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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une 21,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6월 22일 나사렛 예수, 부활하신 그리스도

본문

본문 : 사도행전 2:22-36 (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제목 : 나사렛 예수, 부활하신 그리스도

 

▪ 성경 구절 :

 

(행 2:22)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행 2:23)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행 2:24)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행 2:25)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행 2:26)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행 2:27)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행 2:28)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행 2:29)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행 2:30)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행 2:31)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행 2:32)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행 2:33)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행 2:34)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행 2:35)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 본문 요약

 

오순절의 성령 강림은 각국에서 모여든 무리들의 마음 속에 역사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제자들의 가슴은 성령으로 충만하여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중에 본문의 말씀은 성령께서 베드로를 통하여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변화된 고백(22) 예수님께서 붙잡히시던 밤에 멀직히 따랐던 베드로는 계집 종 앞에서 세 번씩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어리석음과 나약함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성령 강림 후 성령으로 충만해진 후에는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고 말씀을 선포한 것과 같이 그의 모든 고백은 예수님을 증거하는데 앞장섰습니다. 그는 성령의 임하심이 요엘의 예언의 성취라는 것을 확인시킨 후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도 동일하게 이미 예언된 사실임을 증거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강림은 연약한 자를 강하게 하고, 두려움 속에 있는 자들에게 담대함을 가지게 하며, 더 이상 자신의 안위를 위해 웅크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하여 담대하게 천국 복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고백(23-36) 성령 충만한 베드로는 다윗의 예언을 인용하여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합니다. 즉 선지자 다윗은 자기의 자손 가운데서 한 사람을 그의 왕좌에 앉히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왕좌에 앉으실 그리스도를 믿음의 눈으로 미리 보았으며 또한 그 그리스도가 부활할 것임을 예언했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예언처럼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살리셨고 영광 중에 승천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분임을 소개하며 그는 무죄한 자로 인류를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 아래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부활하신 후 승천하신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습니다. 더 나가서 베드로는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자들이 바로 유대 군중들이었음을 증거하면서 그들로 하여금 회개를 촉구하게 합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구약과 신약이 통일된 하나의 성경이며, 그 주인공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다. 성령 강림을 경험한 베드로를 통해 1세기 많은 영혼에게 선포된 복음이 오늘 이 시대에도 살아 역동하게 하소서. 부활, 승천 하시도 다시 오실 주님을 대망하는 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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