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고통과 치욕을 보시고 긍휼을 베푸소서 > 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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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une 15,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6월 16일 고통과 치욕을 보시고 긍휼을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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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예레미야 애가 5:1-14 (찬송가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

제목 : 고통과 치욕을 보시고 긍휼을 베푸소서

 

▪ 성경 구절 :

 

(애 5:1)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

(애 5:2)우리의 기업이 외인들에게, 우리의 집들도 이방인들에게 돌아갔나이다

(애 5:3)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들이오며 우리의 어머니는 과부들 같으니

(애 5:4)우리가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나무들을 가져오며

(애 5:5)우리를 뒤쫓는 자들이 우리의 목을 눌렀사오니 우리가 기진하여 쉴 수 없나이다

(애 5:6)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

(애 5:7)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애 5:8)종들이 우리를 지배함이여 그들의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나이다

(애 5:9)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사오니

(애 5:10)굶주림의 열기로 말미암아 우리의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으니이다

(애 5:11)대적들이 시온에서 부녀들을, 유다 각 성읍에서 처녀들을 욕보였나이다

(애 5:12)지도자들은 그들의 손에 매달리고 장로들의 얼굴도 존경을 받지 못하나이다

(애 5:13)청년들이 맷돌을 지며 아이들이 나무를 지다가 엎드러지오며

(애 5:14)노인들은 다시 성문에 앉지 못하며 청년들은 다시 노래하지 못하나이다

 

▣ 한줄 묵상

 

▲ (예레미야 5:13-14)

 

: 민족의 패망은 청년들과 아이들의 미래를 어둡게 합니다. 유다가 패망하자 , 가축이 할 일을 청년들과 아이들이 하게 됩니다. 전쟁으로 가축의 수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나라는 망하고 강제 노역까지 하게 되다보니 청년들이 더는 노래하지 않습니다. 비참함에 둘러싸였을 때는 모든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려 그분께 호소하며 구원을 간구해야 합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셔서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참된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인간의 탄식 속에서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합니다. 영원히 존재하시는 하나님이 저의 아버지가 되심에도 불구하고, 고아와 같이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인생의 황패함 중에도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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