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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une 05,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6월 6일 의로우신 하나님께 자복하며 탄원하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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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예레미야 애가 1:18-22 (찬송가 400장 험한 시험 물속에서)

제목: 의로우신 하나님께 자복하며 탄원하는 성도

 

▪ 성경 구절 :

 

(애 1:18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그러나 내가 그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너희 모든 백성들아 내 말을 듣고 내 고통을 볼지어다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사로잡혀 갔도다

(애 1:19 )내가 내 사랑하는 자들을 불렀으나 그들은 나를 속였으며 나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그들의 목숨을 회복시킬 그들의 양식을 구하다가 성 가운데에서 기절하였도다 애1:2

(애 1:20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내가 환난을 당하여 나의 애를 다 태우고 나의 마음이 상하오니 나의 반역이 심히 큼이니이다 밖에서는 칼이 내 아들을 빼앗아 가고 집 안에서는 죽음 같은 것이 있나이다

(애 1:21 )그들이 내가 탄식하는 것을 들었으나 나를 위로하는 자가 없으며 나의 모든 원수들은 내가 재난 당하는 것을 듣고 주께서 이렇게 행하신 것을 기뻐하나이다 그러나 주께서 그 선포하신 날을 이르게 하셔서 그들이 나와 같이 되게 하소서

(애 1:22 )그들의 모든 악을 주 앞에 가지고 오게 하시고 나의 모든 죄악들로 말미암아 내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나의 탄식이 많고 나의 마음이 병들었나이다

 

▣ 한줄 묵상

 

▲ “ 그들의 모든 악을 주 앞에 가지고 오게 하시고 ”예레미야 애가 1:22 : 이스라엘은 심판이 자신들의 죄로 인한 대가이며 또한 그 심판의 도구가 된 이방 역시 악한 존재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방이 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악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이방을 통해 심판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실 때 우리는 모든 선한 역할 또는 악한 역할로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고 결코 우리 자신에 대한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늘 경외함과 겸손함으로 주를 섬겨야 겠습니다.

 

▲ 하나님의 진노에서 목숨을 건질 사람은 없습니다. 맹국들은 예루살렘의 고통을 외면하고, 예루살렘 지도자들의 수고는 헛됩니다. 모두 힘을 모아도 하나님의 진노를 막을 수 없고 , 모두 꾀를 내어도 하나님의 뜻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죄인을 진노에서 건져 냅니다. 죄인은 자기를 도울 사람을 찾을 게 아니라,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생명의 길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죄로 인한 지체의 고통을 보며 정죄하고 판단했던 제 약함을 회개합니다. 애꿇는 심정으로 묵묵히 기도하며 제 내면의 깊숙한 곳까지 돌아보게 하소서. 공동체의 죄악에 대해 누군가를 탓하기보다, 의로우신 하나님께 먼저 회개하고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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