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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une 25,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6월 26일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유일한 길

본문

본문 : 사도행전 4:1-12 ( 찬송가 83장 나의 맘에 근심 구름 )

제목 :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유일한 길

 

▪ 성경 구절 :

(행 4:1)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1)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행 4:2)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행 4:3)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행 4:4)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행 4:5)○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행 4: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행 4:7)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행 4:8)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행 4:9)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행 4:10)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행 4:11)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행 4:12)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 본문 해석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은 이전에 그들이 예수님을 박해했던 것처럼 사도들을 비난하고 박해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언제나 드러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핍박받는 사도들(1-4)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은 교리적인 문제로는 서로 원수처럼 지내지만, 사도들을 핍박하는 데에는 예수님을 죽였을 때처럼 서로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특히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사건으로 자신들이 지금까지 백성들에게 ‘부활은 없다’라고 가르쳐왔던 교리가 헛 것이 되버릴 것과, 자신들이 정죄하여 죽인 예수가 메시야로 선포된다면 이는 자신들이 메시야를 죽인 주모자요, 불의한 교권주의자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두개인들은 지금까지 쌓아두었던 그들의 교권과 소유해왔던 종교적이고 정치적인 기득권 모두를 상실하게 되는 것이므로 사도들의 활동을 막으려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핍박이 심하고 방해자들이 늘 어난다고 할지라도 성령의 역사는 부활의 복음을 날이 갈수록 힘있게 하여 점차적으로 믿는 수가 오천여명씩이나 더 하는데, 이는 핍박속에서도 하나님의 교회는 굳건히 세워지며 성장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종교지도자들의 심문(5-7)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인 산헤드린 공회원들은 약 2개월전에 십자가상에서 예수를 죽임으로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는데 사도들이 행하는 능력을 보면서 심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계획은 많은 기적을 행하여 무리들이 따르는 예수님을 ‘신성 모독죄’로 십자가에 죽인 것처럼 이 사건의 계속적인 확산을 막기 위하여 베드로와 요한을 잡아들이고 회의를 소집하여 사도들이 베푸는 기적이 비정상적인 것임을 증명하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의 답변(8-12) 사도들은 핍박 중에서도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법정에서도 담대하게 ‘주는 그리스도’임을 선포하며 앉은뱅이가 일어난 것은 ‘예수의 이름’으로 행한 것임을 분명히 고백합니다.

또한 이 예수님을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지만 하나님께서 살리시어 ‘건축자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시118:22)이 되심을 밝힙니다. 그러므로 어느 곳에 있든지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내 방법을 의지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 ”. 오직 그리스도만이 인류를 구원시킬 수 있는 유일한 분입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세상은 주님의 부활을 믿지 않고, 구원의 길이 여러 가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밖에는 구원자가 없다는 것이 진리임을 저는 믿습니다. 사람들의 냉소적인 반응을 두려워하지 않고 , 이 진리를 일평생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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