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06,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4월 7일 십자가 죽음으로 이루신 영원한 구원
본문
본문 : 마 27:35-53 (찬송가 150장 갈보리산 위에)
제목 : 십자가 죽음으로 이루신 영원한 구원
▪ 성경 구절 :
(마 27:35)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마 27:36)거기 앉아 지키더라
(마 27:37)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마 27:38)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마 27:39)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마 27:40)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마 27:41)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마 27:42)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마 27:43)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마 27:44)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마 27:45)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마 27:46)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마 27:47)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마 27:48)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마 27:49)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마 27:50)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마 27:51)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마 27:52)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마 27:53)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 본문 해설
아담의 범죄 이후 멸망받을 수밖에 없게 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희생 제물이 되어 죽으심으로써 구원사역을 완성하시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는 로마 군인들은 경박하고 잔혹한 태도로 예수님을 희롱하고 골고다로 끌고가서는 온갖 모욕과 비난을 하고 십자가에 못박았지만,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고 하십니다.
조롱하는 사람들(35-44)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향하여 지나가던 사람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님을 모욕하는가 하면, 종교 지도자들과 심지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왼편 강도까지도 멸시와 조롱을 합니다. 이들의 모욕은 사단의 시험을 연상케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가장 견디기 어려우신 일은 인간들에 의해서 조롱 당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동안이라도 성부 하나님과의 영적인 단절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온 인류를 위해 자신을 대속 제물로 바치시기로 결심하신 예수님의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침묵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삶의 현장에 찾아오는 많은 영적인 유혹을 앞서가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침묵할 때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주 예수님, 고귀한 몸을 완전히 찢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죄인들에게 열어 주신 그 사랑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만이 제 자랑이요 기쁨이며 구원의 능력임을 선포합니다.
참을 수 없는 조롱과 고통을 묵묵히 받으신 주님의 길을 저도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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