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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April 23,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4월 24일 승리를 안겨 주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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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사무엘하 8:1-18 (찬송가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제목 : 승리를 안겨 주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

 

▪ 성경 구절 :

(삼하 8:1)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삼하 8:2) ○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그들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2)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들이 되어 조공을 드리니라

(삼하 8:3)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삼하 8:4)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삼하 8:5)다메섹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삼하 8:6)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삼하 8:7)다윗이 하닷에셀의 신복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삼하 8:8)또 다윗 왕이 하닷에셀의 고을 베다와 베로대에서 매우 많은 놋을 빼앗으니라

(삼하 8:9)○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삼하 8:10)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삼하 8:11)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삼하 8:12)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삼하 8:13)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3)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성을 떨치니라

(삼하 8:14)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삼하 8:15)○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삼하 8:16)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삼하 8:17)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삼하 8:18)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니라

▣ 본문 해설

 

다윗은 통일된 왕국의 막강한 세력을 기반으로 영토 확장을 위한 정복 전쟁을 실시하여 매 전쟁마다 승리하였습니다. 마침내 주변 국가를 평정한 다윗은 왕국의 행정 조직을 정비합니다. 군사권과 중앙 정부의 관료를 임명하고 또 지방 정부의 관료를 임명하는 등 행정 조직을 정비한 것은 자신의 왕권을 확립하기 위한 통치 행위였으며, 더 나아가 나라를 다스림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보다 효율적으로 의로운 통치를 행하고자 하는 데 참된 목적이었습니다.

 

다윗의 정복 사업(1-14상)

 

지금까지 소극적으로 방어만 해 왔던 다윗(5:17)은 이제 통일된 왕국의 막강한 세력을 기반으로 영토 확장을 위한 정복 전쟁을 실시하여 매 전쟁마다 승리하였습니다. 다윗은 사방의 모든 나라들을 굴복시키고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창15:18)라는 약속된 영역을 모두 다 차지하게 됩니다(신1:7;11:24;수1:4). 동서남북의 이스라엘 주변 나라를 완전히 평정하게 됩니다. 이는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겠다'(7:9,11) 하신 하나님의 보호 언약의 성취이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약속의 땅 (창12:7-15,18-21;신34:4)을 처음으로 온전히 다 차지하게 되는 구속 언약의 성취였습니다.

 

다윗이 세운 왕국의 본질(14하)

사무엘서는 사울의 왕국과 다윗의 왕국의 본질적인 차이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왜 사울의 왕국은 쇠퇴하고 멸망했는가? 그런 반면에 다윗의 왕국은 점점 강해질 뿐만 아니라 영원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가? 그 본질이 사울 왕국의 기초는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인본주의였고, 다윗 왕국은 하나님만 신뢰하는 신본주의였습니다. 또한 사울의 왕국은 백성들의 요구에 의해 허용된 나라로 조건적이었으나, 다윗의 왕국은 창세기에서부터 언약되어진 나라로 은혜에 기초한 나라였습니다. 성경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로 기록합니다.

 

다윗의 공정한 통치와 정계 개편(15-18)

다윗은 사울과 달리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공과 의를 행하였으며, 하나님을 최고의 통치자로 인정하는 신정 국가를 건설해 나감에 있어 그 보조적 방편으로 군사, 종교, 행정 체제를 개편·정비하였습니다. 요압을 중심으로 하는 군사적 통치 체제와 브나야의 상비 용병 부대의 관할, 사독과 아비아달이 제사장이 되므로 종교적인 안정을 도모하였고,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어 행정 업무를 관할하고 왕자들은 대신에 임명되어 군사, 종교, 행정 전반에 걸친 정치적 안정을 이룩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전쟁을 앞두고 병사로 삼을 포로와 말의 숫자를 줄이는 다윗을 보며 제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는 것은 없는 지 돌아봅니다. 믿음의 야성을 떨어뜨리게 하는 어떤 것이든 미련 없이 정리하게 하소서.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며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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