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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une 09,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6월 10일 고난당하는 민족과 하나 되어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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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예레미야 애가 3:1-18 (찬송가 387장 멀리멀리 갔더니)

제목 : 고난당하는 민족과 하나 되어 기도하십시오.

 

▪ 성경 구절 :

 

(애 3:1)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 당한 자는 나로다

(애 3:2)나를 이끌어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고 빛 안에서 걸어가지 못하게 하셨으며

(애 3:3)종일토록 손을 들어 자주자주 나를 치시는도다

(애 3:4)나의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며 나의 뼈들을 꺾으셨고

(애 3:5)고통과 수고를 쌓아 나를 에우셨으며

(애 3:6)나를 어둠 속에 살게 하시기를 죽은 지 오랜 자 같게 하셨도다

(애 3:7)나를 둘러싸서 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내 사슬을 무겁게 하셨으며

(애 3:8)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나 내 기도를 물리치시며

(애 3:9)다듬은 돌을 쌓아 내 길들을 막으사 내 길들을 굽게 하셨도다

(애 3:10 )그는 내게 대하여 엎드려 기다리는 곰과 은밀한 곳에 있는 사자 같으사

(애 3:11 )나의 길들로 치우치게 하시며 내 몸을 찢으시며 나를 적막하게 하셨도다

(애 3:12 )활을 당겨 나를 화살의 과녁으로 삼으심이여

(애 3:13 )화살통의 화살들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애 3:14 )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

(애 3:15 )나를 쓴 것들로 배불리시고 쑥으로 취하게 하셨으며

(애 3:16 )조약돌로 내 이들을 꺾으시고 재로 나를 덮으셨도다

(애 3:17 )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애 3:18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 한줄 묵상

 

▲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 당한 자는 나로다(예레미야 3:1) : 예레미야는 고통당하는 민족과 자신을 분리시키지 않았습니다. 백성이 당하는 고난과 심판을 자신의 것으로 여겼고 그 아픔을 함께 느꼈습니다. 백성을 대한 사랑과 책임감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그를 따르는 사람들과 한 몸, 한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머문 유다는 나라를 잃고 백성은 심한 고난을 당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시지만 , 때로는 뜨거운 광야 길 위에 세우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매는 그분의 백성을 바른 길로 인도하시려는 사랑의 회초리입니다. 소망 없는 슬픔과 탄식의 현장에서 하나님 백성은 기도의 골방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부르짖음은 칠흑 같은 어둠을 밝히는 한 줄기 빛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고통이 삶을 짓누르고 터져 나오는 기도마저 거절당한 것처럼 느껴질 때도 하나님만 의지하시를 원합니다. 지금도 살아 계셔서 제 삶을 선하게 이끄시는 하나님을 붙들어 평안하게 하소서, 죄에 갇히거나 현실에 눌리지 않고 늘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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