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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uly 11,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7월 12일 복음을 통해 믿음, 기적을 통한 확신

본문

본문 : 사도행전 9:32-43 (찬송가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제목 : 복음을 통해 믿음, 기적을 통한 확신

 

▪ 성경 구절 :

(행 9:32)○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행 9:33)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

(행 9:34)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행 9:35)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행 9:36)○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행 9:37)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행 9:38)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행 9:39)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행 9:40)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행 9:41)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행 9:42)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행 9:43)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 본문 해석

 

오순절 성령 강림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베드로가 행한 기적의 사건들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룻다에서 중풍병자 애니아를 고친 것과 욥바에서 다비다라는 여제자를 살린 놀라운 사건 등 여기서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룻다에서의 베드로(32-35)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들로 인하여 사도들은 여러 교회들을 순회하며 성도들을 돌보아야 했습니다. 베드로 역시 교회를 순회하던 중‘룻다’라는 지방에 오게 되었습니다. ‘룻다’는 욥바 근처의 한 지방입니다. 이미 그곳에도 예수 믿는 신자들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베드로는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이름의 뜻은 ‘칭찬 받는 자’입니다. 그는 이미 예수를 믿어 ‘성도’의 반열에 들어 있지만, 불행스럽게 8년 동안이나 중풍으로 침상에 신세를 지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영적 복음의 평안을 누리고 있었으나 육신은 중풍으로 부자유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고 합니다. 애니아는 그 즉시 일어나 활동을 하였고 이 사실을 목격한 룻다와 그 이웃 마을의 주민들은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욥바에서의 베드로(36-43) 베드로의 세 번째 기적은 죽은 자를 살리는 기적으로 서 욥바에 있는 병들어 죽은 ‘다비다’라는 여인을 살린 것입니다. 다비다는 여제자로서 주님을 섬기는 선행과 구제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녀가 선행과 구제를 매우 많이 했다는 사실을 보아 상당히 부를 가진 여자였고, 또한 죽었을 때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은 것을 보아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선행과 구제’는 주님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선한 일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눕히고 룻다에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를 급히 청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베드로는 다비다의 시체가 있는 다락에 들어간 후 모든 사람을 다 내어 보냈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시체를 향하여 “다비다야 일어나라”고 명합니다. 그때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자기 손을 내밀어 그녀를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 그녀의 산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행하신 사도적 이적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기적은 사랑과 구원의 역사를 보여 주는 도구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무엇보다 가장 큰 기적은 이기적이고 탐욕이 가득한 제가 하나님과 이웃을 전심으로 섬기고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이 기막힌 기적에 감사하며 진리의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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