성경 구절 :

 

 (행 19:11)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행 19:12)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행 19:13)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4)시험삼아 3)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행 19:14)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행 19:15)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행 19:16)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행 19:17)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행 19:18)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행 19:19)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행 19:20)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행 19:21)○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행 19:22)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 동안 더 있으니라

 

▣ 본문 해석

바울을 통해 하나님 능력이 나타나자,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바울을 따라 하다가 악귀 들린 이에게 제압당합니다. 이에 에베소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고, 마술사들은 마술책을 불사릅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기로 작정하고, 그 후 로마도 가 보겠다고 말합니다.

 

바울의 계획(21-22)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이방인을 위한 그릇으로 택하셨습니다. 그는 아시아, 마게도냐, 아가야 등지를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파하였으나 그 마음속에는 항상 당시 세계적 수도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할 원대한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을 돕는 사람 중에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얼마간 거기 남아 계속 전도하였습니다. 훗날 주님께서는 환상중에 바울에게 나타나시어 로마에서도 복음을 증거할 수 있을 것을 보여 주시는데, 그는 자유의 몸이 아닌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입성하게 됩니다. 이와같이 복음 전파를 위해 하나님께서 쓰시는 인물과 방법 등은 우리로서는 신비에 속한 하나님의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전도의 능력(11-20) 바울의 전도 사역은 단순히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의 확신있는 복음 증거는 놀라운 이적을 동반했습니다. 이것은 바울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갔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마술사인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바울을 따라 하다가 오히려 귀신들에게 놀림만을 받게 되는 사건도 생겼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서 바울이 두란노 서원에서 2년간이나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은 힘이 있음으로 풍성한 열매로 가득찼습니다. 이 열매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주 예수의 이름이 높여지는 것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나아와 죄를 자복하며 은 오만이나 되는 그들의 모든 마술책이 불살라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바울의 승리요, 하나님의 승리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진실된 회개와 진리의 말씀으로 바로 서기 원합니다. 믿음의 대가를 치르러라도 죄악을 불사르고, 온전히 돌이키며 결단하게 하소서. 제 유익을 위하거나 허물을 덮는 일에 주님의 이름을 경솔히 사용하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